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요일

2024년 7월 17일

_이사야 31:1-9


1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에 내려가고 말들을 의지하고 그 병
거들의 숫자와 그 기병들의 힘을 신뢰하지만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찾지도 않고 여호와의
도움은 구하지도 않는 사람들아!

2 그러나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셔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분은 말을 번복하시는 법이 없
으시다. 일어나셔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집을 치고 악인을 돕는 사람도 치실 것이다.

3 그러나 이집트 사람은 사람일 뿐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
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손을 펴시면 돕던 사람도 걸려 넘어지고 도움을 받던 사람도 쓰러
질 것이다. 둘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4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사자가 으르렁거릴 때, 큰 사자가 먹잇감을 두고 으르렁거릴
때, 비록 목동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와서 목청껏 고함을 지른다 해도 사자가 그 고함 소리에
두려워하겠느냐? 그 떠드는 소리에 겁을 집어먹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시온
산과 그 언덕에 내려와서 싸워 주실 것이다.

5 날개를 편 새들처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렇게 예루살렘을 보호하실 것이다. 예루살렘을 덮어
서 지켜 주시고, 낚아채 구해 내시고 쓰다듬어 아껴 주시고, 사슬을 풀어 구해 주실 것이다."

6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그토록 심하게 배신했던 그분께 돌아오라.

7 그날에 누구든지 너희의 죄 있는 손으로 만든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버릴 것이다.

8 "앗시리아는 사람이 휘두르지도 않은 칼에 쓰러질 것이다. 인간이 찌르지도 않은 칼에 삼켜질 것이다. 그들이 그 칼 앞에서 도망칠 것이고 그들의 젊은이들이 강제 노역에 시달릴 것이다.

9 바위처럼 믿었던 그들의 지휘관이 겁에 질려 달아나고 그들의 사령관들은 소스라치게 놀라
깃발을 버리고 도망칠 것이다. 이것은 시온에 불을 가져다 놓으시고 예루살렘에 용광로를 장
만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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