2025년 1월 31일 금요일

2025년 1월 31일

_창세기 13:1-13


1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와 모든 소유물을 갖고 이집트를 떠나 네게브로 올라갔습니다. 롯도 아브라함과 함께했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는 가축과 은과 금이 아주 많았습니다.

3 그는 네게브를 떠나서 계속 여행을 해 벧엘에 이르러 자신이 전에 장막을 쳤던 벧엘과 아이 사이의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4 그곳은 그가 전에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5 한편 아브라함과 함께 다니던 롯에게도 양과 가축과 장막들이 따로 있었습니다.

6 그들이 함께 머물기에는 그 땅이 너무 좁았습니다. 그들이 함께 지내기에는 그들이 가진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7 아브라함의 양치기들과 롯의 양치기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8 아브라함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한 친척이므로 너와 나 사이에, 네 양치기와 내 양치기 사이에 더 이상 싸움이 없도록 하자.

9 온 땅이 네 앞에 있지 않느냐? 나를 떠나거라. 만약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겠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눈을 들어 요단의 온 들판을 보니 그곳은 소알에 이르기까지 사방에 물이 넉넉한 것이 마치 여호와의 동산이나 이집트 땅 같았습니다. 이때는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습니다.

11 롯은 요단의 온 들판을 선택해 동쪽으로 갔습니다. 두 사람은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12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정착했고 롯은 평원의 성들에 정착해 소돔 가까이에 장막을 쳤습니다.

13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서 아주 악한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2025년 1월 30일

_창세기 12:1-20


10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가서 얼마간 살았습니다.

11 그는 이집트에 들어가기 직전에 아내 사래에게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임을 내가 알고 있소.

12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이 여인이 아브라함의 아내구나' 하며 나는 죽이고 당신은살려 줄지 모르오.

13 부탁이오. 당신이 내 여동생이라고 해 주시오. 그러면 당신으로 인해 그들이 나를 잘 대접할 것이고 당신 덕에 내가 살게 될 것이오."

14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 이집트 사람들이 사래를 보았는데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15 바로의 신하들도 그녀를 보고 바로 앞에 가서 칭찬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래는 바로의 왕실로 불려 들어갔습니다.

16 바로는 사래 때문에 아브라함을 잘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양, 소, 암수 나귀, 남녀 하인들, 낙타를 얻었습니다.

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일로 인해 바로와 그의 집안에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18 그러자 바로가 아브라함을 불러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느냐? 그녀가 네 아내라고 왜 말하지 않았느냐?

19 왜 너는 그녀가 네 여동생이라고 말해서 내가 그녀를 아내로 얻게 했느냐? 자, 네 아내가 여기 있다. 어서 데리고 가거라."

20 그리고 바로는 자기 신하들에게 명령해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물을 갖고 떠나게 했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2025년 1월 29일

_창세기 12:1-9


1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4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떠났습니다. 롯도 아브라함과 함께 갔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 나이는 75세였습니다.

5 그는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들이 모은 모든 재산과 하란에서 그들이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향해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

6 아브라함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의 큰 나무 앞에 이르렀는데 당시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7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나타나신 그곳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8 거기에서 그는 벧엘 동쪽에 있는 산으로 가서 장막을 쳤는데 그 서쪽에는 벧엘이 있고 그 동쪽에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9 아브라함은 계속 이동해서 네게브로 나아갔습니다.

2025년 1월 28일 화요일

2025년 1월 28일

_창세기 11:27-32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데라는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하란은 롯을 낳았습
니다.

28 하란은 자기가 태어난 갈대아의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29 아브람과 나홀은 장가를 갔습니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였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
은 밀가였습니다. 밀가는 하란의 딸이었으며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입니다.

30 사래는 아기를 낳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습니다.

31 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 그리고 자기 아들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자기 아들 아
브람의 아내이자 자기 며느리인 사래를 데리고 함께 갈대아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거기에서 살게 됐습니다.

