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 목요일

2026년 4월 16일(목)

사사기 9:46-57


46 세겜의 요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이 소식을 듣고 엘브릿 신전의 밀실로 도망쳤습니다.

47 세겜의 요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다는 말을 아비멜렉이 전해 들었습니다.

48 아비멜렉과 그의 모든 부하들이 살몬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도끼를 손에 들어 나뭇가지를 치고 그 친 나뭇가지를 집어 어깨에 짊어지고는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 너희가 보았으니 서둘러 내가 한 대로 하라!”

49 그러자 모든 부하가 나뭇가지를 쳐서 아비멜렉을 따라가서 나뭇가지들을 신전 밀실 위에 쌓아 놓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겜 요새의 모든 사람들이 죽었고 그 수는 남녀 합쳐 1,000명 정도였습니다.

50 그러고 나서 아비멜렉은 데베스로 가서 데베스에 진을 치고 그곳을 점령했습니다.

51 그러나 그 성읍 안에 한 막강한 요새가 있어서 그 성읍의 백성들 모든 남녀가 그 요새로 도망쳐 안에서 문을 잠갔습니다. 그들은 요새의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52 아비멜렉은 그 요새까지 가서 그들과 싸웠고 그곳에 불을 지르려고 요새의 입구로 다가갔습니다.

53 그때 한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서 그의 두개골을 깨뜨렸습니다.

54 그는 급히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청년을 불러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저들이 ‘여자가 그를 죽였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이다.” 그 청년이 그를 찌르자 그는 죽었습니다.

55 이스라엘 자손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그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56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70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저지른 악한 짓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셨습니다.

57 하나님께서는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한 짓에 대해서도 벌을 주셨습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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