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요일

2024년 7월 9일

_이사야 27:1-13


1 그날에 여호와께서 단단하고 크고 강한 칼로 도망가는 뱀, 구불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고 바다에 사는 그 용을 죽이실 것이다.

2 그날에 사람들은 '기쁨을 주는 포도원'을 노래할 것이다.

3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다. 내가 꾸준히 물을 주고 아무도 포도원을 해치지 못하도록 밤낮
으로 지킨다.

4 나는 노여워할 일이 없다. 그러나 어쩌랴. 찔레나무와 가시나무가 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싸
움을 걸어 모조리 불살라 버릴 것이다.

5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차라리 내 피난처에 몸을 기대어라. 차라리 나와 화목하여라. 나와 화
친을 맺어라."

6 다가올 날에 야곱이 뿌리를 박고 이스라엘이 싹을 내고 꽃을 피우면 온 세상이 열매로 가득
찰 것이다.

7 여호와께서 그를 친 사람들을 치신 것처럼 그에게도 그렇게 치셨겠느냐? 그를 죽인 사람들
을 살육한 것처럼 그에게도 그렇게 살육하셨겠느냐?

8 주께서 정확하게 측량하셔서 이스라엘을 포로로 보내 그와 다투시고 동풍이 불 때 강한 바
람으로 이스라엘을 쫓아 버리셨다.

9 그래서 이것으로 야곱의 죄가 용서를 받았고 이것으로 그의 죄가 사라졌으니 곧 모든 제단
의 돌이 분필처럼 박살이 나고 아세라 상이나 분향단이 서 있지 못하는구나.

10 요새와도 같던 성읍이 황량하게 인적도 없이 광야처럼 버려져 있구나. 거기서 송아지가 풀
을 뜯고 누워 그 나뭇가지들을 모조리 먹어 치우고 있구나.

11 가지들이 마르면 꺾이는 법, 여인들이 와서 그것을 땔감으로 삼고 있구나. 이 백성이 이렇
게도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어서 그들을 지으신 분이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그들을 만드
신 분이 은혜를 베풀지도 않으시는구나.

12 그날에 여호와께서 굽이쳐 흐르는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이집트의 강에 이르기까지 쓸어
내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씩 하나씩 알곡처럼 모으실 것이다.

13 그날에 큰 나팔이 울릴 것이니 앗시리아 땅에서 방황하던 사람들과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를 경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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