32 데라는 205세까지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2025년 1월 27일

_창세기 11:10-26


10 셈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셈은 홍수 후 2년 뒤인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았습니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후 5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2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4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6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 43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8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 20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0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 207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2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 2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4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 11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6 데라는 70세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2025년 1월 26일

_잠언 25:1-28


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으로,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다.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밝히 드러내는 것은 왕의 영광이다.
3   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처럼, 왕의 마음도 헤아리기 어렵다.
4   은에서 찌꺼기를 없애라. 그래야 은장색의 손에서 그릇이 되어 나온다.
5   왕 앞에서는 악한 사람을 없애라. 그래야 왕위가 공의 위에 굳게 선다.
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높은 사람의 자리에 끼여들지 말아라.
7   너의 눈 앞에 있는 높은 관리들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을 듣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8   너는 급하게 소송하지 말아라. 훗날에 너의 이웃이 너를 이겨 부끄럽게 만들 때에, 네가 어떻게 할지가 염려된다.
9   이웃과 다툴 일이 있으면 그와 직접 변론만 하고, 그의 비밀을 퍼뜨리지 말아라.
10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오히려 너를 비난하면, 그 나쁜 소문이 너에게서 떠나지 않고 따라다닐까 두렵다.
11   경우에 알맞은 말은,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이다.
12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은, 들을 줄 아는 사람의 귀에는, 금귀고리요, 순금 목걸이이다.
13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낸 주인에게는 무더운 추수 때의 시원한 냉수와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14   선물을 한다고 거짓말로 자랑을 퍼뜨리는 사람은 비를 내리지 못하는 구름과 바람 같다.
15   분노를 오래 참으면 지배자도 설득되고, 부드러운 혀는 뼈도 녹일 수 있다.
16   꿀을 발견하더라도 적당히 먹어라. 과식하면 토할지도 모른다.
17   이웃집이라 하여 너무 자주 드나들지 말아라. 그가 싫증이 나서 너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18   거짓말로 이웃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은, 망치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다.
19   환난을 당할 때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을 믿는 것은, 마치 썩은 이와 뼈가 부러진 다리를 의지하는 것과 같다.
20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에 초를 붓는 것과 같다.
21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22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낯을 뜨겁게 하는 것이며, 주님께서 너에게 상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23   북풍이 비를 일으키듯, 헐뜯는 혀는 얼굴에 분노를 일으킨다.
24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25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은 목이 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냉수와 같다.
26   의인이 악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흐려진 샘물과 같고, 오염된 우물물과 같다.
27   꿀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듯이, 영예를 지나치게 구하는 것은 좋지 않다.
28   자기의 기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이 무너져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2025년 1월 25일

_창세기 11:1-9


1 당시 온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였으며 같은 말을 썼습니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와서 시날 땅에서 평원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정착했습니다.

3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했습니다.

4 그리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해 성을 쌓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
리를 위해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쌓는 성과 탑을 보시기 위해 내려오셨습니다.

6 그리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이 한 민족으로서 모두 한 언어로 말하고 있어 이런 짓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제 그들이 하고자 꾸미는 일이라면 못할 게 없을 것이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그들의 언어를 혼란하게 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그곳에서부터 온 땅에 흩어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성 쌓는 것을 그쳤습니다.

9 그래서 그곳 이름이 바벨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언어를 혼란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땅에 흩으셨습니다.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2025년 1월 24일

_창세기 10:21-32


21 셈에게서도 자손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에벨 자손의 조상이었으며 야벳의 형이었습니다.

22 셈의 아들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입니다.

23 아람의 아들들은 우스, 훌, 게델, 마스입니다.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

25 에벨에게서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시대에 땅이
나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동생 이름은 욕단이었습니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27 하도람, 우살, 디글라,

28 오발, 아비마엘, 스바,

29 오빌, 하윌라, 요밥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아들들입니다.

30 그들이 살던 지역은 메사에서부터 스발을 가로지르는 동쪽 산간 지대까지였습니다.

31 이들이 종족과 언어와 영토와 나라에 따라 나뉜 셈의 자손들입니다.

32 이들은 족보와 민족에 따른 노아 자손의 족속들입니다. 이들로부터 홍수 이후에 민족들이
땅 위에 퍼져 나갔습니다.

2024년 1월 24일

_창세기 10:21-32


21 셈에게서도 자손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에벨 자손의 조상이었으며 야벳의 형이었습니다.

22 셈의 아들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입니다.

23 아람의 아들들은 우스, 훌, 게델, 마스입니다.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

25 에벨에게서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시대에 땅이
나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동생 이름은 욕단이었습니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27 하도람, 우살, 디글라,

28 오발, 아비마엘, 스바,

29 오빌, 하윌라, 요밥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아들들입니다.

30 그들이 살던 지역은 메사에서부터 스발을 가로지르는 동쪽 산간 지대까지였습니다.

31 이들이 종족과 언어와 영토와 나라에 따라 나뉜 셈의 자손들입니다.

