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

2026년 8월 31일(월)

사무엘하 14:1-11


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왕이 압살롬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 그래서 요압은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그곳에 사는 지혜로운 여자를 불러 그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초상당한 여인처럼 꾸며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두고 오랫동안 슬픔으로 지낸 여자처럼 행동하여라.

3 그러고 나서 왕께 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하여라.” 요압은 그 할 말을 알려 주었습니다.

4 드고아에서 온 여자는 왕께 가서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저를 도와주십시오.”

5 왕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그 여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불쌍한 과부입니다. 제 남편은 죽었고

6 이 여종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들판에 나가서 싸웠는데 말릴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7 그런데 온 집안이 이 여종을 상대로 들고일어나 ‘자기 형제를 죽인 놈을 내놓아라. 그가 죽인 형제를 대신해서 그를 죽이겠다. 그의 씨조차 말려 버리겠다’라고 합니다. 저들은 제게 남은 마지막 불마저 꺼 버려 이 땅 위에서 제 남편의 이름도, 자손도 남겨 두지 않으려 합니다.”

8 왕이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가 있어라. 내가 너를 위해 명령을 내리겠다.”

9 드고아에서 온 여인이 왕께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그 죄악은 저와 제 아버지의 집에 있습니다. 왕과 왕의 보좌는 아무런 허물이 없습니다.”

10 왕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네게 무슨 말을 하거든 내게로 데려오너라. 그가 너를 다시는 건드리지 못하게 해 주겠다.”

11 여인이 또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왕께서는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셔서 복수하려는 사람들이 더 이상 죽이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제 아들이 죽을까 두렵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 아들의 머리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2026년 8월 30일 일요일

2026년 8월 30일(일)

잠언 15:1-33


1 온유한 대답은 진노를 가라앉히지만 과격한 말은 분노를 일으킨다.

2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쏟아 낸다.

3 여호와의 눈은 어디든지 있어 악인과 선인을 지켜보신다.

4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가시 돋친 말은 영혼을 상하게 한다.

5 어리석은 사람은 아버지의 훈계를 무시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꾸지람을 받아들인다.

6 의인의 집에는 재물이 많이 쌓이지만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온다.

7 지혜로운 사람의 입술은 지식을 퍼뜨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기뻐하신다.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의를 따르는 사람들은 사랑하신다.

10 옳은 길을 저버리는 사람에게는 엄한 징계가 있고 꾸지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죽게 될 것이다.

11 지옥과 멸망도 여호와 앞에서 드러나는데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렇지 않겠느냐?

12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꾸짖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사람에게 가지도 않는다.

13 행복한 마음은 얼굴에 환히 드러나지만 마음이 상하면 영혼도 상하게 마련이다.

14 지각 있는 마음은 지식을 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즐긴다.

15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다 불행하지만 마음이 기쁜 사람에게는 매일이 잔칫날이다. 

16 재산이 부족한 듯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큰 재물 때문에 고민하며 사는 것보다 낫다.

17 사랑이 있는 곳에서 풀을 먹으며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면서 살진 송아지를 먹는 것보다 낫다.

18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화를 천천히 내는 사람은 마음을 가라앉혀 준다.

19 게으름뱅이의 길은 가시덤불로 막혀 있는 것 같지만 의인의 길은 평탄하다.

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어머니를 무시한다.

21 지혜를 멸시하는 사람은 어리석음을 기뻐하지만 지각 있는 사람은 옳은 길로 걷는다.

22 의견을 수렴하지 않으면 계획은 무산되지만 조언자가 많으면 그 일은 성공한다.

23 적절한 대답은 사람을 기쁘게 하니 때맞춰 하는 말이 얼마나 좋은지!

24 지혜로운 사람이 가는 생명의 길은 위쪽으로 나 있어서 그가 아래쪽에 있는 지옥의 길을 벗어나게 한다.

25 교만한 사람의 집은 여호와께서 허무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26 악인의 생각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순결한 사람의 말은 기뻐하신다.

27 욕심 많은 사람은 집안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은 살게 될 것이다.

28 의인은 대답할 때 깊이 생각하며 말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것을 쏟아 낸다.

29 여호와께서는 악인을 멀리하시지만 의인의 기도는 들으신다.

30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은 사람을 낫게 한다.

31 생명을 살리는 꾸지람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가운데 있다.

32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가볍게 여기지만 꾸지람을 듣는 사람은 깨달음을 얻는다.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이며 겸손함이 있어야 영광이 따른다.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2026년 8월 29일(토)

사무엘하 13:30-39


30 그들이 달아나고 있을 때 다윗에게 이 소식이 들렸습니다. “압살롬이 왕자들을 다 죽여서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31 왕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왕의 모든 신하들도 곁에 서서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32 그러나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말했습니다. “내 주께서는 저들이 왕자들을 다 죽였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암논만 죽었을 것입니다. 압살롬은 암논이 자기 동생 다말을 욕보인 그날부터 이 일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33 그러니 내 주 왕께서는 왕자들이 다 죽었다는 헛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암논만 죽었을 것입니다.”

34 그리고 압살롬도 도망쳤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그 뒷산 길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을 젊은 파수꾼이 보고 왕께 알렸습니다.

35 요나답이 왕께 말했습니다. “그것 보십시오. 왕자들이 오고 있습니다. 왕의 종이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36 그가 말을 끝내자 왕자들이 큰 소리로 통곡했습니다. 왕과 모든 신하들도 몹시 괴로워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37 압살롬은 도망쳐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날마다 암논을 생각하며 슬퍼했습니다.

38 압살롬은 도망쳐 그술로 간 뒤 그곳에서 3년을 지냈습니다.

39 암논의 죽음에 대한 마음이 아물자 다윗 왕은 압살롬이 몹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2026년 8월 28일(금)

사무엘하 13:15-29


15 그러고 난 뒤 암논은 다말이 몹시 미워졌습니다. 전에 다말을 사랑했던 것보다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암논이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나가거라.”

16 다말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지금 오라버니가 내게 한 일보다 더 악한 일이에요.” 그러나 암논은 그 말을 듣지 않고

17 자기 종을 불러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여기서 내쫓고 문을 닫아걸어라.”

18 그러자 그 종은 다말을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닫아걸었습니다. 그때 다말은 결혼하지 않은 왕의 공주들이 입는 색동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19 그러나 이제 다말은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자기가 입고 있던 색동옷을 찢어 버리고는 머리에 손을 얹고 큰 소리로 울며 떠나갔습니다.

20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물었습니다.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얘야, 그는 네 오라비니 지금은 조용히 있자. 이 일로 너무 근심하지 마라.” 그리하여 다말은 자기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냈습니다.

21 다윗 왕은 이 모든 일을 듣고 몹시 분노했습니다.

22 압살롬은 자기 동생 다말에게 수치를 준 암논에게 앙심을 품었지만 암논에게 한마디도 잘잘못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23 그로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 압살롬이 에브라임 경계 근처의 바알하솔에서 양털을 깎을 때 그는 왕자들을 모두 그곳으로 초대했습니다.

24 압살롬은 왕께 나가서 말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양털을 깎게 됐는데 왕께서도 왕의 신하들을 데리고 종과 함께 가시지요.”

25 왕이 압살롬에게 말했습니다. “아니다. 내 아들아, 우리가 다 갈 필요가 뭐가 있겠느냐? 우리가 다 가면 네가 부담만 될 텐데.” 압살롬이 계속 청했지만 왕은 가기를 마다하며 그저 축복만 빌어 주었습니다.

