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4일 화요일

2026년 8월 4일(화)

사무엘하 1:17-27 


17 다윗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생각하며 이 노래로 슬퍼하고

18 유다 사람들에게 이 ‘활의 노래’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야살의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19 “이스라엘아, 너희 지도자들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했다. 용사들이 쓰러져 버렸구나.

20 이 일을 가드에도 말하지 말고 아스글론 거리에서도 전하지 말라. 블레셋의 딸들이 즐거워할지 모른다.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딸들이 기뻐할지 모른다.

21 길보아 산들아, 이제 네게 이슬과 비를 내리지 않고 제물을 낼 밭도 없을 것이다. 그곳에 용사들의 방패가 버려져 있구나. 사울의 방패는 기름칠도 않은 채 버려져 있구나.

22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피에서, 용사들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은 결코 되돌아오지 않았고 사울의 칼은 그냥 돌아오지 않았다.

23 사울과 요나단은 그들이 살아서도 다정하고 좋아하더니 죽어서도 헤어지지 않는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빨랐고 사자보다 강했다.

24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위해 울라. 그는 너희를 자줏빛 좋은 옷으로 입혔고 너희 겉옷을 금장식으로 꾸며 주지 않았느냐?

25 두 용사들이 저 전장에 쓰러졌구나. 요나단이 산 위에서 죽임당했구나.

26 내 형제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두고 슬퍼하니 그대는 내게 진정한 친구였기 때문이오.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더욱 큰 것이었소.

27 용사들이 쓰러졌구나. 전쟁의 무기들도 사라졌구나.”

2026년 8월 3일 월요일

2026년 8월 3일(월)

사무엘하 1:1-16


1 사울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돌아와 시글락에서 2일째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2 3일째 되는 날 사울의 진영에서 어떤 사람이 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와서 땅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3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어디서 오는 길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4 다윗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어서 말해 봐라.” 그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도망쳤는데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도 죽었습니다.”

5 다윗은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이 죽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6 그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제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어 있고 전차와 기마병들이 그를 바짝 쫓고 있었습니다.

7 그런데 사울이 뒤돌아 저를 보시며 부르시기에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8 그랬더니 저더러 누구냐고 물어보아서 아말렉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9 그러자 그가 제게 ‘내 옆으로 와서 나를 죽여 다오. 내게 아직 목숨이 붙어 있어서 고통스럽구나’ 하셨습니다.

10 제가 보니 그가 이미 엎드러진 뒤라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여서 다가가서 그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 있던 왕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이렇게 내 주께 가져왔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은 자기 옷을 잡아 찢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도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12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집이 칼에 쓰러진 것으로 인해 저녁때까지 슬피 울며 금식했습니다.

13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디 출신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외국 사람 아말렉의 아들입니다.”

14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감히 네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냐?”

15 그러고는 다윗이 자기 부하 가운데 하나를 불러 “가까이 가서 저 사람을 죽여라” 하고 명령했습니다. 그가 그 젊은이를 치자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16 다윗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피가 네 머리에 있을 것이다. 네가 네 입으로 ‘내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죄를 시인했다.”

2026년 8월 2일 일요일

2026년 8월 2일(일)

잠언 11:1-31


1 여호와는 속이는 저울을 싫어하시고 정확한 추를 기뻐하신다.

2 교만한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 따르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따른다.

3 정직한 사람의 성실함은 그들을 인도하고 범죄한 사람의 속임수는 그들을 망하게 한다.

4 진노의 날에 재물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을 구해 낸다.

5 흠 없는 사람은 그의 의로 그가 갈 길을 곧게 하지만 악인은 자기 악함 때문에 걸려 넘어진다.

6 정직한 사람의 의는 그들을 구원하지만 범죄자들은 자신의 악함에 걸려 넘어진다.

7 악한 사람이 죽으면 그가 기대하던 것은 사라진다. 불의한 사람들의 소망은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8 의로운 사람은 고난에서 빠져나오게 되지만 악인은 그 대신 고난에 빠진다.

9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입으로 이웃을 망하게 하지만 의인은 지식으로 구원받는다.

10 의인이 번영하면 그 성이 기뻐하고 악인이 쓰러지면 그 성에 함성이 울린다.

11 정직한 사람의 복으로 인해 그 성은 흥하게 되지만 악인의 입 때문에 그 성은 망한다.