32 이들은 족보와 민족에 따른 노아 자손의 족속들입니다. 이들로부터 홍수 이후에 민족들이
땅 위에 퍼져 나갔습니다.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2025년 1월 23일

_창세기 10:6-20


6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입니다.

7 구스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입니다.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입니다.

8 구스는 또 니므롯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땅의 첫 용사였습니다.

9 그는 여호와 앞에서 강한 사냥꾼이었습니다. '니므롯처럼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이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10 그의 나라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 에렉, 악갓, 갈레였습니다.

11 니므롯은 이 땅에서 앗시리아로 나가 니느웨, 르호보딜, 갈라를 세웠고

12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레센을 세웠는데 이것은 큰 성이었습니다.

13 미스라임은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14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을 낳았는데 블레셋은 가슬루힘에게서 나왔습니다.

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16 여부스 족속, 아모리 족속, 기르가스 족속,

17 히위 족속, 알가 족속, 신 족속,

18 아르왓 족속, 스말 족속, 하맛 족속을 낳았습니다. 그 후 가나안의 족속들이 흩어져 나갔습니다.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 그랄 쪽으로 가사까지, 그리고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과 라사까지였습니다.

20 이들은 함의 자손들로 종족과 언어에 따라 영토와 민족별로 갈라져 나갔습니다.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2025년 1월 22일

_창세기 10:1-5


1 노아의 아들인 셈, 함, 야벳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홍수 후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2 야벳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입니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 리밧, 도갈마입니다.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 달시스, 깃딤, 도다님입니다.

5 이들에게서 해안 민족들이 여러 땅으로 퍼졌으며 각각 언어와 족속을 따라 민족을 이뤘습
니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2025년 1월 21일

_창세기 9:18-29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 함, 야벳인데 함은 가나안의 조상입니다.

19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들이었고 이들로부터 온 땅에 사람들이 퍼지게 됐습니다.

20 노아가 땅을 일구기 시작해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21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자기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있었을 때

22 가나안의 조상인 함이 자기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는 밖에 있던 다른 두 형제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23 그러자 셈과 야벳은 겉옷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습니다.

24 노아가 술이 깨 자기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게 됐습니다.

25 그래서 노아는 말했습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나안은 가장 낮고 천한 종이 돼 그의 형제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26 그리고 노아가 다시 말했습니다.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될 것이다.

27 하나님께서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그가 셈의 장막에서 살게 되며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실 것이다."

28 홍수 이후 노아는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

29 노아는 모두 950년 동안 살다가 죽었습니다.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2025년 1월 20일

_창세기 9:1-17


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라.

2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들과 땅에 기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이것들을 너희 손에 준다.

3 살아 있어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푸른 채소와 같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었다.

4 그러나 고기를 피가 있는 채로 먹어서는 안 된다.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너희가 생명의 피를 흘리면 반드시 값을 치를 것이다. 그것이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 그 피에 대해 값을 치를 것이며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면 그 사람에게도 그 피에 대해 값을 치를 것이다.

6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에게 피 흘림을 당할 것이다.

7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아 번성하라. 땅에서 수가 불어나 땅에서 번성하라."

8 그리고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있던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보라.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올 너희의 자손과 언약을 세운다.

10 또한 너희와 함께 있던 모든 생물들, 곧 너희와 함께 있던 새와 가축과 모든 들짐승들, 방주에서 나온 땅의 모든 생물들과 언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워 다시는 모든 육체가 홍수로 인해 멸절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이 땅을 멸망시키는 홍수가 없을 것이다."

12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내가 나와 너희 사이에, 또한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내 언약의 증표다.

13 내가 구름 속에 내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다.

14 내가 땅 위에 구름을 일으켜서 그 속에 무지개가 나타날 때

15 내가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모든 종류의 생물들 사이에 세운 내 언약을 기억하겠다. 물이 홍수가 돼 모든 육체를 멸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16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과 이 땅 위의 모든 육체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17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내가 나와 이 땅 위의 모든 육체 사이에 세운 언약의 표시다."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2025년 1월 19일