26 그러자 압살롬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제 형 암논만이라도 우리와 같이 가도록 해 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왜 너와 함께 가야 하느냐?”

27 그러나 압살롬이 계속 왕께 간청하자 다윗은 암논과 모든 왕자들을 그와 함께 보내 주었습니다.

28 압살롬은 미리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해 두었습니다. “잘 들으라. 암논이 포도주를 마시고 취기가 오를 때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면 그를 죽이라. 내가 명령한 일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라.”

29 그러자 압살롬의 부하들은 암논에게 압살롬이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왕자들은 일어나 노새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2026년 8월 27일(목)

사무엘하 13:1-14


1 그 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다말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2 암논은 여동생 다말 때문에 답답해하다가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말이 처녀였으므로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3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형인 시므아의 아들로서 매우 교활한 사람이었습니다.

4 그가 암논에게 물었습니다. “왕의 아들인 네가 왜 그렇게 날마다 더 수척해지느냐? 나한테 말해 보지 않겠느냐?” 암논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동생 압살롬의 여동생 다말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

5 요나답이 말했습니다. “침대로 가서 아픈 척하고 있어라.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시면 이렇게 말하여라. ‘제 여동생 다말을 보내 제게 먹을 것을 주고 제가 보는 앞에서 먹을 것을 마련해 그 손으로 먹여 주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이다.”

6 그래서 암논은 자리에 누워 아픈 척했습니다. 왕이 그를 보러 오자 암논이 말했습니다. “제 여동생 다말이 와서 제가 보는 앞에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 그 손으로 제게 먹여 주게 해 주십시오.”

7 다윗은 집에 사람을 보내 다말에게 말을 전했습니다. “네 오빠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어라.”

8 그리하여 다말이 자기 오빠 암논의 집으로 가 보니 암논이 누워 있었습니다. 다말은 밀가루를 반죽해 그가 보는 앞에서 빵을 만들어 구웠습니다.

9 그러고는 빵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차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먹으려 하지 않고 사람들을 모두 내보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물러가자

10 암논이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내 침실로 먹을 것을 가져와서 네 손으로 먹여 다오.” 그러자 다말은 자기가 만든 빵을 들고 침실에 있는 자기 오빠 암논에게 가져왔습니다.

11 다말이 먹이려고 다가가자 암논은 그를 붙잡고 말했습니다. “동생아, 나와 함께 눕자.”

12 다말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오라버니, 이러지 마세요. 이스라엘에서 이런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제발 이런 악한 짓은 하지 마세요.

13 내가 이 수치를 당하고서 어딜 다닐 수 있겠어요? 오라버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사람 가운데 하나같이 될 거예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제발 왕께 말씀드리세요. 왕께서 나를 오라버니에게 주기를 거절하지 않으실 거예요.”

14 그러나 암논은 막무가내였습니다. 암논은 다말보다 힘이 셌으므로 힘으로 눌러 다말을 욕보였습니다.

2026년 8월 26일 수요일

2026년 8월 26일(수)

사무엘하 12:16-31


16 다윗은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금식하고 집으로 들어가서 땅바닥에 엎드려 밤을 지새웠습니다.

17 집안의 노인들이 그 옆에 서서 일어나기를 권했지만 다윗은 그 말을 듣지 않고 그들과 함께 먹지도 않았습니다.

18 7일째 되는 날 아이가 죽었습니다. 다윗의 종들은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다윗에게 전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아이가 살아 있을 때도 다윗 왕이 우리 말을 듣지 않았는데 아이가 죽은 것을 우리가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 소식을 들으면 왕께서 얼마나 상심하시겠느냐?” 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9 다윗은 자기 종들이 수군거리자 아이가 죽었음을 눈치채고 물었습니다. “아이가 죽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었습니다.”

20 그러자 다윗은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옷을 갈아입은 후 여호와의 집으로 들어가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가져오라고 해서는 먹기 시작했습니다.

21 그의 종들이 다윗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이십니까? 아이가 살아 있을 때는 금식하고 우시더니 지금 아이가 죽었는데 일어나 잡수시다니요.”

2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셔서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23 하지만 이제 그 아이가 죽었으니 왜 금식하겠느냐? 내가 그 아이를 되돌릴 수 있겠느냐? 나는 그 아이에게로 갈 테지만 그 아이는 내게 돌아오지 못한다.”

24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들어가서 그와 동침했습니다. 그리하여 밧세바는 아들을 낳았고 다윗은 아이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아이를 사랑하셨습니다.

25 여호와께서 그 아이를 사랑하셨기에 나단 예언자를 통해 그 아이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26 한편 요압은 암몬 자손의 랍바와 싸워 그 왕의 도성을 빼앗았습니다.

27 그러고 나서 요압은 다윗에게 심부름꾼을 보내 말했습니다. “제가 랍바와 싸워 도성으로 들어가는 급수 지역을 빼앗았습니다.

28 그러니 왕께서는 이제 남은 군사들을 모아 성을 에워싸 함락시키십시오. 제가 이 성을 함락시키면 이 성에 제 이름이 붙을까 두렵습니다.”

29 그러자 다윗은 모든 군대를 소집해 랍바로 가서 그 성을 공격해 함락시켰습니다.

30 다윗은 암몬 왕의 머리에서 무게가 1달란트나 되는 보석으로 장식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 위에 썼습니다. 다윗은 그 성에서 엄청나게 많은 전리품을 가져왔고

31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데려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과 벽돌 굽는 일을 시켰습니다. 다윗 왕은 암몬 자손의 모든 성들에 대해 이와 똑같이 한 후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2026년 8월 25일(화)

사무엘하 12:1-15


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나단을 보내셨습니다. 그가 다윗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다른 사람은 가난했습니다.

2 부자에게는 양과 소가 아주 많았지만

3 가난한 사람은 자기가 사다가 키운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 양은 그의 자식들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같이 먹었고 그 잔에서 같이 마셨으며 그 품에서 잤습니다. 그 양은 그에게 마치 딸과 같았습니다.

4 하루는 부자에게 손님이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에게 온 손님을 대접할 때 자기 소나 양을 잡지 않고 가난한 사람의 그 새끼 양을 잡아 자기에게 온 손님을 대접했습니다.”

5 그 말을 듣고 다윗은 불같이 화를 내며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이런 일을 한 그 사람은 죽어야 마땅할 것이다.

6 인정머리도 없이 그런 천하의 나쁜 짓을 했으니 그 새끼 양을 네 배로 갚아 주어야 한다.”

7 그러자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8 내가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었고 네 주인의 아내들도 네 팔에 안겨 주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도 네게 주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모자랐다면 내가 더 많이 주었을 것이다.

9 그런데 네가 어떻게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짓을 했느냐? 네가 헷 사람 우리아를 칼로 쓰러뜨리고 그 아내를 네 것으로 만들지 않았느냐? 너는 그를 암몬 사람의 칼에 맞아서 죽게 했다.

10 그러니 그 칼이 네 집에서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네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집에서 너를 대적하는 악을 일으키겠다. 내가 바로 네 눈앞에서 네 아내들을 데려다가 네 이웃에게 줄 것이니 그가 밝은 대낮에 네 아내들을 욕보일 것이다.

12 너는 아무도 모르게 그 짓을 했지만 나는 대낮에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할 것이다.’ ”

13 그러자 다윗이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나단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왕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니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14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왕이 여호와의 원수들에게 모독할 거리를 주었으니 왕이 낳은 아이가 죽을 것입니다.”

