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1일
창세기 21:22~34
22 그때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사령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그대가 하는 모든 일 에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하십니다.
23 그러니 그대가 이제 나나 내 자식이나 내 자손들을 속이지 않겠다고 여기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맹세하십시오. 내가 그대에게 친절을 베푼 것처럼 그대도 내게 또 그대가 이방 사람으 로 살고 있는 이 땅에 호의를 베푸시기 바랍니다."
24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제가 맹세합니다."
25 그러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빼앗은 우물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26 그러자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렇게 했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도 내게 이 일에 대해 지금까지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늘에야 비로소 이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그 두 사람이 언약을 맺었습니다.
28 아브라함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놓았습니까?" 30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제 손에서 받으십시오. 이것으로 제가 이 우물을 판 증거로 삼으십시오."
31 거기서 이 두 사람이 맹세했기 때문에 그 장소를 브엘세바라고 불렀습니다.
32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맺고 난 후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사령관 비골은 블레셋 족속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곳에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34 아브라함은 블레셋 족속의 땅에서 오래 머물러 살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