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화요일

2026년 6월 23일(화)

사무엘상 14:24-35 


24. 그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척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이 “저녁이 되기 전, 적들에게 원수를 갚기 전까지 먹을 것을 입에 대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하고 백성들에게 맹세시켰기 때문에 군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25. 군사들이 숲에 들어갔을 때 땅 위에 꿀이 있었습니다.

26. 그들은 숲에 들어가 꿀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지만 맹세한 것이 두려워 아무도 그것을 입에 대는 군사가 없었습니다.

27. 그러나 아버지가 백성들에게 맹세시키는 것을 듣지 못했던 요나단은 손에 쥐고 있던 지팡이 끝으로 벌집에서 꿀을 찍어 먹었습니다. 그러자 기운이 나며 눈이 밝아졌습니다.

28. 그때 군사들 가운데 한 사람이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께서 군사들에게 맹세시켜 말하기를 ‘오늘 먹을 것을 입에 대는 군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렇게 지쳐 있는 것입니다.”

29. 요나단이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에 빠뜨리셨구나. 이 꿀을 조금 먹고도 내 눈이 얼마나 밝아졌는지 좀 보아라.

30. 만약 오늘 적들에게서 빼앗은 것을 조금이라도 먹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블레셋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이지 않았겠느냐?”

31. 그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믹마스에서 아얄론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쳐 죽이느라 몹시 지쳐 있었습니다.

32. 그래서 그들은 빼앗은 물건들에 달려들어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마구 잡아다가 그 고기를 피 있는 채로 먹었습니다.

33. 그러자 사람들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사람들이 고기를 피 있는 채로 먹어 여호와께 죄를 짓고 있습니다.” 사울이 말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을 배신했다. 당장 큰 바위를 이리로 굴려 오라.”

34. 사울이 또 말했습니다. “너희는 저들에게 가서 내게서 소와 양을 가져다가 이 돌 위에서 잡아먹되 피가 있는 채로 고기를 먹어 여호와께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전하라.” 그리하여 모두가 그날 밤 소를 끌어다가 거기서 잡았습니다.

35. 그러고 나서 사울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는데 그것이 그가 처음으로 쌓은 제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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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4일(수) 사무엘상 14:36-52   36. 사울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밤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가서 동이 틀 때까지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 가운데 아무도 살려 두지 말고 없애 버리자.” 백성들이 “왕의 생각에 가장 좋으신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