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목요일

2026년 9월 3일(목)

사무엘하 15:1-12 


1 이 일 후에 압살롬은 전차와 말들을 준비하고 50명의 군사들을 마련해 자기를 앞세웠습니다.

2 그는 일찍 일어나 성문 쪽으로 향한 길가에 섰습니다. 누구든 판결을 받으려고 왕 앞에 상소문을 들고 오면 압살롬이 그 사람을 불러 말했습니다. “네가 어느 성 출신이냐?” 그 사람이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보아라. 네 상소가 옳고 타당하지만 네 말을 들어줄 만한 사람이 왕에게 없구나”라고 말하며

4 또 이렇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 상소나 재판할 문제를 가지고 내게 오면 내가 정당한 판결을 내려 줄 텐데.”

5 또한 압살롬은 누가 자기에게 다가와 절을 하면 언제든 손을 뻗어 붙들고 입을 맞추곤 했습니다.

6 압살롬은 정당한 재판을 호소하며 왕께 오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7 4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말했습니다. “헤브론에 가서 제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십시오.

8 왕의 종이 아람의 그술에서 살 때 ‘여호와께서 저를 예루살렘에 다시 가게 해 주시면 제가 여호와를 섬기겠다’ 고 서원했습니다.”

9 왕이 그에게 “평안히 가거라” 하고 말하자 그는 일어나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10 그때 압살롬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두루 첩자들을 보내 “나팔 소리가 들리면 너희는 곧바로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됐다’고 하라”라고 말해 두었습니다.

11 예루살렘에서 200명의 사람들이 압살롬을 따라갔는데 그들은 단지 손님으로 초대돼 이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나선 것이었습니다.

12 압살롬은 제사를 드리면서 다윗의 참모인 길로 사람 아히도벨에게 사람을 보내 그의 고향 길로에 오게 했습니다. 이렇게 반란 세력이 점점 커지자 압살롬의 추종자들도 점점 불어났습니다.

2026년 9월 2일 수요일

2026년 9월 2일(수)

사무엘하 14:25-33


25 이스라엘 전역에서 압살롬만큼 잘생겼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26 그는 연말이 되면 머리털이 너무 무거워져서 잘랐는데 그의 머리털을 잘라 그 무게를 달아 보면 왕의 저울로 200세겔이나 됐습니다.

27 압살롬은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었고 외모가 아름다웠습니다.

28 압살롬은 예루살렘에서 만 2년을 살았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29 그래서 압살롬은 요압을 불러 왕께 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요압은 그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또 불렀지만 요압은 오지 않았습니다.

30 그러자 압살롬이 자기 종에게 말했습니다. “내 밭 옆에 있는 요압의 밭에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질러라.” 그리하여 압살롬의 종들은 그 밭에 불을 질렀습니다.

31 그러자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들이 무엇 때문에 내 밭에 불을 질렀습니까?”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사람을 보냈었다. 너를 왕께 보내 나를 왜 그술에서 돌아오게 했는지 그리고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거기 있는 편이 나았을 뻔했다고 왕께 말씀드리게 하려고 말이다. 이제 내가 왕의 얼굴을 뵙고 싶다. 내가 죄가 있다면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고 전하여라.”

33 그러자 요압은 왕께 가서 이 말을 전했습니다. 왕은 압살롬을 불렀고 그가 들어와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압살롬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2026년 9월 1일 화요일

2026년 9월 1일(화)

사무엘하 14:12-24


12 그러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왕의 여종이 내 주 왕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게 해 주십시오.” 왕이 대답했습니다. “말하여라.”

13 여자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왕께서는 어째서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해 이 같은 일을 계획하셨습니까? 제게 말씀은 그렇게 해 주셨지만 정작 왕은 다르게 행동하시니 그릇된 것이 아닙니까? 왕께서는 쫓아낸 아들을 다시 불러들이지 않으시니 말입니다.

14 우리는 땅에 쏟아지면 다시 담을 수 없는 물처럼 반드시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빼앗지 않으시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시어 내쫓긴 사람이 그분께 버림받은 채로 있지 않게 하십니다.

15 내 주 왕께 와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람들이 저를 두렵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속으로 ‘내가 왕께 말씀 드려야겠다. 아마 왕께서는 이 여종의 부탁을 들어주실 거야.

16 왕께서는 나와 내 아들을 하나님이 주신 유업에서 잘라 내려는 사람의 손에서 기꺼이 구해 내실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7 이 여종은 높으신 왕께서 말씀으로 위로를 해 주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내 주 왕께서는 선악을 분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천사와 같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곧 왕의 하나님께서 왕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18 그러자 왕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묻는 말에 숨김없이 대답하여라.”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 왕께서는 말씀하십시오.”