15 나단이 집으로 간 뒤 여호와께서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아 준 아이를 치시자 그 아이가 병이 들었습니다.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2026년 8월 24일(월)

사무엘하 11:14-27


14 이튿날 아침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 편에 보냈습니다.

15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아를 싸움이 가장 치열한 최전선으로 내보내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 그가 맞아 죽게 하여라.”

16 요압은 성을 포위하고는 적진의 가장 강한 용사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어 우리아를 그곳에 보냈습니다.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 요압과 싸울 때 다윗의 군대에서 몇몇이 쓰러졌고 그때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18 요압은 다윗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서 싸움의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19 그리고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일러두었습니다. “왕께 전쟁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다 보고하고 났을 때

20 왕께서 불같이 화를 내시며 ‘왜 그렇게 성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성벽에서 화살을 쏘아 댈 것을 몰랐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죽인 사람이 누구냐? 한 여자가 성벽에서 맷돌 위짝을 던져서 그가 데벳스에서 죽은 것이 아니냐? 왜 그렇게 성 가까이로 갔느냐?’ 하고 네게 물으시면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라고 대답하여라.”

22 심부름꾼은 길을 떠나 다윗에게 도착해 요압이 일러 준 대로 모두 전했습니다.

23 심부름꾼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이 우리를 몰아내려고 들판으로 나왔지만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쪽으로 몰아갔습니다.

24 그러자 활 쏘는 사람들이 성벽에서 왕의 종들에게 화살을 쏘아 댔고 왕의 군사들 몇몇이 죽었습니다. 또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25 그러자 다윗이 심부름꾼에게 말했습니다. “요압에게 ‘이 일로 괴로워할 것 없다. 칼이라는 것은 이 사람도 죽이고 저 사람도 죽이는 법이다. 그 성을 더욱 맹렬히 공격해 함락시켜라’라고 말해 요압을 격려하도록 하여라.”

26 우리아의 아내는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피 울었습니다.

27 슬픔의 기간이 끝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를 자기 집으로 들였고 그 여인은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한 이 일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했습니다.

2026년 8월 23일 일요일

2026년 8월 23일(일)

잠언 14:1-35


1 지혜로운 여자는 자기 집을 짓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자기 손으로 집을 무너뜨린다.

2 정직하게 사는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지만 잘못 사는 사람은 여호와를 무시한다.

3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교만해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자신을 지켜 준다.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지만 풍성한 수확은 소의 힘에서 나오는 법이다.

5 믿을 만한 증인은 거짓말하지 않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쏟아 낸다.

6 거만한 사람은 지혜를 구해도 찾지 못하지만 오직 통찰력 있는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

7 어리석은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라. 그 입술에서는 지식을 얻지 못한다.

8 현명한 사람의 지혜는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이게 한다.

9 어리석은 사람은 죄를 우습게 보나 의인들 가운데는 은총이 있다.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다른 사람과 나누지 못한다.

11 악인의 집은 망할 것이요, 정직한 사람의 장막은 번성할 것이다.

12 사람이 옳다고 여기는 길이어도 결국에는 죽음에 이를 뿐이다.

13 웃어도 마음은 아플 수 있으며 기뻐도 끝은 슬플 때가 있다.

14 마음이 타락한 사람은 악한 행위로 보응이 가득 찰 것이요, 선한 사람은 자신의 행실로 보상을 만족하게 받는다.

15 어리석은 사람은 온갖 말을 믿으나 현명한 사람은 생각하고 그 길을 살핀다.

16 지혜로운 사람은 두려워 악을 멀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성급하고 조심할 줄 모른다.

17 쉽게 화내는 사람은 어리석게 행동하고 악한 일을 꾸미는 사람은 미움을 받는다.

18 우둔한 사람은 어리석음을 유산으로 받으나 현명한 사람은 지식의 면류관을 쓴다.

19 악한 사람은 선한 사람 앞에서 엎드리고 불의한 사람은 의인의 문 앞에 엎드려 절한다.

20 가난한 사람은 이웃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지만 부자는 친구가 많다.

21 이웃을 멸시하는 사람은 죄짓는 자요, 가난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복이 있다.

22 악을 꾀하는 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지만 선을 계획하는 사람은 자비와 진리를 얻는다.

23 열심히 일하면 유익이 있지만 말만 하면 가난해질 뿐이다.

24 지혜로운 사람의 재물은 그에게 면류관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음은 어리석음만 낳는다.

25 진실한 증인은 영혼을 구해 내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말만 늘어놓는다.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믿음이 생기고 그의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있다.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으로 사람을 죽음의 덫에서 건져 낸다.

28 인구가 많은 것은 왕에게 영광이 되지만 백성들이 없는 것은 통치자의 멸망이다.

29 조급하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큰 명철이 있지만 성질이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을 드러낸다. 

30 평온한 마음은 육체에 생명이 되지만 질투심은 뼈를 썩게 한다.

31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분을 비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자이다.

32 악인은 자기 악함 때문에 쓰러지지만 의인은 죽음이 닥쳐도 소망이 있다.

33 지혜는 통찰력 있는 사람의 마음에 머물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은 다 드러나게 된다.

34 정의는 나라를 높이지만 죄는 민족을 욕되게 한다.

35 지혜로운 신하는 왕의 총애를 얻지만 수치를 일으키는 신하에게는 진노가 내린다.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2026년 8월 22일(토)

사무엘하 11:1-13


1 그다음 해 봄에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과 그 부하들과 이스라엘의 온 군대를 내려보냈습니다. 그들은 암몬 자손을 치고 랍바를 포위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2 어느 날 저녁에 다윗은 침대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여인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3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에 대해 알아보게 했습니다. 그 사람이 돌아와 말했습니다.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입니다.”

4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때 마침 그 여인은 부정한 몸을 씻은 뒤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인과 함께 잤고 그 후 여인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5 그 여인은 임신하게 되자 다윗에게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6 그러자 다윗은 헷 사람 우리아를 보내라고 요압에게 전했습니다. 요압은 우리아를 다윗에게 보냈습니다.

7 우리아가 오자 다윗은 요압의 형편이 어떠한지, 군사들은 어떠한지, 싸움의 상황은 어떠한지 그에게 물었습니다.

8 그러고는 다윗이 우리아에게 말했습니다. “네 집으로 내려가 목욕하고 쉬어라.”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오니 왕의 음식물이 그에게 전해졌습니다.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왕궁 문 앞에서 자기 주인의 부하들과 함께 잤습니다.

10 다윗은 우리아가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우리아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먼 길을 오지 않았느냐? 왜 집으로 가지 않았느냐?”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장막에 있고 내 상관이신 요압과 내 주의 군사들은 들판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혼자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며 아내와 함께 누울 수 있겠습니까? 왕의 생명을 걸고 맹세하는데 저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12 그러자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하루 더 머물러 있어라. 내가 내일 너를 보내겠다.” 우리아는 그날과 다음 날도 예루살렘에 머물렀습니다.

13 다윗은 우리아를 초청해 자신과 함께 먹고 마시며 취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도 우리아는 밖으로 나가 자기 주인의 부하들 사이에서 자고 자기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2026년 8월 21일(금)


사무엘하 10:1-19



1 이 일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 그러자 다윗이 말했습니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내게 잘해 주었으니 나도 그의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 그래서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려고하눈에게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자


3 암몬 귀족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왕께 사람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가 성을탐색하고 정찰해 손에 넣으려고 저들을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4 그러자 하눈은 다윗이 보낸 사람들을 붙잡아 하나같이 수염을 절반씩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잘라 되돌려 보냈습니다.


