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2일 화요일

2026년 9월 22일(화)

사무엘하 21:15-22


15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내려갔다가 몹시 지쳤습니다.

16 그때 거인의 후손인 이스비브놉이 무게가 300세겔 나가는 청동 창에 새 칼로 무장한 채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17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고 다윗을 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의 부하들은 그에게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다시는 저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서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면 안 됩니다.”

18 그 후 곱에서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의 후손인 삽을 죽였습니다.

19 또다시 곱에서 벌어진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는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베틀 채 같은 창자루를 가진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20 이번에는 가드에서 전쟁이 또 벌어졌습니다. 그때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합쳐 24개를 가진 거인이 있었는데 그 또한 거인의 후손이었습니다.

21 그가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습니다.

22 이 네 사람은 가드에 있던 거인의 후손들로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2026년 9월 21일(월)

사무엘하 21:1-14


1 다윗이 다스리던 시대에 3년 동안 계속 기근이 들었습니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간구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울과 피로 얼룩진 그 집안 때문이다.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2 왕은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 말했습니다. 그 당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자손이 아니었고 아모리 사람들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살려 두겠다고 맹세했지만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한 열심이 지나쳐서 그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3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해 주면 좋겠느냐? 내가 또 무엇으로 보상해 주면 너희가 여호와의 유업을 위해 복을 빌겠느냐?”

4 기브온 사람들이 다윗에게 대답했습니다. “사울과 그 집안과 우리의 분쟁은 금이나 은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더구나 우리에게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일 권리가 없습니다.” 다윗이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너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 주면 되겠느냐?”

5 그들이 왕께 대답했습니다. “사울은 우리를 멸망시키고 우리를 두고 음모를 꾸며 이스라엘 영토 안에 붙어 있지 못하게 한 사람입니다.

6 사울의 자손들 가운데 남자 일곱 명을 우리에게 넘겨주십시오. 그들을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왕 사울의 고향 기브아에서 여호와 앞에서 매달아 죽이겠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겠다.”

7 왕은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아껴 두고 내주지 않았습니다. 다윗과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이 여호와 앞에서 한 그 맹세 때문이었습니다.

8 왕은 아야의 딸 리스바가 낳은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이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인 아드리엘에게 낳아 준 다섯 아들들을 데려다가

9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산에 있는 나무에 매달자 일곱 명은 모두 함께 죽었습니다. 그들이 죽임당한 것은 첫 수확기였고 보리 추수가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10 아야의 딸 리스바는 굵은베를 가져다가 자신을 위해 바위 위에 펴고 앉아서 추수가 시작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내려 그 시체가 젖을 때까지 낮에는 공중의 새들이, 밤에는 들짐승들이 시체를 건드리지 못하게 지켰습니다.

11 다윗이 아야의 딸이자 사울의 첩인 리스바가 하는 일을 전해 듣고

12 그리로 가서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에게서 찾아왔습니다. 사울이 길보아에서 쓰러진 뒤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광장에서 그들을 목매달아 두었는데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그 뼈들을 남몰래 가져갔던 것입니다.

13 다윗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져오고 거기 목매달려 죽은 자들의 뼈도 가져왔습니다.

14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들은 왕의 모든 지시에 따라 베냐민 땅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무덤에 묻히게 됐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2026년 9월 20일(일)

잠언 18:1-24


1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고 모든 지혜를 배격한다.

2 어리석은 사람은 깨닫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내세우기만 한다.

3 악인이 오면 멸시가 뒤따라오고 부끄러운 일이 오면 망신도 온다.

4 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흐르는 시냇물과 같다.

5 재판할 때 의인을 넘어뜨리려고 악인의 편을 드는 것은 옳지 않다.

6 어리석은 사람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부른다.

7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자기를 멸망하게 하고 그 입술은 그 영혼의 덫이 된다.

8 남의 말을 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사람의 뱃속 깊이 내려간다.

9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일을 망치는 사람의 형제다.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이니 의인이 거기로 달려가면 안전하다.

11 부자의 재물은 견고한 성과 같으니 그는 그것을 마치 높은 성벽인 것처럼 여긴다.

12 사람의 마음이 교만하면 파멸이 뒤따르지만 겸손하면 영광이 뒤따른다.

13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사람은 미련함 그 자체이고 망신만 당한다.

14 사람의 병은 정신력으로 이겨 낼 수 있지만 마음이 상하면 누가 견딜 수 있겠는가?

15 신중한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사람의 귀는 지식을 찾게 된다.

16 선물은 사람이 가는 길을 여유롭게 해 주고 그를 높은 사람들 앞으로 인도해 준다.

17 원고가 자기 사건을 말할 때는 그의 말이 옳아 보이나 이웃이 오면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다.

18 제비뽑기는 말다툼을 끝내고 강하게 반박하는 사람들 사이에 해결을 지어 준다.