_잠언 24:1-34


1   너는 악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도 말아라.
2   그들의 마음은 폭력을 꾀하고, 그들의 입술은 남을 해칠 말만 하기 때문이다.
3   집은 지혜로 지어지고, 명철로 튼튼해진다.
4   지식이 있어야, 방마다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가득 찬다.
5   지혜가 있는 사람은 힘이 센 사람보다 더 강하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기운이 센 사람보다 더 강하다.
6   전략을 세운 다음에야 전쟁을 할 수 있고, 참모가 많아야 승리할 수 있다.
7   지혜는 너무 높이 있어서, 어리석은 사람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니, 어리석은 사람은 사람이 모인 데서 입을 열지 못한다.
8   늘 악한 일만 꾀하는 사람은, 이간질꾼이라고 불린다.
9   어리석은 사람은 죄짓는 것만 계획한다. 오만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미움을 받는다.
10   재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는 것은, 너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11   너는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 주고, 살해될 사람을 돕는 데 인색하지 말아라.
12   너는 그것이 '내가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겠지만,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께서 어찌 너의 마음을 모르시겠느냐? 너의 목숨을 지키시는 주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겠느냐? 그분은 각 사람의 행실대로 갚으실 것이다.
13   내 아들아, 꿀을 먹어라. 그것은 좋은 것이다. 송이꿀을 먹어라. 그것은 너의 입에 달콤할 것이다.
14   지혜도 너의 영혼에게는 그와 같다는 것을 알아라. 그것을 얻으면 너의 장래가 밝아지고, 너의 소망이 끊어지지 않는다.
15   악한 사람아, 의인의 집을 노리지 말고, 그가 쉬는 곳을 헐지 말아라.
16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
17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서 쓰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아라.
18   주께서 이것을 보시고 좋지 않게 여기셔서, 그 노여움을 너의 원수로부터 너에게로 돌이키실까 두렵다.
19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도 말고, 악인을 시기하지도 말아라.
20   행악자에게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만다.
21   내 아들아, 주님과 왕을 경외하고, 변절자들과 사귀지 말아라.
22   그들이 받을 재앙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니, 주님이나 왕이 일으킬 재난을 누가 알겠느냐?
23   이것도 지혜 있는 사람의 말씀이다. 재판할 때에 얼굴을 보아 재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서 저주를 받고, 뭇 민족에게서 비난을 받을 것이다.
25   그러나 악인을 꾸짖는 사람은 기쁨을 얻을 것이며, 좋은 복도 받을 것이다.
26   바른말을 해주는 것이, 참된 우정이다.
27   네 바깥 일을 다 해놓고 네 밭 일을 다 살핀 다음에, 네 가정을 세워라.
28   너는 이유도 없이 네 이웃을 치는 증언을 하지 말고, 네 입술로 속이는 일도 하지 말아라.
29   너는 "그가 나에게 한 그대로 나도 그에게 하여, 그가 나에게 한 만큼 갚아 주겠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30   게으른 사람의 밭과 지각이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내가 지나가면서 보았더니,
31   거기에는 가시덤불이 널려 있고, 엉겅퀴가 지면을 덮었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32   나는 이것을 보고 마음 깊이 생각하고, 교훈을 얻었다.
33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팔을 베고 누워 있어야지" 하면,
34   너에게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달려들 것이다.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2025년 1월 18일

_창세기 8:15-22


15 그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와라.

17 너와 함께 있던 모든 생명들, 곧 새들과 짐승들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들을 데리고 나와라. 그것들이 땅에서 새끼를 많이 낳고 수가 불어나 땅 위에 번성할 것이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19 모든 생물들, 곧 모든 짐승과 모든 새와 땅에서 기는 것이 다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들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 몇을 잡아 그 제
단 위에 번제로 드렸습니다.

21 여호와께서 그 좋은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는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22 땅이 존재하는 한 씨 뿌리는 것과 추수하는 것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2025년 1월 17일

_창세기 8:1-14


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시고 땅에 바람을 보내시니 물이 줄어들었습니다.

2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히고 비가 하늘에서 그쳤습니다.

3 물이 땅에서 점점 줄어들어서 150일 후에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4 방주가 일곱째 달, 곧 그달 17일에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됐습니다.

5 물이 열째 달까지 계속해서 빠졌고 열째 달, 곧 그달 1일에 산봉우리들이 드러났습니다.

6 40일 후에 노아는 자신이 만든 방주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7 그가 까마귀를 내보내니 그 까마귀는 물이 땅에서 마를 때까지 날아다녔습니다.

8 노아가 이번에는 물이 땅에서 줄어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9 그러나 물이 아직 온 땅 위에 있었기 때문에 비둘기가 앉을 곳을 찾지 못해 방주에 있는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 방주 안으로 들였습니다.

10 노아가 7일을 더 기다려 비둘기를 방주에서 다시 내보냈습니다.