12 지혜 없는 사람은 그 이웃을 무시하지만 지각 있는 사람은 잠잠히 있는다.

13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드러내고 믿을 만한 사람은 그 일을 감춰 둔다.

14 지도자가 없으면 백성은 망하지만 조언자가 많으면 승리가 있다.

15 남을 위해 보증을 서는 사람은 보증으로 괴로움을 당하지만 보증 서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안전하다.

16 덕이 있는 여자는 명예를 얻고 힘센 남자들은 재물을 얻는다.

17 자비로운 사람은 자기 영혼에 유익을 주지만 잔인한 사람은 자기 육체를 괴롭힌다.

18 악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상은 헛되지만 의를 심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얻는다.

19 의의 길을 가는 사람은 생명에 이르지만 악을 추구하는 사람은 죽음에 이른다.

20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흠 없는 길을 가는 사람은 기뻐하신다.

21 이것을 꼭 붙잡으라. 악인은 반드시 징벌을 받게 돼 있지만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22 아름다운 여자가 분별력이 없으면 돼지 코에 금고리와 같다.

23 의인의 소원은 선한 것뿐이지만 악인이 기대할 것은 진노뿐이다.

24 거저 주는 사람은 더 많이 얻게 되지만 지나치게 아끼는 사람은 가난에 이른다.

25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은 번영하고 남에게 물을 주는 사람은 자신도 목이 마르지 않게 될 것이다.

26 곡식을 쌓아 놓은 사람은 백성들이 저주하지만 그것을 선뜻 파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

27 부지런히 선을 구하는 사람은 은총을 얻지만 악을 좇아가는 사람은 그 악이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질 것이다.

28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은 쓰러지지만 의인은 가지처럼 쭉쭉 뻗어 나갈 것이다.

29 집안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바람을 물려받을 것이요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의 종이 될 것이다.

30 의인이 받는 열매는 생명나무이고 마음을 사는 사람은 지혜롭다.

31 보라. 의인이 이 땅에서 자신이 한 대로 대가를 받는데 하물며 악인과 죄인은 얼마나 더하겠느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6년 8월 1일(토)

사무엘상 31:1-13


1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가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7 그 골짜기 건너편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과 요단 강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흩어져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그 성들을 차지했습니다.

8 다음 날 블레셋 사람들은 시체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그들은 그 목을 자르고 갑옷을 벗기고는 블레셋 땅 전역에 소식을 보내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백성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10 그들은 아스다롯 신전에 사울의 갑옷을 가져다 두고 벧산 성벽에 사울의 시체를 매달았습니다.

11 길르앗 야베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짓에 대해 듣고

12 모든 용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 벧산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신을 벧산 성벽에서 내려다가 야베스로 가져와서 불태웠습니다.

13 그리고 그 뼈를 추려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 묻고 7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2026년 7월 31일(금)

사무엘상 30:16-31 


16 이렇게 해서 그는 다윗을 인도했고 과연 거기에는 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온 땅에 흩어져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을 갖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17 다윗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 날 저녁때까지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 가운데 400명의 젊은이들이 낙타를 타고 도망친 것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18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 간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의 두 아내도 구해 냈습니다.

19 나이가 적든 많든,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물건이든 그들에게 빼앗겼던 것들 가운데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다 되찾아 온 것입니다.

20 그는 소 떼와 양 떼를 모두 가져왔고 그의 군사들은 다른 가축들을 몰고 오면서 “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다”라고 외쳤습니다.

21 그러고 나서 다윗은 너무 지쳐서 따라갈 수 없어 브솔 골짜기에 남아 있던 200명의 군사들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을 맞으러 나왔고 다윗은 백성들에게 다가와 인사했습니다.

22 그러나 다윗과 함께 갔던 사람들 가운데 악하고 야비한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되찾은 이 빼앗은 물건들을 나눠 줄 수 없다. 그냥 자기 아내와 아이들만 데리고 돌아가게 하여라.”

23 그러나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그렇지 않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우리를 치러 온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24 너희가 하는 말을 누가 듣겠느냐? 싸움에 나갔던 사람의 몫이 있듯이 남아서 물건을 지키던 사람도 그 몫이 있는 것이니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 한다.”

25 다윗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이것을 이스라엘의 규례와 법도로 삼았습니다.

