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_에 9:20-10:3
20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들을 기록해 원근 각처 아하수에로 왕의 통치 구역 전역의 모든 유
다 사람들에게 편지로 보내서
21 그들이 아달 월 14일, 15일을 해마다 절기로 지키게 했습니다.
22 유다 사람들이 그 원수들에게 안녕을 찾은 날로, 그들의 슬픔이 바뀌어 기쁨이 되고 그 신
음이 바뀌어 축제의 달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날을 잔치하며 기뻐하는 날로 지키고 서
로 음식을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라고 써 보냈습니다.
23 그 리하여 유다 사람들은 모르드개가 그들에게 지시한 내용대로 그 절기를 계속 지켰습니
다.
24 아 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인 모든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멸망시킬 일을 꾸미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았지만
25 왕비가 왕 앞에 나가 하만의 음모를 밝히자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두고
꾸민 그 악한 계획이 그 머리 위에 돌아가 그와 그 아들들이 나무에 매달리게 됐습니다.
26 그러므로 '부르'라는 말을 따서 이 날을 부림절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이 편지에 적힌 모
든 것과 그들이 그 일에 관해 본 것과 그들에게 알려진 일 때문에
27 유다 사람들은 자신들과 그 후손과 그들에게 붙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 두 날을 기록된
대로 해마다 그때에 틀림없이 지키도록 했습니다.
28 이날들을 꼭 기억해 모든 집안마다 모든 세대에서, 모든 지방과 모든 성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이 부림절을 지키는 일이 그치지 않도록 했으며 그 후손 가운데 그날이
잊혀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29 이렇게 아비하일의 딸 에스더 왕비는 유다 사람 모르드개와 함께 전권을 가지고 이 부림절
에 관해 두 번째 편지를 써서 확증했습니다.
30 모르드개는 평화와 진실한 말이 담긴 편지들을 아하수에로 왕국의 127개 지방에 있는 모
든 유다 사람들에게 보내
31 유다 사람 모르드개와 에스더 왕비가 정한 대로, 그 금식하고 슬퍼하던 것으로 인해 그들
스스로 자신들과 그 후손을 위해 결정한 대로 그 정해진 때를 부림절로 제정했습니다.
32 에스더의 명령에 따라 부림절에 관한 규례가 확정됐고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10:1 아하수에로 왕은 왕국 전역과 바다의 섬들에 조공을 바치도록 했습니다.
2 그의 모든 권세에 있는 행적은 왕이 높여 준 모르드개가 승승장구하게 된 모든 내용과 함께
메대와 페르시아 왕들의 연대기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까?
3 유다 사람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가는 사람으로 유다 사람들 가운데 출중한 사람이었고 많은 유다 동족 사람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는데 그가 자기 백성들을 위해 일했고 모든
유다 사람의 안녕을 위해 힘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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