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 토요일

2024년 6월 22일

_이사야 17:1-14


1 다메섹에 내려진 판결이다. "보라. 다메섹은 이제 성읍이 아니라 폐허 더미가 될 것이다.

2 아로엘의 성읍들은 버려져서 양 떼가 지나가다가 몸을 뉘어도 아무도 그들을 놀라게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3 에브라임은 요새가 사라지고 다메섹은 주권을 잃어버리고 아람의 남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처럼 사라질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4 "그날에 야곱의 영화는 시들고 기름진 몸은 야윌 것이다.

5 마치 농부가 곡식을 추수해서 거둬들이고 이삭을 끌어안아서 모아들일 때처럼, 르바임 골짜
기에서 이삭을 주워 모을 때처럼 될 것이다.

6 올리브 나무를 칠 때 가지 꼭대기에 두세 알의 열매만 남고 굵은 가지에 네다섯 알의 열매만 남는 것과 같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이다."

7 그날에 사람들은 그들을 만드신 분을 바라보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 눈을 맞출 것이다.

8 자기들이 손으로 만든 제단은 바라보지 않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아세라 상이나 태양 기
둥은 쳐다보지 않을 것이다.

9 그날에 그들의 튼튼한 성읍들은 마치 히위 족과 아모리 족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려두
고 도망친 성읍들처럼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10 그렇다. 너는 너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네 피할 바위를 기억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네가 가장 좋은 묘목을 심고 포도 가지를 수입해서 심어서

11 심은 그날로 정성을 들여 울타리를 치고 다음 날 아침에 싹이 트게 해도 병이 들고 시들어
버리는 날에 추수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고 그때 네 고통은 고칠 수도 없을 것이다.

12 아, 많은 민족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날뛰는 바다의 파도 소리와 같고 많은 백성들이 떠드는 고함 소리가 거대한 물결이 밀어닥치는 소리와 같구나!

13 비록 많은 사람들이 굽이치는 물결처럼 으르렁거려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면 그들
은 바람에 날려 가는 산 위의 겨와 같이, 폭풍에 휘말려 굴러가는 티끌과 같이 멀리멀리 쫓
겨 도망칠 것이다.

14 저녁에 밀려왔던 엄청난 공포가 아침이 오기 전에 이미 가고 없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약탈한 사람들의 몫이고 우리를 노략한 사람들의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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