26 다윗이 시글락에 도착하자 빼앗은 물건을 친구들인 유다의 장로들에게 조금씩 보내며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물건들을 여러분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27 다윗은 또한 벧엘에 있는 사람들, 남방 라못에 있는 사람들, 얏딜에 있는 사람들,

28 아로엘에 있는 사람들, 십못에 있는 사람들, 에스드모아에 있는 사람들,

29 라갈에 있는 사람들, 여라므엘 사람들의 성에 있는 사람들, 겐 사람들의 성에 있는 사람들,

30 홀마에 있는 사람들, 고라 산에 있는 사람들, 아닥에 있는 사람들,

31 헤브론에 있는 사람들,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다녀갔던 다른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보냈습니다.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2026년 7월 30일(목)

사무엘상 30:1-15


1 다윗과 그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말렉 사람들이 남부와 시글락을 습격한 뒤였습니다. 그들은 시글락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2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과 거기 있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두 데리고 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시글락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이미 모두 불타 버렸고 그 아내와 아들딸들은 포로로 잡혀간 뒤였습니다.

4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힘이 다 빠져 더 이상 울지도 못할 정도로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잡혀갔습니다.

6 백성들은 모두 자기 자녀들로 인해 슬픈 나머지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고 했습니다. 다윗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냈습니다.

7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에봇을 가져다주시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져오자

8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저 약탈자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제가 그들을 따라잡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저들을 쫓아가거라. 네가 그들을 따라잡아 반드시 모두 구해 낼 것이다.”

9 그리하여 다윗과 함께 있던 600명의 군사들은 일어나 브솔 골짜기에 도착해서 일부는 거기에 남아 있었고

10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만 계속 뒤쫓아갔습니다. 나머지 200명의 군사들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어서 뒤처져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11 그들은 들판에서 한 이집트 사람을 발견해 다윗에게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습니다.

12 그 사람은 무화과 빵 한 조각과 건포도 두 송이를 먹고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는 3일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13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 소속이냐? 어디에서 왔느냐?”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집트 사람입니다.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지요. 3일 전 제가 병이 나자 주인이 저를 버렸습니다.

14 우리는 그렛 사람들의 남부 지역과 유다에 속한 영토와 갈렙의 남부 지역을 습격하고 시글락을 불태웠습니다.”

15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그 군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죽이거나 내 주인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맹세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2026년 7월 29일(수)

사무엘상 29:1-11 


1 블레셋 사람들은 모든 군대를 아벡에 소집시켰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 샘 곁에 진을 쳤습니다.

2 블레셋 지휘관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부대를 이루어 행진했고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아기스와 함께 뒤쪽에서 행진했습니다.

3 블레셋 장군들이 물었습니다. “이 히브리 사람들은 뭐 하러 여기 온 것입니까?”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 아니냐? 그가 1년이 넘게 나와 함께 있었는데 그가 사울을 떠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 사람에게서 흠을 잡지 못했다.”

4 그러나 블레셋 장군들은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을 보내 버리십시오. 당신이 그에게 정해 주신 땅으로 돌아가게 해서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싸우는 동안 우리에게 덤벼들지 모릅니다. 저 사람이 자기 주인과 무엇으로 화해하겠습니까? 우리 군사들의 머리를 가져가는 것 말고 더 있겠습니까?

5 이 사람은 저들이 춤추며 서로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구나’ 하고 노래했던 바로 그 다윗 아닙니까?”

6 그러자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가 믿을 만했기에 흔쾌히 내 군대에서 섬기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내게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 지휘관들이 너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7 그러니 평안히 돌아가 블레셋 지휘관들을 불쾌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8 다윗이 물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어쨌다고 그러십니까? 이날까지 제가 왕과 함께 있는 동안 종을 어떻게 생각하셨기에 내가 내 주인인 왕의 적들과 싸우지 못한단 말씀입니까?”

9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도 네가 하나님의 천사처럼 내게 잘했음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지휘관들은 ‘그가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구나.

10 그러니 너와 함께 온 네 주인의 종들과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 날이 밝자마자 떠나거라.”

11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블레셋 땅으로 되돌아갔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갔습니다.

2026년 8월 4일(화) 사무엘하 1:17-27  17 다윗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생각하며 이 노래로 슬퍼하고 18 유다 사람들에게 이 ‘활의 노래’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야살의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19 “이스라엘아, 너희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