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0일 금요일

2024년 8월 30일

_이사야 56:1-12


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공의를 지키고 정의를 행하여라. 내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내
정의가 곧 드러날 것이다.

2 복되다. 이것을 행하는 사람아! 하나님의 정의를 꼭 붙들고 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고
손을 지켜서 어떤 악한 일도 행하지 않는 사람아!"

3 이방 사람이라도 여호와께 속했다면 "여호와께서 나를 그분의 백성과 차별하시는구나"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고자라도 "나는 마른 나무에 불과하구나"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고자라도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기뻐하는 일을 골라서 하며 내
언약을 단단히 붙들기만 하면

5 내 성전과 내 성벽 안에 기념비를 세워 주고 아들과 딸에게 물려주는 이름보다 더 좋은 이름을 주겠다. 내가 그들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이름을 주겠다.

6 이방 사람이라도 여호와께 속하고 나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고 내 종이
돼서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내 언약을 굳게 지키기만 하면

7 내가 그들을 내 거룩한 산으로 데려와서 내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해 주겠다. 그들이 내 제단에 바친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내가 기꺼이 받을 것이다. 내 집은 모든 백성이 모
여서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8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으시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이미 모은 사람들 외에 더 많은 사람들을 또 모으겠다."

9 들짐승들아, 숲 속의 짐승들아, 모두들 와서 먹어 치우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은 모두 눈이 멀었고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구나. 그들은 모조리 짖
지도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구나. 기껏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나른하게 잠자는 것만 좋아하
는구나.

11 게다가 그 개들은 식욕까지 왕성해서 도대체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그들은 아는 것도 없는 목자들이어서 모두들 자기 길만 고집하고 자기 이익만을 챙기는구나.

12 "오라, 우리가 포도주를 내올 테니. 독한 술로 취하도록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
아니, 더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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