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목요일

2026년 6월 4일(목)

사무엘상 6:1-9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지났을 때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할지 알려 주십시오.”

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돌려보내려면 빈손으로 그냥 보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그 신에게 속건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이 낫게 되고 왜 그 신의 손이 여러분에게서 떠나지 않았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4 블레셋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떤 속건제물을 그 신에게 바쳐야 합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블레셋 지도자들의 수에 따라 금으로 만든 다섯 개의 종기와 다섯 마리의 금 쥐를 바쳐야 합니다. 같은 수의 재앙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내렸기 때문입니다.

5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앓고 있는 종기와 이 땅을 휩쓸고 있는 쥐의 모양을 만들어 바치고 이스라엘 신께 경의를 표하십시오. 그러면 혹시 하나님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신들과 여러분의 땅을 치시던 손을 거두실지도 모릅니다.

6 여러분은 어찌 이집트 사람들과 바로처럼 고집을 부리려고 합니까? 하나님이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내리신 후에야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내 자기 길을 가게 하지 않았습니까?

7 그러니 이제 새 수레를 준비하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이 나는 소 두 마리를 수레에 매십시오. 하지만 그 송아지들은 떼 내어 우리에 넣으십시오.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 수레에 싣고 속건제물로 그분께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십시오. 수레가 가는 대로 보내되

9 계속 지켜보십시오. 만약 그 소가 궤가 본래 있던 곳 벧세메스로 가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큰 재앙을 보내신 것이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친 것이 그분의 손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우리에게 닥친 일임을 우리가 알게 될 것입니다.”

2026년 6월 3일 수요일

2026년 6월 3일(수)

사무엘상 5:1-12 


1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갔습니다.

2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궤를 다곤 신전으로 가져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3 이튿날 아침 일찍 아스돗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곤을 일으켜 다시 제자리에 세워 두었습니다.

4 그다음 날 그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곤의 머리와 두 손은 잘려서 문지방에 널려 있었고 단지 몸통만 남아 있었습니다.

5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다곤의 제사장들과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문지방을 밟지 않고 들어갑니다.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을 호되게 치셔서 종기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 사람들을 죽이셨습니다.

7 아스돗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가 여기 우리와 함께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고 있지 않는가!”

8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을 보내 모든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깁시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옮겼습니다.

9 그러나 그들이 궤를 옮기고 난 후 여호와의 손이 또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됐습니다.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이 없이 그 성 사람들은 모두 종기가 났습니다.

10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들어서자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이려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다.”

11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보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궤가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는 궤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고통이 그 성 전체를 덮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는 손길이 하도 호되어

12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종기에 시달렸고 그 성의 부르짖음은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2026년 6월 2일 화요일

2026년 6월 2일(화)

사무엘상 4:12-22 


12 바로 그날 베냐민 지파 사람 하나가 싸움터에서 도망쳐 실로로 왔습니다.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13 그가 도착했을 때 엘리는 하나님의 궤로 인해 마음을 졸이며 길가 한쪽 의자에 앉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성으로 들어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자 온 성안이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14 그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엘리가 물었습니다. “웬 소란이냐?” 그 사람이 곧장 엘리에게 달려왔습니다.

15 엘리는 98세나 됐기 때문에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었습니다.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전쟁터에서 온 사람입니다. 바로 오늘 도망쳐 왔습니다.” 엘리가 물었습니다. “내 아들아, 무슨 일이 있었느냐?”

17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고 수많은 군사들이 죽었습니다. 또한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습니다.”

18 하나님의 궤에 대한 말을 듣고 엘리는 그만 성문 곁에서 의자 뒤로 거꾸러져 목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나이 많은 노인인 데다 몸이 뚱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사사였습니다.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는 임신해 출산할 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갑자기 진통하다가 몸을 구부린 채 아이를 낳았습니다.

20 그녀가 숨을 거두려 하는데 옆에 있던 여인들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았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대꾸하지도 않고 관심도 보이지 않다가

21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22 무엇보다 그녀는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기 때문에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2026년 6월 1일 월요일

2026년 6월 1일(월)

사무엘상 4:1-11 


1 사무엘이 하는 말은 모든 이스라엘이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 무렵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에벤에셀에 진을 쳤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을 쳤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했고 그 싸움터에서 죽은 군사가 약 4,000명 정도 됐습니다.

3 군사들이 진영에 돌아오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배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실로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오자. 그 궤가 우리 가운데 오면 우리 적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4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실로에 보냈고 그 사람들은 그룹들 사이에 계신 전능하신 여호와의 언약궤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그곳에 왔습니다.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모든 이스라엘이 땅이 흔들릴 만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6 이 소리를 들은 블레셋 사람들은 “히브리 사람의 진영에서 나는 이 환호성은 대체 무엇이냐?” 하고 묻다가 곧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7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그들의 신이 이스라엘 진영에 도착했다. 일찍이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우리에게 이제 화가 미치겠구나.

8 우리에게 화가 미쳤는데 이 강한 신들의 손에서 누가 우리를 건져 내겠는가? 그들은 광야에서 이집트 사람들을 온갖 재앙으로 쳐부순 신들이 아닌가.

