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6일
창세기 24:1~9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이 들어 늙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일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 셨습니다.
2 아브라함이 자기 집의 모든 것을 맡아 관리하는 늙은 종에게 말했습니다. "네 손을 내 허벅 지 사이에 넣어라.
3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두고 내게 맹세하기를, 지금 내가 살 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가운데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구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친척들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해 아내를 구해 오겠다고 하여라."
5 종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그 여자가 저를 따라 이 땅으로 오기를 싫어하면 제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께서 나오신 그 땅으로 돌아가게 할까요?"
6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절대로 내 아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돌아가지 마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 집과 내 친척의 땅에서 데리고 나오시고 내게 맹세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분께서 네 앞에 천사를 보내셔서 그곳에서 네게 내 아들을 위한 아내를 얻게 하실 것이다.
8 만약 그 여자가 너를 따라오려고 하지 않는다면 너는 이 맹세에 대해서 책임이 없을 것이다. 절대로 내 아들을 그곳으로 데리고 가지 마라."
9 그 종은 자기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해 그에게 맹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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