19 왕이 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요압의 머리에서 나온 것 아니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 주 왕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 좌우로 피해 갈 사람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고 이 모든 말을 왕의 여종의 입에 넣어 준 사람은 왕의 종 요압입니다.

20 왕의 종 요압이 이렇게 한 것은 지금의 상황을 바꿔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내 주께서는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지혜로우셔서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십니다.”

21 왕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좋다. 내가 이 일을 허락할 것이니 가서 젊은 압살롬을 데려오너라.”

22 그러자 요압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고는 왕을 위해 복을 빌며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왕께서 종의 청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니 종이 왕의 은총을 받은 것을 오늘에야 알겠습니다.”

23 그러고 나서 요압은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습니다.

24 그러나 왕이 말했습니다. “그를 자기 집으로 보내라. 그가 내 얼굴은 볼 수 없다.” 그래서 압살롬은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2026년 8월 31일(월)

사무엘하 14:1-11


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왕이 압살롬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 그래서 요압은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그곳에 사는 지혜로운 여자를 불러 그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초상당한 여인처럼 꾸며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두고 오랫동안 슬픔으로 지낸 여자처럼 행동하여라.

3 그러고 나서 왕께 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하여라.” 요압은 그 할 말을 알려 주었습니다.

4 드고아에서 온 여자는 왕께 가서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저를 도와주십시오.”

5 왕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그 여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불쌍한 과부입니다. 제 남편은 죽었고

6 이 여종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들판에 나가서 싸웠는데 말릴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7 그런데 온 집안이 이 여종을 상대로 들고일어나 ‘자기 형제를 죽인 놈을 내놓아라. 그가 죽인 형제를 대신해서 그를 죽이겠다. 그의 씨조차 말려 버리겠다’라고 합니다. 저들은 제게 남은 마지막 불마저 꺼 버려 이 땅 위에서 제 남편의 이름도, 자손도 남겨 두지 않으려 합니다.”

8 왕이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가 있어라. 내가 너를 위해 명령을 내리겠다.”

9 드고아에서 온 여인이 왕께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그 죄악은 저와 제 아버지의 집에 있습니다. 왕과 왕의 보좌는 아무런 허물이 없습니다.”

10 왕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네게 무슨 말을 하거든 내게로 데려오너라. 그가 너를 다시는 건드리지 못하게 해 주겠다.”

11 여인이 또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왕께서는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셔서 복수하려는 사람들이 더 이상 죽이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제 아들이 죽을까 두렵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 아들의 머리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2026년 8월 30일 일요일

2026년 8월 30일(일)

잠언 15:1-33


1 온유한 대답은 진노를 가라앉히지만 과격한 말은 분노를 일으킨다.

2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쏟아 낸다.

3 여호와의 눈은 어디든지 있어 악인과 선인을 지켜보신다.

4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가시 돋친 말은 영혼을 상하게 한다.

5 어리석은 사람은 아버지의 훈계를 무시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꾸지람을 받아들인다.

6 의인의 집에는 재물이 많이 쌓이지만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온다.

7 지혜로운 사람의 입술은 지식을 퍼뜨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기뻐하신다.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의를 따르는 사람들은 사랑하신다.

10 옳은 길을 저버리는 사람에게는 엄한 징계가 있고 꾸지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죽게 될 것이다.

11 지옥과 멸망도 여호와 앞에서 드러나는데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렇지 않겠느냐?

12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꾸짖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사람에게 가지도 않는다.

13 행복한 마음은 얼굴에 환히 드러나지만 마음이 상하면 영혼도 상하게 마련이다.

14 지각 있는 마음은 지식을 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즐긴다.

15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다 불행하지만 마음이 기쁜 사람에게는 매일이 잔칫날이다. 

16 재산이 부족한 듯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큰 재물 때문에 고민하며 사는 것보다 낫다.

17 사랑이 있는 곳에서 풀을 먹으며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면서 살진 송아지를 먹는 것보다 낫다.

18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화를 천천히 내는 사람은 마음을 가라앉혀 준다.

19 게으름뱅이의 길은 가시덤불로 막혀 있는 것 같지만 의인의 길은 평탄하다.

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어머니를 무시한다.

21 지혜를 멸시하는 사람은 어리석음을 기뻐하지만 지각 있는 사람은 옳은 길로 걷는다.

22 의견을 수렴하지 않으면 계획은 무산되지만 조언자가 많으면 그 일은 성공한다.

23 적절한 대답은 사람을 기쁘게 하니 때맞춰 하는 말이 얼마나 좋은지!

24 지혜로운 사람이 가는 생명의 길은 위쪽으로 나 있어서 그가 아래쪽에 있는 지옥의 길을 벗어나게 한다.