9 블레셋 사람들아, 대장부답게 강해지자. 그렇지 않으면 전에 히브리 사람들이 우리 종이 됐던 것처럼 우리가 히브리 사람들의 종이 되고 말 것이다. 대장부답게 나가서 싸우자.”

10 이렇게 블레셋 사람들이 싸움에 임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패해 저마다 자기 진영으로 도망쳤습니다. 이 싸움의 패배로 이스라엘은 3만 명의 군사를 잃고 말았습니다.

11 이때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2026년 5월 31일 일요일

2026년 5월 31일(일)

잠언 2:1-22


1 내 아들아, 네가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명령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

2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깨닫는 데 마음을 쏟는다면,

3 네가 지식을 찾아 부르짖고 깨달음을 얻으려고 목소리를 높인다면,

4 네가 은이나 숨은 보물을 찾듯 지혜를 찾는다면,

5 네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섬기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6 여호와께서 지혜를 주시며 여호와의 입에서 지식과 깨달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7 그분은 정직한 사람들을 위해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예비하시고 흠 없이 행하는 사람들의 방패가 되시니

8 의로운 사람의 길을 보호하시고 주께 충실한 사람들의 길을 지켜 주신다.

9 그러면 너는 무엇이 바르고, 의롭고, 공평한지 깨닫게 되고 모든 선한 길을 알게 될 것이다.

10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다.

11 분별력이 너를 보호하고 깨달음이 너를 지킬 것이다.

12 지혜가 악한 사람의 길과 거짓말을 하는 자들에게서 너를 구원할 것이다.

13 그들은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다니고

14 악을 행하기를 즐거워하고 악한 사람의 못된 짓을 좋아하니

15 그들의 길은 구불구불하며 그 행실은 비뚤어지고 잘못됐다.

16 지혜는 너를 음란한 여자에게서 지켜 주고 말로 너를 꾀는 부정한 여자에게서 너를 구원할 것이다.

17 그런 여자는 젊은 시절의 남편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잊어버린 사람이다.

18 그녀의 집은 죽음에 이르는 길이며 그 길은 지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19 그녀에게로 가는 사람은 아무도 다시 돌아올 수 없고 다시는 생명의 길로 돌아오지 못한다.

20 그러므로 너는 선한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고 의로운 사람이 가는 길로만 가거라.

21 정직한 사람은 그 땅에서 살 것이요, 흠 없이 사는 사람은 살아남게 될 것이지만

22 악인은 그 땅에서 끊어지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뿌리째 뽑힐 것이다.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2026년 5월 30일(토)

사무엘상 3:15-21


15 사무엘은 아침이 될 때까지 누워 있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이 이상에 대해 엘리에게 말하기가 두려웠습니다.

16 그러자 엘리가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 아들 사무엘아!”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예, 여기 있습니다.”

17 엘리가 물었습니다. “그분이 네게 뭐라고 말씀하시더냐? 내게 숨기지 마라. 네게 말씀하신 것 가운데 숨기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네게 심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18 그래서 사무엘은 엘리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낱낱이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엘리가 말했습니다. “그분은 주님이시니 그분이 뜻하신 대로 행하실 것이다.”

19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그와 함께하셨고 그가 하는 말은 모두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20 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예언자로 세우신 것을 알았습니다.

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계속 나타나셨고 여호와께서는 거기에서 사무엘에게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2026년 5월 29일(금)

사무엘상 3:1-14


1 소년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여호와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일이 드물었고 이상도 많지 않았습니다.

2 어느 날 밤, 눈이 어두워져 잘 보지 못하는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고

3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누워 있었습니다.

4 그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5 곧 엘리에게 달려가 “부르셨습니까?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엘리는 “내가 부르지 않았다. 돌아가서 자거라” 하고 말했습니다. 사무엘은 가서 누웠습니다.

6 다시 여호와께서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아!” 그러자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르셨지요?” 엘리가 대답했습니다. “내 아들아, 나는 부르지 않았다. 돌아가서 자거라.”

7 그때까지 사무엘은 여호와를 잘 알지 못했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8 여호와께서 세 번째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르셨지요?” 그제야 엘리는 여호와께서 이 소년을 부르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9 그래서 엘리는 사무엘에게 “가서 누워 있다가 다시 그분이 너를 부르시면 ‘여호와여,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라고 말해라” 하고 일러 주었습니다. 사무엘이 돌아가 자리에 누웠습니다.

10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그곳에 서서 조금 전처럼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그러자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11 그러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이스라엘에 어떤 일을 행할 것이다. 그것을 듣는 사람마다 두려워서 귀가 울릴 것이다.

12 그때 내가 엘리의 집안에 대해 말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룰 것이다.

13 내가 엘리의 집안을 영원히 심판하겠다고 말한 것은 엘리가 자기 아들들이 스스로 벌을 청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막지 않았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안을 두고 ‘제물이나 예물로 결코 깨끗해질 수 없다’라고 맹세했던 것이다.”

2026년 6월 4일(목) 사무엘상 6:1-9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지났을 때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