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요일

2024년 7월 2일

_이사야 22:15-25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왕궁을 관리하는 시종장 셉나에게 가서 말하여라.

16 네가 여기서 무슨 짓을 했느냐? 누구를 위해 이곳에서 이런 짓을 했느냐? 너 자신을 위해
여기에 무덤을 깎아 만들다니, 이 높은 곳에 네 무덤을 깎아 놓았다니, 바위 안에 네가 쉴
곳을 파 두었다니.”

17 보아라. 너 힘센 사람아. 여호와께서 너를 단단히 붙잡아서 멀리 던져 버리실 것이다.

18 그가 너를 공처럼 돌돌 말아서 광활한 땅에 내던지실 것이다. 거기에서 네가 죽어서 네 호
화로운 병거들만 덩그러니 남을 것이다. 너는 네 주인집의 수치거리다.

19 내가 너를 네 자리에서 쫓아낼 것이니 너는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20 그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아김을 부르겠다.

21 내가 그에게 네 관복을 입히고 그에게 네 띠를 둘러 주면서 네 권력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유다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22 그리고 내가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겠다.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가 닫으
면 열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내가 그를 잘 다져진 곳에 말뚝을 박듯이 견고하게 해 줄 것이니 그가 선왕의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다.

24 그 집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걸릴 것이다. 작은 잔에서부터 항아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은그릇과 같은 그의 자손과 그 후손의 영광이 그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

2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날에 잘 다져진 곳에 튼튼히 박혀 있던 말뚝이 삭아서 부러
지고 떨어져 나갈 것이니, 그 위에 걸어 놓은 것들이 깨지고야 말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
서 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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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_이사야 26:1-7 1 그날에 유다 땅에서는 이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읍은 튼튼하다. 하나님께서 성벽과 방벽을 겹겹이 세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성문들을 열라.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하라.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