5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는 수치스러워하는 그들을 맞이할 사람들을 보내 일렀습니다.“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너라.”


6 암몬 자손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 벧르홉과소바에 걸쳐 2만 명의 아람 사람들을 보병으로 고용했고 마아가 왕에게서 1,000명, 돕출신 1만 2,000명을 고용했습니다.


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구성된 온 군대를 요압과 함께 내보냈습니다.


8 암몬 자손은 나아와 성문 입구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의 아람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의 사람들도 각각 들판에 진을 쳤습니다.


9 요압은 앞뒤로 적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용사들을골라 아람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쳤습니다.


10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자손을 상대할 수 있도록진을 치게 했습니다.


11 그리고 요압이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구하러 와라. 그러나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내가 너를 구하러 가겠다.


12 용기를 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대가 아람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진군하자 그들은 그 앞에서 도망쳐 버렸습니다.


14 아람 사람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암몬 자손과의 싸움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15 아람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습니다.


16 하닷에셀은 사람을 보내 강 건너에 있던 아람 사람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하여그들은 헬람으로 갔고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소집해 요단 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습니다.아람 사람들은 다윗을 대적해 진을 치고 그와 싸웠으나


18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다윗은 아람의 전차 탄 사람 700명과 기마병 4만 명을 죽였고 군사령관 소박을 쳐서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19 하닷에셀에게 속했던 모든 왕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해한 후에 그들을 섬겼습니다. 그 후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못했습니다.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2026년 8월 20일(목)

사무엘하 9:1-13


1 하루는 다윗이 물었습니다. “사울의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생각해 그에게 은총을 베풀고 싶구나.”

2 마침 사울 집안에서 일하던 시바라는 종이 있어서 그를 불러 다윗 앞에 서게 했습니다.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시바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예, 왕의 종입니다.”

3 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사울의 집안에 살아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려고 한다.” 그러자 시바가 왕께 대답했습니다. “요나단의 아들이 아직 살아 있기는 한데 다리를 절뚝입니다.”

4 왕이 물었습니다. “그가 어디 있느냐?” 시바가 대답했습니다. “지금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습니다.”

5 그리하여 다윗 왕은 사람을 보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게 했습니다.

6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와서 엎드려 절했습니다. 다윗이 말했습니다. “므비보셋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왕의 종입니다.”

7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해 네게 은총을 베풀고 네 할아버지 사울에게 속했던 모든 땅을 네게 돌려줄 것이다. 그리고 너는 항상 내 식탁에서 먹게 될 것이다.”

8 므비보셋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이 종이 무엇이라고 죽은 개나 다름없는 저를 그렇게 생각해 주십니까?”

9 그러자 왕이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네 주인의 손자에게 사울과 그 집에 속했던 모든 것을 주었다.

10 그러니 너와 네 아들들과 종들은 므비보셋을 위해 땅을 경작하고 곡식을 거두어 네 주인의 손자에게 양식을 대도록 하여라. 네 주인의 손자 므비보셋은 항상 내 식탁에서 먹게 될 것이다.” 그때 시바는 15명의 아들과 20명의 종들이 있었습니다.

11 그러자 시바가 왕께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은 무엇이든 내 주 왕께서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므비보셋은 왕의 아들처럼 다윗의 식탁에서 먹게 됐습니다.

12 므비보셋에게는 미가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시바의 집에서 살던 모든 사람이 므비보셋의 종이 됐습니다.

13 므비보셋은 항상 왕의 식탁에서 먹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절었습니다.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2026년 8월 19일(수)

사무엘하 8:1-18


1 그 일 후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정복했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았습니다.

2 다윗은 또한 모압 사람들도 물리쳤습니다. 그는 그들을 땅에 엎드리게 하고는 줄로 재어 키가 두 줄 길이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죽이고 한 줄 길이 안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압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돼 조공을 바치게 됐습니다.

3 다윗은 또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영토를 되찾기 위해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왔을 때도 그를 물리쳐서

4 마병 1,700명과 보병 2만 명을 사로잡았는데, 그 가운데 전차를 끄는 말 100필만 남기고 나머지 모든 말들은 발의 힘줄을 끊어 버렸습니다.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오자 다윗은 그들 2만 2,000명을 쓰러뜨렸고

6 아람의 다메섹에 군대를 두니 아람 사람들도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7 다윗은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8 하닷에셀이 통치하던 성읍들인 베다와 베로대에서는 많은 양의 청동을 빼앗아 왔습니다.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부쉈다는 소식을 듣고

10 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 왕께 보내 문안하게 하고 자신과 전쟁하고 있었던 하닷에셀과 싸워 이긴 것을 축하했습니다. 요람은 다윗에게 은, 금, 청동으로 만든 물건들을 가져왔습니다.

11 다윗 왕은 이 물건들도 여호와께 바치고 그가 전에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가져온 금, 은

12 곧 아람, 모압, 암몬 사람들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에서 가져온 것들과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물건들도 함께 바쳤습니다.

13 또한 다윗은 소금 골짜기에서 1만 8,000명의 에돔 사람들을 무찔러 더욱 이름을 떨쳤습니다.

14 그는 에돔에도 군대를 두되 에돔 온 지역에 두었고 모든 에돔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됐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되 그 모든 백성들을 올바르고 의롭게 다스렸습니다.

16 그때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됐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됐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됐습니다.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을 다스렸고 다윗의 아들들은 중요한 신하들이 됐습니다.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2026년 8월 18일(화)

사무엘하 7:18-29


18 그러자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 여호와 앞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누구이며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저를 이 자리까지 오르게 하셨습니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것도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의 종의 집 미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주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방법입니까?

20 주 여호와께서 주의 종을 아시니 이 다윗이 주께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21 주의 뜻에 따라 주의 말씀으로 이 모든 위대한 일을 하셨고 주의 종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22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 같은 분이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23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은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가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의 이름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집트와 여러 민족과 그 신들에게서 구해 내신 주의 백성들 앞에서 주의 땅을 위해 크고 놀라운 일들을 하셨으니 이런 민족이 이 세상에 또 있겠습니까?

24 주여,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으니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5 주 하나님이시여, 그러니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해 약속하신 말씀이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26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높이며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세워지게 해 주십시오.

27 만군의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종에게 드러내며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 하고 말씀하셨으니 주의 종이 용기를 내어 이런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28 주 여호와여,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말씀은 진실하고 주께서 주의 종에게 이런 좋은 것으로 약속하셨으니

29 주의 종의 집에 기꺼이 복을 주셔서 그것이 주 앞에서 영원히 지속되게 하소서. 주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셨으니 주의 종의 집이 주께서 내리시는 복으로 영원히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2026년 8월 17일(월)

사무엘하 7:1-17


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적으로부터 다윗을 지켜 주셨기 때문에 그는 이제 자기의 왕궁에서 살게 됐습니다.

2 다윗이 예언자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장막에 있습니다.”

3 그러자 나단이 왕께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하시니 왕께서 마음에 두신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그대로 하십시오.”

4 그날 밤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나를 위해 내가 있을 집을 지어 주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그날부터 오늘까지 나는 집에 있은 적이 없고 장막이나 회막을 거처 삼아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7 내가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옮겨 가는 곳마다 내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누구에게든 왜 내게 백향목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말한 적이 있느냐?’

8 그러니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았다.

