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0일 목요일

2025년 1월 30일

_창세기 12:1-20


10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가서 얼마간 살았습니다.

11 그는 이집트에 들어가기 직전에 아내 사래에게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임을 내가 알고 있소.

12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이 여인이 아브라함의 아내구나' 하며 나는 죽이고 당신은살려 줄지 모르오.

13 부탁이오. 당신이 내 여동생이라고 해 주시오. 그러면 당신으로 인해 그들이 나를 잘 대접할 것이고 당신 덕에 내가 살게 될 것이오."

14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 이집트 사람들이 사래를 보았는데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15 바로의 신하들도 그녀를 보고 바로 앞에 가서 칭찬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래는 바로의 왕실로 불려 들어갔습니다.

16 바로는 사래 때문에 아브라함을 잘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양, 소, 암수 나귀, 남녀 하인들, 낙타를 얻었습니다.

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일로 인해 바로와 그의 집안에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18 그러자 바로가 아브라함을 불러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느냐? 그녀가 네 아내라고 왜 말하지 않았느냐?

19 왜 너는 그녀가 네 여동생이라고 말해서 내가 그녀를 아내로 얻게 했느냐? 자, 네 아내가 여기 있다. 어서 데리고 가거라."

20 그리고 바로는 자기 신하들에게 명령해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물을 갖고 떠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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