11 그 비둘기가 밤이 되자 그에게 돌아왔는데 그 부리에 새로 딴 올리브 나무 잎을 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물이 땅에서 빠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12 그가 다시 7일을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보냈는데 비둘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3 601년 첫째 달, 곧 그달 1일에 땅 위의 물이 말랐습니다. 노아가 방주 덮개를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14 둘째 달, 곧 그달 27일에 땅은 완전히 말랐습니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2025년 1월 16일

_창세기 7:13-24


13 바로 그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과 그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14 그들과 모든 짐승들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들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것들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들, 곧 날개 달린 모든 것들이 그 종류대로 들어갔습니다.

15 살아 숨쉬는 모든 육체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육체의 암컷과 수컷이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자 여호와께서 그의 뒤에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17 홍수가 40일 동안 땅 위에 계속됐습니다. 물이 불어나자 방주가 들려 올라가 땅 위로 떠올랐습니다.

18 물이 더욱 불어나 온 땅 위에 넘쳐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습니다.

19 물이 땅 위에 크게 불어나서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이 다 뒤덮였으며

20 물이 그 산들을 다 뒤덮고도 15규빗이나 더 불어났습니다.

21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 다니던 것들 가운데 땅 위에 움직이던 모든 것과 모든사람이 다 죽었습니다.

22 마른 땅에 있던 것들 가운데 코로 숨을 쉬며 살던 모든 것이 죽었습니다.

23 하나님께서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기는 것으로부터 하늘의 새까지 지면에 있던 모든 존재를 쓸어버리셨습니다. 오직 노아와 방주에서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짐승들만 살아남았습니다.

24 물이 150일 동안 땅 위에 범람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2025년 1월 15일 

_창세기 7:1-12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네 모든 가족은 방주로 들어가거라. 이 세대 가운데 네가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인 것을 내가 보았다.

2 정결한 동물은 모두 각각 암컷과 수컷 일곱 쌍씩 그리고 정결하지 않은 동물은 모두 각각 암컷과 수컷 두 쌍씩

3 그리고 하늘의 새들은 각각 암컷과 수컷 일곱 쌍씩을 취해 온 땅 위에 씨를 보존하도록 하여라.

4 지금부터 7일 후면 내가 40일 밤낮으로 땅에 비를 보내 내가 만든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5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했습니다.

6 땅에 홍수가 났을 때 노아는 600세였습니다.

7 노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의 며느리들이 홍수를 피해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8 정결한 동물들과 정결하지 않은 동물들, 새들과 땅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것들이

9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암수 한 쌍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10 7일이 지나자 땅에 홍수가 났습니다.

11 노아가 600세 되던 해의 둘째 달 17일 그날에 거대한 깊음의 샘들이 한꺼번에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비가 40일 밤낮으로 땅에 쏟아졌습니다.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2025년 1월 14일

_창세기 6:8-22


8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9 노아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노아는 의로운 사람으로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0 노아는 세 아들 셈, 함, 야벳을 낳았습니다.

11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타락했고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12 하나님께서 보시니 세상이 타락했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육체가 스스로 자기 행위를 타락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13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육체의 끝이 이르렀다. 그들로 인해 땅이 폭력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내가 곧 그들을 세상과 함께 멸절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를 만들고 그 방주에 방들을 만들어라. 그 안팎에 역청을 발라라.

15 그것을 만드는 방법은 이러하니 방주는 길이가 300규빗, 너비가 50규빗, 높이가 30규빗이다.

16 방주에는 창문을 만드는데 위로부터 1규빗 아래에 내고 방주의 문을 옆으로 내며 아래층과 2층과 3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곧 땅에 홍수를 일으켜 하늘 아래 생기가 있는 모든 육체를 다 멸절시키리니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언약을 세우겠다.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은 방주 안으로 들어가라.

19 또한 너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곧 모든 육체 가운데 암수 한 쌍씩을 방주 안으로 들여보내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20 모든 종류의 새들, 모든 종류의 가축들, 땅에서 기는 모든 것들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둘씩 네게로 나아올 것이니

21 너는 먹을 만한 모든 음식을 가져다 저장해 두어라. 이것이 너와 그들을 위한 식량이 될 것이다."

22 노아가 그대로 행했으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2025년 1월 13일

_창세기 6:1-7


1 사람들이 땅 위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을 때

2 하나님의 아들들이 보기에 사람의 딸들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선택한 사람들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3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영이 사람 안에 영원히 거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사람이 그저 육체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될 것이다."

