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월요일

2024년 9월 9일

_이사야 62:1-12


1 시온을 위해 내가 잠잠히 있지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을 위해 내가 쉬지 않을 것이다. 시온의 정의가 빛나기 시작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내가 쉬지 않을 것이다.

2 이방 나라들이 네 정의를 보고 모든 왕들이 네 영광을 볼 것이다.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친히 지어 주신 새로운 이름으로 너를 부를 것이다.

3 너는 여호와의 손에서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우리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여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네 땅을 '쓸쓸한 여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
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좋아하시고 네 땅을 신부로 맞는 신랑이 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5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 너를 지으신 분이 너와 결혼하실 것이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
네 하나님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다.
6 예루살렘아, 내가 네 성벽에 파수꾼을 세워 두었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잠잠해서는 안 된
다. 여호와를 일깨워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지 말고
7 그분이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세상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실 때까지 여호와께서 쉬시지 못하
도록 해야 한다.
8 여호와께서 그분의 오른손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그분의 강한 팔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다
시는 내가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이 먹을 군량미로 내주지 않겠다. 다시는 네가 땀 흘려 얻은
신선한 포도주를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지 않겠다.
9 곡식을 거둔 사람이 그것을 먹고는 여호와를 찬양하고 포도를 거둔 사람이 내 성소의 뜰에
서 그것을 마실 것이다."
10 나아가라! 성문을 지나 나아가라! 백성이 돌아올 길을 닦아라. 돋우어라! 큰길을 돋우어 만
들고 돌들을 치워라. 뭇 백성 위로 깃발을 올려라.
11 보아라.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들리도록 선포하셨다. "딸 시온에게 전하여라. '보아라. 네 구
원자가 오신다! 보아라. 상급으로 따 내신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보답으로 받으신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12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 '여호와께서 값을 주고 건져 내신 자들'이라고 부르겠고 너
를 '찾은 성읍', '버릴 수 없는 성읍'이라고 부를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2024년 9월 28일 _에스라 5:1-17 1 예언자 학개와 잇도의 자손인 예언자 스가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했습니다. 2 그러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