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목)
사무엘상 23:1-14
1 다윗은 사람들에게서 “보십시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하는 것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하는 소식을 듣고
2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제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들을 쳐도 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해 주어라.”
3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여기 유다에서도 이렇게 두려워하며 살고 있는데 그일라까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친다고요?” 하며 반대했습니다.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5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 가축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는 블레셋에 큰 타격을 주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해 주었습니다.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그일라에 있는 다윗에게 도망쳐 갈 때 에봇을 가져갔습니다.
7 다윗이 그일라로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내 손에 넘겨주셨구나. 스스로 문과 빗장이 있는 성으로 들어갔으니 이제 그는 독 안에 든 쥐다.”
8 그러고 나서 사울은 출전하기 위해 모든 군대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일라로 내려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사로잡기 위해서였습니다.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잡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10 다윗이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이 분명히 듣기로 사울이 저 때문에 그일라로 와서 이 성을 치려고 한답니다.
11 그일라 성 사람들이 저를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오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에게 말씀하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올 것이다.”
12 다윗이 다시 여쭈었습니다. “그일라 성 사람들이 정말로 저와 제 부하들을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넘겨줄 것이다.”
13 그래서 다윗은 600명 정도 되는 부하들을 이끌고 그일라를 떠나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녔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그일라에서 떠났다는 말을 듣고 출전하려다가 그만두었습니다.
14 다윗은 광야 요새에 머물기도 하고 십 광야의 언덕에도 있었습니다. 사울은 날마다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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