9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했고 네 앞에서 네 모든 원수들을 끊어 내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 땅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처럼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

10 그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한 곳을 정해 그들이 뿌리박을 터전을 주고 그들이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한 전처럼 악한 사람들이 그들을 더 이상 해치지 못하게 하며

11 내가 사사들을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했던 때와는 같지 않게 할 것이다. 내가 또 너를 네 모든 원수들로부터 구해 내어 평안하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직접 너를 위해 왕조를 세울 것을 선포한다.

12 네 날들이 끝나고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자손을 일으켜 네 뒤를 잇게 하고 내가 그의 나라를 든든히 세울 것이다.

13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집을 세울 것이고 나는 그 나라의 보좌를 영원히 세워 줄 것이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이라는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할 것이다.

15 그러나 내 사랑은 결코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네 앞에서 없앤 사울에게서 내 사랑을 거둔 것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네 보좌가 영원히 서 있을 것이다.’ ”

17 나단은 이 모든 계시의 말씀을 다윗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2026년 8월 16일(일)

잠언 13:1-25


1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의 훈계를 듣지만 거만한 사람은 그 꾸지람을 듣지 않는다.

2 선한 사람은 그 입술의 열매로 좋은 것을 맛보지만 죄짓는 사람의 영혼은 폭력을 맛보게 될 것이다. 

3 말을 조심하는 사람은 생명을 지키지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망하게 된다.

4 게으름뱅이의 영혼은 아무리 원하는 것이 있어도 얻는 것이 없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영혼은 원하는 것을 넉넉하게 얻는다.

5 의인은 거짓말을 싫어하지만 악인은 염치도 없으며 망신스러운 일을 할 뿐이다.

6 의는 정직한 길을 가는 사람을 지키지만 악은 죄인을 거꾸러뜨린다.

7 부자인 척해도 빈털터리가 있고 가난한 척해도 큰 재물을 가진 사람이 있다.

8 재물로 자기 목숨을 살릴 수도 있지만 가난하면 협박받는 일은 없다. 

9 의인의 빛은 밝게 비추지만 악인의 등불은 금세 꺼진다.

10 교만하면 다툼만 일으킬 뿐이지만 충고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지혜가 있다.

11 부정하게 얻은 돈은 점점 없어지지만 수고해 모은 것은 더 늘어난다.

12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이 아프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것은 생명나무가 된다.

13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은 망하지만 계명을 존중하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

14 지혜로운 사람의 가르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덫에서 벗어나게 한다.

15 선한 통찰력은 은총을 베풀지만 죄인들의 길은 험난하다.

16 현명한 사람은 모두 잘 알고 행동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훤히 드러내 보인다.

17 못된 전령은 사람을 고난에 빠지게 하지만 믿음직한 사신은 일을 바로잡는다.

18 훈계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존경받는다.

19 소원이 이루어지면 자기 영혼에게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악에서 돌이키기를 싫어한다.

20 지혜로운 사람들과 동행하는 사람은 더욱 지혜로워지지만 어리석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람은 망하게 된다. 

21 죄인에게는 재앙이 따르지만 의인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른다. 

22 선한 사람은 그 후손들을 위해 유산을 남기지만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해 쌓는 것이다.

23 가난한 사람의 밭에 먹을 것이 많아도 공의가 사라지면 그것은 사라지고 만다.

24 회초리를 아끼는 것은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아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제때에 징계한다.

25 의인은 먹고 난 후 배부르지만 악인의 배 속은 항상 주린다.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2026년 8월 15일(토)

사무엘하 6:16-23


16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에 들어올 때 사울의 딸 미갈이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미갈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껑충껑충 뛰며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비웃었습니다.

17 여호와의 궤를 모셔다가 다윗이 세워 둔 장막 가운데 미리 준비해 놓은 자리에 두고 다윗은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18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난 뒤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했습니다.

19 그리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각 빵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빵 한 덩이씩을 주었습니다. 그 후 백성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 다윗이 자기 가족을 축복하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 다윗을 맞으며 말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정말 볼만하시더군요. 신하의 계집종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시다니요.”

21 다윗이 미갈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춤춘 것이오. 그분이 당신 아버지와 당신 집안 대신 나를 선택해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세우셨으니 나는 언제든 여호와 앞에서 기뻐 뛸 것이오.

22 내가 이것보다 더욱 체통 없이 행동해 스스로 낮아져도 당신이 말한 그 계집종들은 나를 우러러볼 것이오.”

23 이 일로 인해 사울의 딸 미갈은 죽을 때까지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2026년 8월 14일(금)

사무엘하 6:1-15


1 다윗은 다시 이스라엘에서 뽑힌 사람 3만 명을 모았습니다.

2 다윗은 일어나 이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바알레유다로 가서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려고 했습니다.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습니다.

3 그들은 산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옮겨 실었는데 그때 아비나답의 아들인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몰았습니다.

4 그들이 산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나왔고 아효가 궤 앞에서 걸어갔습니다.

5 다윗과 이스라엘의 온 집안은 여호와 앞에서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꽹과리와 심벌즈를 연주했습니다.

6 그들이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날뛰자 웃사가 손을 뻗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습니다.

7 웃사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불같이 진노해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습니다.

8 그때 다윗은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신 것 때문에 화가 나서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고 불러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9 다윗은 그날 여호와를 두려워해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여호와의 궤를 모셔 올 수 있겠는가?”

10 그는 여호와의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모셔 오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모셔 들이게 했습니다.

11 여호와의 궤는 석 달 동안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동안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주셨습니다.

12 그때 다윗 왕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인해 오벧에돔의 집안과 그가 가진 모든 것에 복을 주셨다” 하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기뻐하면서 내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모셔다가 다윗 성에 두었습니다.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갔을 때 다윗은 소와 살진 양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14 다윗은 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온 힘을 다해 춤을 추었습니다.

15 다윗과 이스라엘의 온 집들이 나팔을 불고 환호하며 여호와의 궤를 모셔 왔습니다.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2026년 8월 13일(목)

사무엘하 5:13-25 


13 다윗은 헤브론을 떠난 후 예루살렘에서 더 많은 첩들과 아내들을 두었고 아들딸들을 더 많이 낳았습니다.

14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15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16 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입니다.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습니다.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새로 내려갔습니다.

18 블레셋 사람들도 가서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19 다윗은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맞서 올라갈까요? 저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네 손에 넘겨주겠다.”

20 그리하여 다윗은 바알브라심으로 갔고 거기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앞에서 봇물 터뜨리듯 내 원수들을 치셨다.” 이렇게 해서 그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습니다.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곳에 자기 우상들을 다 버리고 도망했으므로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그것을 다 치워 버렸습니다.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23 다윗이 여호와께 물었더니 그분이 대답하셨습니다. “정면으로 올라가지 말고 포위하고 있다가 저들 뒤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들을 덮쳐라.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재빨리 나아가라. 여호와가 네 앞에 나아가 블레셋 군대를 칠 것이다.”

25 그러자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부터 게셀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2026년 8월 12일(수)

사무엘하 5:1-12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으로 와서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왕의 혈족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 왕이었을 때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어 내기도 하고 다시 데리고 들어오기도 한 분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왕께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으로 다윗 왕을 찾아오자 왕은 헤브론에서 그들과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습니다.

4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해서 4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는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3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6 왕과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으로 행군했습니다. 거기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들을 공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여기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눈먼 사람이나 다리 저는 사람이라도 너를 쓸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7 그러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했으므로 그곳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했습니다.