4 당시에 그 땅에 네피림이라 불리는 족속이 있었으며 그 후에도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가서 낳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옛날부터 용사들이었습니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에 품는 생각이 항상 악하기만 한 것을
보셨습니다.

6 여호와께서 땅에 사람을 만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으로 아파하셨습니다.

7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땅 위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기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까지 다 그렇게 하겠다. 이는 내가 그들을 만든 것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2025년 1월 12일 

_잠언 23:1-35


1   네가 높은 사람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너의 앞에 누가 앉았는지를 잘 살펴라.
2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목에 칼을 대고서라도 억제하여라.
3   그가 차린 맛난 음식에 욕심을 내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꾀려는 음식이다.
4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생각을 끊어 버릴 슬기를 가져라.
5   한순간에 없어질 재물을 주목하지 말아라. 재물은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6   너는 인색한 사람의 상에서 먹지 말고, 그가 즐기는 맛난 음식을 탐내지 말아라.
7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 그가 말로는 '먹고 마셔라' 하여도, 그 속마음은 너를 떠나 있다.
8   네가 조금 먹은 것조차 토하겠고, 너의 아첨도 헛된 데로 돌아갈 것이다.
9   미련한 사람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가 너의 슬기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10   옛날에 세워 놓은 밭 경계표를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라.
11   그들의 구원자는 강한 분이시니, 그분이 그들의 송사를 맡으셔서 너를 벌하실 것이다.
12   훈계를 너의 마음에 간직하고, 지식이 담긴 말씀에 너의 귀를 기울여라.
13   아이 꾸짖는 것을 삼가지 말아라. 매질을 한다고 하여서 죽지는 않는다.
14   그에게 매질을 하는 것이, 오히려 그의 목숨을 스올에서 구하는 일이다.
15   내 아들아, 너의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의 마음도 또한 즐겁다.
16   네가 입을 열어 옳은말을 할 때면, 나의 속이 다 후련하다.
17   죄인들을 보고 마음 속으로 부러워하지 말고, 늘 주님을 경외하여라.
18   그러면, 너의 미래가 밝아지고, 너의 소망도 끊어지지 않는다.
19   내 아들아, 너는 잘 듣고 지혜를 얻어서, 너의 마음을 바르게 이끌어라.
20   너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나 고기를 탐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
21   늘 술에 취해 있으면서 먹기만을 탐하는 사람은 재산을 탕진하게 되고, 늘 잠에 빠져 있는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게 된다.
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23   진리를 사들이되 팔지는 말아라.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렇게 하여라.
24   의인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할 것이며, 지혜로운 자식을 둔 아버지는 크게 즐거워할 것이다.
25   너의 어버이를 즐겁게 하여라. 특히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여라.
26   내 아들아! 나를 눈여겨 보고, 내가 걸어온 길을 기꺼이 따라라.
27   음란한 여자는 깊은 구렁이요, 외간 여자는 좁은 함정이다.
28   강도처럼 남자를 노리고 있다가, 숫한 남자를 변절자로 만든다.
29   재난을 당할 사람이 누구며, 근심하게 될 사람이 누구냐? 다투게 될 사람이 누구며, 탄식할 사람이 누구냐? 까닭도 모를 상처를 입을 사람이 누구며, 눈이 충혈될 사람이 누구냐?
30   늦게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사람들, 혼합주만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냐!
31   잔에 따른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고와도, 마실 때에 순하게 넘어가더라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아라.
32   그것이 마침내 뱀처럼 너를 물고, 독사처럼 너를 쏠 것이며,
33   눈에는 괴이한 것만 보일 것이며, 입에서는 허튼 소리만 나올 것이다.
34   바다 한가운데 누운 것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것 같을 것이다.
35   "사람들이 나를 때렸는데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쳤는데도 아무렇지 않다. 이 술이 언제 깨지? 술이 깨면, 또 한 잔 해야지" 하고 말할 것이다.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2025년 1월 11일

_창세기 5:1-32


1 아담의 역사에 대한 기록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부르셨습니다.

3 아담이 130세에 자기의 모양을 따라 자기의 형상대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셋이라고 불렀습니다.

4 셋을 낳은 후 아담은 8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5 아담은 모두 930년 동안 살다가 죽었습니다.

6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습니다.

