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월요일

2024년 6월 10일

_이사야 9:1-7


1 그러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은 이제 사라졌다. 전에는 그가 스불론 땅과 납달
리 땅이 모욕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지만, 이후로는 바닷길과 요단 강 저편의 땅과 이방 사
람들이 사는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하셨다.

2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빛
이 비쳤다.

3 '주께서 이 백성을 번성케 하셨고 기쁨을 키워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추수할 때 기뻐하고 전
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 앞에서 기뻐합니다.

4 그들을 짓누르던 멍에와 어깨를 내리치던 회초리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꺾으시던
날처럼 주께서 부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5 쿵쿵거리며 짓밟았던 모든 군화와 피범벅이 된 모든 군복이 땔감으로 불에 타 사라졌기 때
문입니다.'

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
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
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
루실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2025년 7월 15일(화) 출애굽기 28:1~14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너의 형 아론과 그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불러내서, 나를 섬기는 제사장 일을 맡겨라. 2 너는 너의 형 아론이 입을, 영화롭고 아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