8 그날 다윗이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수로를 따라 올라가 다윗이 미워하는 저 다리 저는 사람과 눈먼 사람 같은 여부스 사람들을 쳐부수는 사람은 대장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눈먼 사람과 다리 저는 사람은 왕궁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9 다윗은 그 성을 점령하고 거기 거하며 그 성의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밀로에서부터 안쪽으로 성벽을 둘러쌓았습니다.

10 그는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1 그때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심부름꾼들과 백향목과 목수들과 석공들을 보내 다윗을 위해 왕궁을 지어 주었습니다.

12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우셨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높여 주셨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2026년 8월 11일(화)

사무엘하 4:1-12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겁을 먹었습니다. 온 이스라엘도 깜짝 놀랐습니다.

2 그때 사울의 아들에게는 두 명의 대장이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이고 다른 하나는 레갑입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입니다. 브에롯은 베냐민 지파에 속했는데

3 그것은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쳐 오늘날까지 거기서 외국 사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는 절름발이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입니다. 사울과 요나단의 사망 소식이 이스르엘로부터 전해진 것은 므비보셋이 다섯 살 때였는데 그때 유모가 그를 안고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그 아이를 떨어뜨려 그 아이가 절게 됐습니다.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인 레갑과 바아나는 길을 떠나 한낮에 해가 쨍쨍할 때 이스보셋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이스보셋은 침대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6 레갑과 바아나 형제는 마치 밀을 얻으러 온 체하고 곧장 집 안으로 들어와서 이스보셋의 배를 칼로 찌르고 그 길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7 그들이 집 안에 들어갔을 때 이스보셋은 침실의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보셋을 칼로 쳐 죽여 목을 베었고 그것을 들고 밤새 아라바로 도망친 것입니다.

8 그들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바치며 말했습니다. “왕의 목숨을 빼앗으려던 왕의 원수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사울과 그 자손에 대해 내 주 왕의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모든 고난에서 구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는데

10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에 ‘사울이 죽었다’고 내게 말해 준 사람을 내가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다. 그것이 바로 그가 전한 소식에 대한 보상이었다!

11 하물며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죽게 한 악한 사람들은 어떻겠느냐? 내가 너희 손에서 그의 핏값을 구해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12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해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손발을 잘라 헤브론 못 가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2026년 8월 10일(월)

사무엘하 3:22-39


22 바로 그즈음 전장에 나갔던 다윗의 부하들과 요압이 적을 무찌르고 많은 전리품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브넬은 이미 헤브론의 다윗 곁을 떠난 뒤였습니다. 다윗이 그를 보내 평안히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23 요압과 그의 군사들이 도착해서는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께 왔다가 왕이 보내 주어 그가 아무 탈 없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4 그러자 요압이 왕께 가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 있습니까? 보십시오. 아브넬이 왕께 왔는데 왜 그냥 보내셨습니까?

25 넬의 아들 아브넬은 왕을 속여 동태를 살피고 왕이 하시는 모든 일을 엿보려고 온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에게서 물러나와 심부름꾼들을 보내 아브넬을 뒤쫓게 했습니다. 그들은 시라 우물에서 아브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자 요압은 마치 조용히 이야기하려는 듯 아브넬을 성문으로 데려가 그의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이는 자기 동생 아사헬의 피에 대해 복수를 한 것이었습니다.

28 그 후에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말했습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해 내 나라와 나는 여호와 앞에서 영원히 죄가 없다.

29 그 피는 요압의 머리와 그 아버지의 온 집안에 돌아갈 것이다. 요압의 집안에는 성병 환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에 의지할 사람이나 칼로 쓰러지는 사람이나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0 요압과 그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암살한 것은 그가 기브온 전투에서 그들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었습니다.

31 그때 다윗이 요압과 자기와 함께 있던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베 옷을 입고 아브넬을 위해 슬퍼하라.” 다윗 왕은 직접 상여를 따라갔습니다.

32 그들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 지냈습니다. 왕이 아브넬의 무덤 앞에서 큰 소리로 울자 모든 백성들도 따라 울었습니다.

33 다윗 왕은 아브넬을 위해 이런 슬픈 노래를 지어 불렀습니다. “아브넬이 어째서 어리석은 사람처럼 죽어야 했는가?

34 네 두 손이 묶이지 않았고 네 두 발이 쇠고랑에 매이지 않았는데 네가 악한 사람들 앞에 잡혀 죽듯이 그렇게 쓰러져 버렸구나.” 그러자 온 백성들이 다시 그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35 그때 온 백성들이 나와서 다윗에게 아직 낮이니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내가 해 지기 전에 빵이든지 뭐든지 입에 댄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셔도 좋다.”

36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왕이 하는 일마다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37 그제야 비로소 모든 백성들과 온 이스라엘은 왕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일 의도가 없었음을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38 그때 왕이 자기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에 위대한 사람이 죽지 않았느냐?

39 비록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지만 나는 이렇게 약하고 스루야의 아들들은 내가 제어하기에 너무 힘겹구나. 여호와께서 악을 행한 사람에게 그 악에 따라 갚아 주시길 바랄 뿐이다.”

2026년 8월 9일 일요일

2026년 8월 9일(일)

잠언 12:1-18


1 훈계를 사랑하는 사람은 지식을 사랑하지만 꾸지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2 선한 사람은 여호와께 은총을 얻지만 악을 도모하는 사람은 여호와께서 정죄하신다.

3 사람이 악으로는 굳게 설 수 없지만 의인의 뿌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4 덕이 있는 아내는 남편의 면류관이지만 남편을 부끄럽게 하는 아내는 남편의 뼈를 썩게 하는 것과 같다.

5 의인의 생각은 옳으나 악인의 계략은 속임수뿐이다.

6 악인의 말은 숨어서 다른 사람들이 피 흘리기를 기다리지만 정직한 사람의 입은 사람들을 구할 것이다.

7 악한 사람들은 쓰러지면 사라져 버리지만 의인의 집은 굳게 설 것이다.

8 사람은 그 지혜에 따라 칭찬을 받지만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은 멸시를 당할 것이다.

9 먹을 것도 없으면서 높은 체하는 것보다 비천해도 종을 부리는 게 낫다.

10 의인은 자기 가축의 생명도 돌봐 주지만 악인은 따뜻한 온정을 베푼다 하더라도 잔인하다.

11 자기 땅을 일구는 사람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만 헛된 것을 좇는 사람은 지각이 없다.

12 악인은 불의한 이익을 바라지만 의인의 뿌리는 많은 열매를 낸다.

13 악한 사람은 자신의 입술 때문에 죄의 덫에 걸려들지만 의인은 고난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14 사람은 열매 있는 말을 해 좋은 것으로 배부르고 손이 수고한 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다.

15 바보는 자기 길이 옳다고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16 어리석은 사람의 분노는 당장에 드러나지만 현명한 사람은 수치를 덮는다.

17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의를 나타내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을 말한다.

18 칼로 찌르는 듯 아픔을 주는 말이 있으나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병을 고친다.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남지만 거짓말하는 혀는 오래가지 못한다.

20 악을 도모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있지만 평화를 도모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21 의인은 해를 당하지 않지만 악인은 고난으로 가득할 것이다.

22 거짓말하는 입술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진실한 사람들은 기뻐하신다.

23 현명한 사람은 지식을 마음에 간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폭로한다.

24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게 되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게 된다.

25 마음속의 근심은 자신을 가라앉게 하지만 친절한 말은 그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26 의인은 그 이웃을 바른길로 이끌어 가지만 악인은 이웃을 방황하게 한다.

27 게으른 사람은 그 사냥해 온 것마저 굽지 않으나 부지런한 사람은 귀한 재물을 얻는다.