19 마음이 상한 형제를 달래기는 견고한 성을 손에 넣기보다 어렵다. 그들의 다툼은 꺾이지 않는 성문의 빗장과 같다.

20 사람은 그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입술에서 거두는 것으로 배부르게 된다.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능력에 달려 있으니 혀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아내를 맞이한 사람은 좋은 것을 얻은 것이며 여호와께 은혜를 받은 것이다.

23 가난한 사람이 자비를 간절히 구해도 부자는 혹독하게 대답한다.

24 많은 친구를 가진 사람은 해를 입기도 하지만 형제보다 더 가까운 친구도 있다.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2026년 9월 19일(토)

사무엘하 20:14-26


14 세바는 온 이스라엘의 지파를 두루 다니다가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게 됐습니다. 그곳 사람들도 모두 모여 세바를 따르게 됐습니다.

15 요압과 함께한 모든 군사들이 와서 벧마아가의 아벨에서 세바를 에워싸고 그 성을 향해 성벽 높이까지 토성을 쌓았습니다. 그들이 성벽을 무너뜨리려고 계속 공격하고 있을 때

16 한 지혜로운 여인이 성안에서 소리쳤습니다. “이것 보세요. 내 얘기 좀 들어 보세요. 요압에게 이쪽으로 오시라고 말해 주세요. 내가 할 말이 있습니다.”

17 요압이 그 여자를 보러 가까이 나오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요압입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여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여종이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어디 들어 보자.”

18 그러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말하기를 ‘물을 것이 있으면 아벨에 가서 물으라’는 말을 하며 문제가 있으면 그렇게 해결하곤 했습니다.

19 나는 이스라엘에서 참 평화롭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이스라엘의 어머니 같은 성을 멸망시키려고 하시다니요. 왜 여호와의 유업을 삼키려고 하는 것입니까?”

20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집어삼키거나 멸망시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21 오해일 뿐이다. 에브라임 산지에서 온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는 사람이 왕, 곧 다윗을 대항해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 한 사람만 넘겨주면 내가 이 성에서 물러나겠다.” 여인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머리를 성벽 너머로 당신께 던져 드리겠습니다.”

22 그러고 나서 그 여인이 온 백성들에게 나가 지혜로운 말로 설득하자 성안의 백성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목을 잘라 요압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요압이 나팔을 불자 군사들은 성에서 떠나 흩어져 각자 자기 장막으로 돌아갔습니다. 요압은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 왕께 돌아왔습니다.

23 요압은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를 이끌게 됐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을 다스리게 됐습니다.

24 아도니람은 감독관이 됐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 됐으며

25 스와는 서기관이 됐으며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됐습니다.

26 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중요한 신하가 됐습니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2026년 9월 18일(금)

사무엘하 20:1-13


1 그때 불량배 한 사람이 그곳에 있었는데 그는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인 세바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나팔을 불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우리는 다윗과 나눌 게 없다. 이새의 아들과 나눌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모두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2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을 떠나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요단 강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줄곧 자기들의 왕 곁에 있었습니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왕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왕궁을 돌보라고 두고 간 열 명의 후궁들을 잡아 가두고 먹을 것은 주되 잠자리는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죽는 날까지 갇힌 채 생과부로 살았습니다.

4 다윗 왕이 아마사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나를 위해 유다 백성들을 소집하고 너도 여기 와 있어라.”

5 아마사가 유다 사람들을 소집하러 나갔는데 다윗이 정해 준 기간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6 그래서 다윗이 아비새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우리에게 압살롬보다 더 못된 짓을 할 것이다. 네 주인의 신하들을 데려가 그를 뒤쫓아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견고한 성들을 찾아 숨어 우리를 피해 버릴 것이다.”

7 그리하여 요압의 군사들과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모든 용사들이 아비새를 따라 나갔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나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아갔습니다.

8 그들이 기브온의 커다란 바위에 이르렀을 때 아마사가 그들 앞에 나왔습니다. 요압은 군복을 입고 그 위에 허리띠를 차고 칼집에 칼을 꽂아 허리띠에 매고 있었습니다. 그가 앞으로 걸어 나오는데 칼이 떨어졌습니다.

9 요압이 아마사에게 “내 형제여, 잘 있었느냐?” 하고 인사하며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고는 그에게 입 맞추었습니다.

10 아마사는 요압의 손에 칼이 있는 것을 주의하지 않았습니다. 요압은 칼로 그 배를 찔러 버렸고 그의 창자가 땅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시 찌르지 않고도 아마사는 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 형제 아비새는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쫓았습니다.

11 요압의 부하 가운데 하나가 아마사 곁에 있다가 말했습니다. “요압을 좋아하는 사람과 다윗 편인 사람은 누구든 요압을 따르라.”

12 아마사가 길 한가운데 피투성이가 돼 뒹굴고 있었는데 그곳을 지나가는 군사마다 멈춰 서는 것을 보고 요압의 부하가 아마사를 길에서 끌어내 들판에 두고 겉옷을 던져 덮어 놓았습니다.