7 에노스를 낳은 후 807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8 셋은 모두 912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9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습니다

10 게난을 낳은 후 815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1 에노스는 모두 905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12 게난은 70세에 마할랄렐을 낳았습니다.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84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4 게난은 모두 910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15 마할랄렐은 65세에 야렛을 낳았습니다.

16 야렛을 낳은 후 83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7 마할랄렐은 모두 895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18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았습니다.

19 에녹을 낳은 후 8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0 야렛은 모두 962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21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3 에녹은 모두 365년을 살았습니다.

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세상에서 사라졌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입
니다.

25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습니다.

26 라멕을 낳은 후 782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7 므두셀라는 모두 969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28 라멕은 182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29 그는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 부르면서 "여호와께서 저주하신 땅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일과 우리 손의 수고로움으로부터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0 노아를 낳은 후 라멕은 595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31 라멕은 모두 777년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32 노아는 500세가 넘어 셈, 함, 야벳을 낳았습니다.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2025년 1월 10일

_창세기 4:9-26


9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가인이 말했습니다. "모릅니다. 제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느냐? 네 동생의 피가 땅에서 내게 울부짖고 있다.

11 이제 너는 입을 벌려 네 동생의 피를 받은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을 것이다.

12 네가 땅을 일궈도 다시는 땅이 네게 그 결실을 내주지 않을 것이며 너는 땅으로부터 도망해 떠도는 사람이 될 것이다."

13 가인이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제 벌이 너무 무거워 견디기 어렵습니다.

14 오늘 주께서 저를 이 땅에서 쫓아내셔서 주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제가 이 땅에서 도망해 떠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저를 죽이려 들 것
입니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누구든 가인을 죽이는 사람은 일곱 배로 복수를 당할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한 표를 주셔서 누구를 만나든 그가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16 그 후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의 동쪽 놋 땅에서 살게 됐습니다.

17 가인이 그의 아내와 동침하니 그녀가 임신해 에녹을 낳았습니다. 가인은 성을 세웠는데 그 성의 이름을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이라 지었습니다.

18 에녹에게서 이랏이 태어났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습니다.

19 라멕은 아내가 둘이었는데 하나는 이름이 아다고 다른 하나는 씰라였습니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장막에 살며 가축을 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됐습니다.

21 그의 동생의 이름은 유발인데 그는 하프와 피리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조상이 됐습니다.

22 씰라도 아들을 낳았는데 그의 이름은 두발가인으로 청동과 철로 각종 도구를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이동생은 나아마였습니다.

23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다여, 씰라여, 내 말을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게 상처를 입힌 남자를 내가 죽였다. 나를 상하게 한 젊은이를 내가 죽였다.

24 만약 가인을 위한 복수가 일곱 배라면 라멕을 위해서는 77배나 될 것이다."

25 아담이 다시 그의 아내와 동침하니 하와가 아들을 낳아 셋이라 이름 짓고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인이 죽인 아벨을 대신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다른 씨를 주셨다."

26 셋도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에노스라 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1월 9일 목요일

2025년 1월 9일

_창세기 4:1-8


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그녀가 임신해 가인을 낳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우심
으로 내가 아들을 얻었다."

2 그리고 하와는 다시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 되고 가인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 됐습니다.

3 세월이 흐른 후 가인은 땅에서 난 것을 여호와께 제물로 가져오고

4 아벨은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양 떼의 기름을 제물로 가져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인정하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6 그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화가 났느냐? 왜 고개를 떨구었느냐?

7 만약 네가 옳다면 어째서 얼굴을 들지 못하느냐? 그러나 네가 옳지 않다면 죄가 문 앞에 도
사리고 있을 것이다.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하니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말해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 가인이 일어나 그의 동생 아벨을 쳐서 죽였습니다.

2025년 1월 8일 수요일

2025년 1월 8일

_창세기 3:14-24


14 여호와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모든 들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배로 기어 다니고 네가 사는 평생 동안 흙을 먹을
것이다.

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네 자손과 여자의 자손 사이에 증오심을 두리니 여자의 자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그의 발뒤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여자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임신의 수고로움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네가 괴로움 속에서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너는 남편을 지배하려 하나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18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19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이 그의 아내를 하와라고 불렀는데 이는 그녀가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습니다.

22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같이 돼 선악을 알게 됐으니 이제 그가 손을 뻗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면 안 될 것이다."

23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보내 그가 취해졌던 땅을 일구게 하셨습니다.