28 의의 길에는 생명이 있고 죽음은 없다.

2026년 8월 8일 토요일

2026년 8월 8일(토)

사무엘하 3:12-21 


12 아브넬은 곧 심부름꾼들을 다윗에게 보내 말했습니다. “이 땅이 누구의 것입니까? 나와 조약을 맺읍시다. 내가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을 당신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13 다윗이 말했습니다. “좋다. 내가 너와 조약을 맺겠다. 그러나 조건이 하나 있다. 네가 나를 보러 올 때 사울의 딸 미갈을 먼저 데려오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내 미갈을 주시오. 그녀는 내가 블레셋 사람 100명의 포피를 대가로 바치고 결혼했던 사람이오.”

15 그러자 이스보셋은 사람을 보내 미갈을 라이스의 아들인 남편 발디엘에게서 데려왔습니다.

16 남편은 바후림까지 울며 아내를 따라왔지만 아브넬이 그에게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자 그는 되돌아갔습니다.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과 상의했습니다. “당신들은 전부터 다윗을 왕으로 삼기를 원했습니다.

18 여호와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윗에게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 하고 약속하셨으니 이제 그렇게 하십시오.”

19 아브넬은 베냐민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이스라엘과 베냐민 온 집안이 좋게 생각한다는 것을 다윗에게 전하기 위해 헤브론으로 떠났습니다.

20 아브넬이 그의 부하 20명과 함께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가니 다윗은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일어나 당장 가서 내 주인 왕을 위해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아 왕과 조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왕이 원하시는 대로 모두 다스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다윗은 아브넬을 보내 주었고 그는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2026년 8월 7일 금요일

2026년 8월 7일(금)

사무엘하 3:1-11


1 사울의 집안과 다윗의 집안 사이의 싸움은 오랫동안 계속됐습니다. 다윗 집안은 점점 더 강해졌고 사울 집안은 점점 더 약해졌습니다.

2 헤브론에서 다윗이 낳은 아들들은 이렇습니다. 그의 맏아들은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 낳은 암논이고

3 둘째는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이 낳은 길르압이고 셋째는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은 압살롬이고

4 넷째는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이고 다섯째는 아비달의 아들 스바댜이고

5 여섯째는 다윗의 아내 에글라가 낳은 이드르암입니다. 이들은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낳은 아들들입니다.

6 사울의 집안과 다윗의 집안 사이에 싸움이 있는 동안 아브넬은 사울의 집안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 가고 있었습니다.

7 사울에게 첩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리스바이고 아야의 딸입니다.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내 아버지의 첩과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소?”

8 그러자 아브넬은 이스보셋의 말에 몹시 화를 내며 대답했습니다. “내가 유다의 개의 머리인 줄 압니까? 오늘까지 나는 당신 아버지 사울의 집안과 그 형제들과 친구들에게 충성을 다했고 당신을 다윗에게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여자 때문에 나를 비난하다니

9 이제 나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그 뜻대로 행할 생각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이 아브넬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셔도 좋습니다.

10 여호와께서는 이 나라를 사울의 집안으로부터 옮겨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위에 다윗의 보좌를 세우실 것입니다.”

11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두려워 더 이상 대꾸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 8월 6일 목요일

2026년 8월 6일(목)

사무엘하 2:12-32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하들은 마하나임을 떠나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부하들도 나가 기브온 못에서 그들과 마주쳤습니다. 한쪽은 못 이쪽에, 다른 한쪽은 못 저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14 그때 아브넬이 요압에게 제안했습니다. “청년들을 뽑아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그러자 요압도 “좋다. 청년들을 세워 그렇게 해 보자” 하고 대답했습니다.

15 그리하여 젊은이들이 일어나 정해진 수대로 나갔습니다. 베냐민, 곧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쪽에서 12명이 나갔고 다윗의 부하들 가운데서 12명이 나갔습니다.

16 그들은 서로 자기 적수의 머리를 잡고 칼로 그 적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함께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기브온에 있는 그곳을 헬갓 핫수림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17 그날의 싸움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결국 아브넬과 이스라엘 군사들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18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거기 있었는데 아사헬은 들노루같이 발이 빠른 사람이었습니다.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갔는데 그는 좌우로 한눈 한 번 팔지 않고 그를 따라갔습니다.

20 아브넬이 뒤를 돌아다보고 말했습니다. “아사헬아, 너로구나?” 아사헬이 대답했습니다. “그래, 나다.”

21 그러자 아브넬이 그에게 “너는 좌우를 돌아보아 젊은 녀석을 하나 잡아 무기를 빼앗아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사헬은 옆을 보지 않고 계속 그에게 따라붙었습니다.

22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경고했습니다. “나를 쫓지 말고 돌아가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쓰러뜨리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그러면 내가 네 형 요압의 얼굴을 어떻게 보겠느냐?”

23 그래도 아사헬이 물러가지 않자 아브넬은 창끝으로 아사헬의 배를 찔렀습니다. 창은 그의 등을 꿰뚫었고 그는 거기 쓰러져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아사헬이 쓰러져 죽은 곳에 이르러 멈추어 섰습니다.

24 그러나 요압과 아비새는 아브넬을 계속 뒤쫓았습니다. 그들이 기브온 황무지로 가는 길가에 있는 기아 맞은편 암마 산에 다다르자 날이 저물었습니다.

25 베냐민쪽 군사들은 아브넬 뒤를 에워싸고 무리를 지어 산꼭대기에 섰습니다.

26 아브넬이 큰 소리로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그 칼이 사람을 집어삼켜야 하겠느냐? 이 일이 결국 고통으로 끝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쯤 네 부하들에게 형제들을 쫓지 말라고 명령하겠느냐?”

27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가 이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내 군대가 내일 아침까지 형제들을 쫓았을 것이다.”

28 요압이 나팔을 불자 모든 군사들이 다 멈추어 서서 더 이상 이스라엘을 쫓지 않았고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29 아브넬과 그의 군사들은 그날 밤 내내 행군해 아라바를 지나 요단 강을 건넜고 계속해 비드론 지역을 지나 마하나임으로 갔습니다.

30 그때 요압이 아브넬을 쫓던 길에서 돌이켜 군사들을 모아 보니 다윗의 부하들 가운데 19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습니다.

31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이 죽인 베냐민과 아브넬의 군사들은 360명이었습니다.

32 그들은 아사헬을 베들레헴에 있는 그 아버지의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군사들은 밤새 행군해 동틀 무렵 헤브론에 닿았습니다.

2026년 8월 5일 수요일

2026년 8월 5일(수)

사무엘하 2:1-11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제가 유다의 성읍으로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올라가라.” 다윗이 다시 여쭈었습니다. “어디로 올라가야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헤브론으로 가라.”

2 그리하여 다윗은 그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함께 갔습니다.

3 다윗은 그와 함께 있던 부하들도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가서 헤브론의 여러 성들에 정착하게 했습니다.

4 그때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 붓고 그를 유다의 집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장사 지낸 사람들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라는 말을 듣고는

5 심부름꾼들을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보내 말했습니다. “너희가 너희 주인 사울을 묻어 주어 호의를 베풀었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6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은혜와 진리를 베푸시기를 빌고 나 또한 너희가 그런 일을 한 것에 대해 그만큼의 보상을 해 줄 것이다.

7 그러니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지라. 너희 주인 사울이 죽었고 유다의 집안은 내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

8 한편 사울의 군대 사령관이었던 넬의 아들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갔습니다.