13 아마사를 길가에서 치우고 난 뒤 모든 군사들은 요압을 따라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았습니다.

2026년 9월 17일 목요일

2026년 9월 17일(목)

사무엘하 19:31-43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도 왕이 요단 강을 건너는 것을 도우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왔습니다.

32 그때 바르실래는 80세로 나이가 무척 많았습니다. 그는 큰 부자였기에 왕이 마하나임에 있을 때 물자를 공급해 주었습니다.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강을 건너 예루살렘에서 함께 지내자. 네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겠다.”

34 그러나 바르실래가 왕께 대답했습니다. “제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다고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습니까?

35 저는 지금 80세나 됐습니다. 제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왕의 종이 먹고 마시는 것의 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제 남녀가 노래하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어떻게 내 주 왕께 또 다른 짐이 되겠습니까?

36 왕의 종은 그저 왕과 함께 요단 강을 건너 조금 가려는 것뿐인데 왕께서는 왜 굳이 그렇게 상을 주려 하십니까?

37 왕의 종이 돌아가서 내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 곁에 묻히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왕의 종 김함이 있으니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무엇이든 기뻐하시는 대로 그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38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김함을 데리고 강을 건널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무엇이든 네가 기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겠다. 그리고 무엇이든 네가 내게 요구하는 것을 너를 위해 해 줄 것이다.”

39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요단 강을 건넜고 왕도 건너가서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며 그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바르실래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40 왕이 길갈로 건너갈 때 김함도 그와 함께 건너갔습니다. 모든 유다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2분의 1이 왕과 함께 건넜습니다.

41 바로 그때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우리 형제면서 어떻게 우리와 의논하지도 않고 왕을 슬쩍 모셔다가 왕과 왕의 가족과 그 신하들이 모두 요단 강을 건너시도록 했습니까?”

42 모든 유다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한 것은 왕께서 우리와 가까운 친족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왜 그 일로 그렇게 화를 내느냐? 우리가 왕께 뭘 얻어먹기라도 했느냐? 우리를 위해 뭘 챙기기라도 했느냐?”

43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왕께 대해 열 몫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너희보다 왕께 더 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너희가 우리를 멸시하는 것이냐? 우리 왕을 다시 모셔 오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래도 유다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더 강경하게 맞섰습니다.

2026년 9월 16일 수요일

2026년 9월 16일(수)

사무엘하 19:16-30


16 바후림 출신인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 왕을 맞으러 유다 사람들과 함께 급히 내려왔습니다.

17 베냐민 사람들 1,000명이 시므이와 함께 왔고 사울 집안의 종이었던 시바도 그의 아들 15명과 종 20명과 함께 시므이와 동행해 요단 강을 건너 왕께 왔습니다.

18 왕의 가족들을 건너게 하려고 나룻배를 타고 왔습니다. 왕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었습니다. 왕이 요단 강을 건널 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19 왕께 말했습니다. “내 주께서는 제게 죄를 묻지 않으시길 빕니다.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던 날 왕의 종이 저지른 잘못을 부디 기억하지도, 마음에 담아 두지도 마시기를 바랍니다.

20 왕의 종인 제가 죄를 지었음을 알고 있기에 제가 오늘 내 주 왕을 맞으러 요셉의 온 집안에서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21 그러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을 저주했으니 죽임당해 마땅한 것 아닙니까?”

2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너희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 일에 왜 나서서 오늘 너희가 내 대적이 되려고 하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됐는데 오늘 같은 날 이스라엘에서 누가 죽임을 당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23 그러고 나서 왕이 시므이에게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에게 맹세해 주었습니다.

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도 왕을 맞으러 나갔습니다.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왕이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으며 옷도 빨아 입지 않고 지냈습니다.

25 므비보셋이 예루살렘에서 왕을 맞으러 나오자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므비보셋아, 어째서 나와 함께 가지 않았느냐?”

26 므비보셋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이 다리를 절기 때문에 제 종에게 나귀에 안장을 얹어 타고 왕께 가겠다고 일렀는데 제 종 시바가 저를 배신했습니다.

27 그리고 그가 내 주 왕께 저를 모함했습니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천사 같으시니 왕이 좋으신 대로 하십시오.

28 내 할아버지의 모든 자손들은 내 주 왕께 죽어 마땅했으나 왕께서 왕의 종에게 왕의 식탁에서 먹는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제가 호소할 무슨 권리가 있겠습니까?”

29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더 말해 무엇 하겠느냐? 내가 명령하는데 너와 시바가 서로 밭을 나누어라.”

30 므비보셋이 왕께 말했습니다. “내 주 왕께서 무사히 집에 도착하셨으니 그가 모든 것을 갖게 하십시오.”

2026년 9월 22일(화) 사무엘하 21:15-22 15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내려갔다가 몹시 지쳤습니다. 16 그때 거인의 후손인 이스비브놉이 무게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