25 교만한 사람의 집은 여호와께서 허무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26 악인의 생각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순결한 사람의 말은 기뻐하신다.

27 욕심 많은 사람은 집안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은 살게 될 것이다.

28 의인은 대답할 때 깊이 생각하며 말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것을 쏟아 낸다.

29 여호와께서는 악인을 멀리하시지만 의인의 기도는 들으신다.

30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은 사람을 낫게 한다.

31 생명을 살리는 꾸지람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가운데 있다.

32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가볍게 여기지만 꾸지람을 듣는 사람은 깨달음을 얻는다.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이며 겸손함이 있어야 영광이 따른다.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2026년 8월 29일(토)

사무엘하 13:30-39


30 그들이 달아나고 있을 때 다윗에게 이 소식이 들렸습니다. “압살롬이 왕자들을 다 죽여서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31 왕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왕의 모든 신하들도 곁에 서서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32 그러나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말했습니다. “내 주께서는 저들이 왕자들을 다 죽였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암논만 죽었을 것입니다. 압살롬은 암논이 자기 동생 다말을 욕보인 그날부터 이 일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33 그러니 내 주 왕께서는 왕자들이 다 죽었다는 헛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암논만 죽었을 것입니다.”

34 그리고 압살롬도 도망쳤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그 뒷산 길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을 젊은 파수꾼이 보고 왕께 알렸습니다.

35 요나답이 왕께 말했습니다. “그것 보십시오. 왕자들이 오고 있습니다. 왕의 종이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36 그가 말을 끝내자 왕자들이 큰 소리로 통곡했습니다. 왕과 모든 신하들도 몹시 괴로워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37 압살롬은 도망쳐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날마다 암논을 생각하며 슬퍼했습니다.

38 압살롬은 도망쳐 그술로 간 뒤 그곳에서 3년을 지냈습니다.

39 암논의 죽음에 대한 마음이 아물자 다윗 왕은 압살롬이 몹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2026년 8월 28일(금)

사무엘하 13:15-29


15 그러고 난 뒤 암논은 다말이 몹시 미워졌습니다. 전에 다말을 사랑했던 것보다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암논이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나가거라.”

16 다말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지금 오라버니가 내게 한 일보다 더 악한 일이에요.” 그러나 암논은 그 말을 듣지 않고

17 자기 종을 불러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여기서 내쫓고 문을 닫아걸어라.”

18 그러자 그 종은 다말을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닫아걸었습니다. 그때 다말은 결혼하지 않은 왕의 공주들이 입는 색동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19 그러나 이제 다말은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자기가 입고 있던 색동옷을 찢어 버리고는 머리에 손을 얹고 큰 소리로 울며 떠나갔습니다.

20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물었습니다.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얘야, 그는 네 오라비니 지금은 조용히 있자. 이 일로 너무 근심하지 마라.” 그리하여 다말은 자기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냈습니다.

21 다윗 왕은 이 모든 일을 듣고 몹시 분노했습니다.

22 압살롬은 자기 동생 다말에게 수치를 준 암논에게 앙심을 품었지만 암논에게 한마디도 잘잘못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23 그로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 압살롬이 에브라임 경계 근처의 바알하솔에서 양털을 깎을 때 그는 왕자들을 모두 그곳으로 초대했습니다.

24 압살롬은 왕께 나가서 말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양털을 깎게 됐는데 왕께서도 왕의 신하들을 데리고 종과 함께 가시지요.”

25 왕이 압살롬에게 말했습니다. “아니다. 내 아들아, 우리가 다 갈 필요가 뭐가 있겠느냐? 우리가 다 가면 네가 부담만 될 텐데.” 압살롬이 계속 청했지만 왕은 가기를 마다하며 그저 축복만 빌어 주었습니다.

26 그러자 압살롬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제 형 암논만이라도 우리와 같이 가도록 해 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왜 너와 함께 가야 하느냐?”

27 그러나 압살롬이 계속 왕께 간청하자 다윗은 암논과 모든 왕자들을 그와 함께 보내 주었습니다.

28 압살롬은 미리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해 두었습니다. “잘 들으라. 암논이 포도주를 마시고 취기가 오를 때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면 그를 죽이라. 내가 명령한 일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라.”

29 그러자 압살롬의 부하들은 암논에게 압살롬이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왕자들은 일어나 노새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2026년 9월 3일(목) 사무엘하 15:1-12  1 이 일 후에 압살롬은 전차와 말들을 준비하고 50명의 군사들을 마련해 자기를 앞세웠습니다. 2 그는 일찍 일어나 성문 쪽으로 향한 길가에 섰습니다. 누구든 판결을 받으려고 왕 앞에 상소문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