9 그는 이스보셋을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습니다.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40세에 왕이 돼 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유다 집안은 다윗을 따랐습니다.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집안을 다스리는 왕으로 있었던 기간은 7년 6개월이었습니다.

2026년 8월 4일 화요일

2026년 8월 4일(화)

사무엘하 1:17-27 


17 다윗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생각하며 이 노래로 슬퍼하고

18 유다 사람들에게 이 ‘활의 노래’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야살의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19 “이스라엘아, 너희 지도자들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했다. 용사들이 쓰러져 버렸구나.

20 이 일을 가드에도 말하지 말고 아스글론 거리에서도 전하지 말라. 블레셋의 딸들이 즐거워할지 모른다.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딸들이 기뻐할지 모른다.

21 길보아 산들아, 이제 네게 이슬과 비를 내리지 않고 제물을 낼 밭도 없을 것이다. 그곳에 용사들의 방패가 버려져 있구나. 사울의 방패는 기름칠도 않은 채 버려져 있구나.

22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피에서, 용사들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은 결코 되돌아오지 않았고 사울의 칼은 그냥 돌아오지 않았다.

23 사울과 요나단은 그들이 살아서도 다정하고 좋아하더니 죽어서도 헤어지지 않는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빨랐고 사자보다 강했다.

24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위해 울라. 그는 너희를 자줏빛 좋은 옷으로 입혔고 너희 겉옷을 금장식으로 꾸며 주지 않았느냐?

25 두 용사들이 저 전장에 쓰러졌구나. 요나단이 산 위에서 죽임당했구나.

26 내 형제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두고 슬퍼하니 그대는 내게 진정한 친구였기 때문이오.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더욱 큰 것이었소.

27 용사들이 쓰러졌구나. 전쟁의 무기들도 사라졌구나.”

2026년 8월 3일 월요일

2026년 8월 3일(월)

사무엘하 1:1-16


1 사울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돌아와 시글락에서 2일째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2 3일째 되는 날 사울의 진영에서 어떤 사람이 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와서 땅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3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어디서 오는 길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4 다윗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어서 말해 봐라.” 그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도망쳤는데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도 죽었습니다.”

5 다윗은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이 죽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6 그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제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어 있고 전차와 기마병들이 그를 바짝 쫓고 있었습니다.

7 그런데 사울이 뒤돌아 저를 보시며 부르시기에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8 그랬더니 저더러 누구냐고 물어보아서 아말렉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9 그러자 그가 제게 ‘내 옆으로 와서 나를 죽여 다오. 내게 아직 목숨이 붙어 있어서 고통스럽구나’ 하셨습니다.

10 제가 보니 그가 이미 엎드러진 뒤라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여서 다가가서 그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 있던 왕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이렇게 내 주께 가져왔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은 자기 옷을 잡아 찢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도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12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집이 칼에 쓰러진 것으로 인해 저녁때까지 슬피 울며 금식했습니다.

13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디 출신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외국 사람 아말렉의 아들입니다.”

14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감히 네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냐?”

15 그러고는 다윗이 자기 부하 가운데 하나를 불러 “가까이 가서 저 사람을 죽여라” 하고 명령했습니다. 그가 그 젊은이를 치자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16 다윗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피가 네 머리에 있을 것이다. 네가 네 입으로 ‘내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죽였다’고 스스로 죄를 시인했다.”

2026년 8월 2일 일요일

2026년 8월 2일(일)

잠언 11:1-31


1 여호와는 속이는 저울을 싫어하시고 정확한 추를 기뻐하신다.

2 교만한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 따르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따른다.

3 정직한 사람의 성실함은 그들을 인도하고 범죄한 사람의 속임수는 그들을 망하게 한다.

4 진노의 날에 재물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을 구해 낸다.

5 흠 없는 사람은 그의 의로 그가 갈 길을 곧게 하지만 악인은 자기 악함 때문에 걸려 넘어진다.

6 정직한 사람의 의는 그들을 구원하지만 범죄자들은 자신의 악함에 걸려 넘어진다.

7 악한 사람이 죽으면 그가 기대하던 것은 사라진다. 불의한 사람들의 소망은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8 의로운 사람은 고난에서 빠져나오게 되지만 악인은 그 대신 고난에 빠진다.

9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입으로 이웃을 망하게 하지만 의인은 지식으로 구원받는다.

10 의인이 번영하면 그 성이 기뻐하고 악인이 쓰러지면 그 성에 함성이 울린다.

11 정직한 사람의 복으로 인해 그 성은 흥하게 되지만 악인의 입 때문에 그 성은 망한다.

12 지혜 없는 사람은 그 이웃을 무시하지만 지각 있는 사람은 잠잠히 있는다.

13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드러내고 믿을 만한 사람은 그 일을 감춰 둔다.

14 지도자가 없으면 백성은 망하지만 조언자가 많으면 승리가 있다.

15 남을 위해 보증을 서는 사람은 보증으로 괴로움을 당하지만 보증 서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안전하다.

16 덕이 있는 여자는 명예를 얻고 힘센 남자들은 재물을 얻는다.

17 자비로운 사람은 자기 영혼에 유익을 주지만 잔인한 사람은 자기 육체를 괴롭힌다.

18 악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상은 헛되지만 의를 심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얻는다.

19 의의 길을 가는 사람은 생명에 이르지만 악을 추구하는 사람은 죽음에 이른다.

20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여호와께서 싫어하시지만 흠 없는 길을 가는 사람은 기뻐하신다.

21 이것을 꼭 붙잡으라. 악인은 반드시 징벌을 받게 돼 있지만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22 아름다운 여자가 분별력이 없으면 돼지 코에 금고리와 같다.

23 의인의 소원은 선한 것뿐이지만 악인이 기대할 것은 진노뿐이다.

24 거저 주는 사람은 더 많이 얻게 되지만 지나치게 아끼는 사람은 가난에 이른다.

25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은 번영하고 남에게 물을 주는 사람은 자신도 목이 마르지 않게 될 것이다.

26 곡식을 쌓아 놓은 사람은 백성들이 저주하지만 그것을 선뜻 파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

27 부지런히 선을 구하는 사람은 은총을 얻지만 악을 좇아가는 사람은 그 악이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질 것이다.

28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은 쓰러지지만 의인은 가지처럼 쭉쭉 뻗어 나갈 것이다.

29 집안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바람을 물려받을 것이요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의 종이 될 것이다.

30 의인이 받는 열매는 생명나무이고 마음을 사는 사람은 지혜롭다.

31 보라. 의인이 이 땅에서 자신이 한 대로 대가를 받는데 하물며 악인과 죄인은 얼마나 더하겠느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6년 8월 1일(토)

사무엘상 31:1-13


1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가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7 그 골짜기 건너편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과 요단 강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흩어져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그 성들을 차지했습니다.

8 다음 날 블레셋 사람들은 시체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그들은 그 목을 자르고 갑옷을 벗기고는 블레셋 땅 전역에 소식을 보내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백성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10 그들은 아스다롯 신전에 사울의 갑옷을 가져다 두고 벧산 성벽에 사울의 시체를 매달았습니다.

11 길르앗 야베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짓에 대해 듣고

12 모든 용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 벧산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신을 벧산 성벽에서 내려다가 야베스로 가져와서 불태웠습니다.

13 그리고 그 뼈를 추려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 묻고 7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2026년 11월 6일(금) 역대상 13:1-14  1 다윗은 자기 군대의 모든 지도자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의논한 후 2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좋게 생각하고 또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뜻이라면 이스라엘 온 땅 곳곳의 성과 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