24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회전하는 칼의 불꽃을 둬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2025년 1월 7일 화요일

2025년 1월 7일

_창세기 3:1-13


1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짐승 가운데 뱀이 가장 교활했습니다. 그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동산의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들의 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하나님께서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말고 건드리지도 마라'라고 말씀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5 이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서 너희가 선과 악을 아시는 하나님처럼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6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

7 그러자 그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벌거벗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옷을 만들었습니다.

8 서늘한 바람이 부는 그날 동산을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의 낯을 피해 동산의 나무 사이로 숨었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0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벌거벗은 것이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네게 네가 벌거벗었다는 것을 말해 주었느냐? 내가 먹지 말라고 네게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라고 제게 주신 그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제게 주어서 제가 먹었습니다."

13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가 말했습니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먹었습니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2025년 1월 6일

_창세기 2:18-25


18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에게 알맞은 돕는 사람을 만들어 주겠다."

19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온갖 들짐승들과 공중의 온갖 새들을 다 빚으시고 그것
들을 아담에게로 데려오셔서 그가 어떻게 이름을 짓는지 보셨습니다. 아담이 각 생물을 무
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의 이름이 됐습니다.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자기에게 알맞은 돕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니 그가 잠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갈비뼈 하나를 취하시고 살로 대신 채우셨습니다.

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비뼈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려오셨습니다.

23 아담이 말했습니다. "드디어 내 뼈 가운데 뼈요, 내 살 가운데 살이 나타났구나. 이가 남자
에게서 취해졌으니 여자라고 불릴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 아내와 결합해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
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가 둘 다 벌거벗었지만 서로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2025년 1월 5일 일요일

 

2025년 1월 5일

_잠언 22:1-29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0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12   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16   이익을 얻으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주는 자는 가난하여질 뿐이니라
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18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19   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20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21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22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23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24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25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26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27   만일 갚을 것이 네게 없으면 네 누운 침상도 빼앗길 것이라 네가 어찌 그리하겠느냐
28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2025년 1월 4일 토요일

2025년 1월 4일

_창세기 2:4-17


4 하늘과 땅이 창조됐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의 기록이 이렇습니다.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일굴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나무가 아직 없었고 땅에는 풀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6 대신 안개가 땅에서 솟아 나와 온 땅을 적셨습니다.

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됐습니다.

8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의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손수 빚으신 그 사람을 거기에 두셨습니다.

9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온갖 나무가 땅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가 있었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10 강 하나가 에덴으로부터 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거기로부터 갈라져 네 줄기 강의 원류가 됐습니다.

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이 강은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굽이쳐 흘렀습니다.

12 이 땅의 금은 질이 좋고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거기 있었습니다.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에티오피아 온 땅을 굽이쳐 흘렀습니다.

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 동쪽을 끼고 흐르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입니다.

15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셔서 동산을 일구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16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명령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

2025년 1월 3일 금요일

2025년 1월 3일

_창세기 2:1-3


1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완성됐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다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2025년 1월 2일

_창세기 1:24-31


2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곧 가축과 땅 위에 기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25 하나님께서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2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어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2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땅 위의 씨 맺는 온갖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너희에게 주니 이것이 너희가 먹을 양식이 될 것이다.

30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것들, 곧 생명 있는 모든 것
들에게는 내가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수요일

2025년 1월 1일

_창세기 1:1-23


1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4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 빛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어둠과 나누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그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그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 가운데 공간이 생겨 물과 물이 나누어지라" 하셨습니다.

7 이처럼 하나님께서 공간을 만드셔서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8 하나님께서 이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었습니다.

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에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10 하나님께서 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식물, 곧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12 땅이 식물, 곧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씨가 든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었습니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공간에 빛들이 생겨 낮과 밤을 나누고 절기들과 날짜들과 연도들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게 하라.

15 그리고 이것들이 하늘 공간의 빛이 돼 땅에 비추게 하라" 하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16 하나님께서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시고 그 가운데 큰 것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것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한 별들도 만드셨습니다.

17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공간에 두셔서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에는 생물이 번성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에서 날아다니라" 하셨습니다.

21 하나님께서 큰 바다 생물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온갖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 온갖 날개 달린 새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22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새끼를 많이 낳고 번성해 바닷물에 가득 채우라. 새들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셨습니다.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2025년 4월 18일(금) 창세기 45:1~28 1 요셉은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기의 모든 시종들 앞에서 그만 모두들 물러가라고 소리쳤다. 주위 사람들을 물러나게 하고, 요셉은 드디어 자기가 누구인지를 형제들에게 밝히고 나서, 2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