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3일 화요일

2024년 8월 13일

_이사야 45:1-13


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은 고레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네 오른손을 잡고 민족들
을 네게 굴복시키고 왕들을 무장 해제시키겠다. 네 앞에 있는 성문을 활짝 열어 줘서 성문들
이 다시는 닫히지 않게 하겠다.

2 내가 너보다 앞서가서 산들을 평평하게 밀어 버리겠다. 내가 청동 성문들을 부수고 철 빗장
들을 끊어 버리겠다.

3 내가 어두운 곳에 감춰 둔 보물과 비밀스러운 곳에 보관된 재물들을 네게 주면 내가 바로 네 이름으로 불러낸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4 내 종 야곱을 돕고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을 도우라고 네 이름을 불렀다. 그래서 네가 나를
알지 못했지만 내가 네게 칭호를 준 것이다.

5 나는 여호와이며 다른 신은 없다.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 비록 네가 나를 알지 못하더라도
내가 네게 능력을 주어서

6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사람들이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겠다. 나는 여
호와이며 다른 신은 없다.

7 나는 빛도 지었고 어둠도 만들었으며 평화도 만들었고 재앙도 일으켰다. 나 여호와가 이 모
든 일을 한다.

8 하늘아, 위에서부터 떨어뜨리라. 정의를 이슬처럼 내리게 하라. 땅이 입을 벌려 구원이 열매
맺고 정의가 싹트게 하라. 나 여호와가 이것을 창조했다.

9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바닥에 뒹구는 질그릇들 가운데 하나인 주제에 자기를 만
드신 분과 다투는 자야!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무엇을 만드느냐?' 하고 묻겠느냐? 작품이 작
가에게 '이 사람은 도대체 손도 없느냐?' 하고 말하겠느냐?

10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자기 아버지에게, '도대체 무엇을 낳았느냐?' 하고 말하
거나, 자기 어머니에게, '도대체 무엇을 낳느라고 그 고생을 했느냐?' 하고 말하는 사람아!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곧 이스라엘을 만드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자식의
일로 감히 내게 묻고 있느냐, 아니면 내 손으로 만든 작품에 대해 내게 명령하느냐?

12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인류를 창조한 것은 바로 나다. 내가 손수 하늘을 펼쳐 냈고 모든 별
들에게 명령했다.

13 내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레스를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내
성읍을 재건하고 포로 된 내 백성을 해방시키겠지만 어떤 대가도, 보상도 없을 것이다." 만
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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