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1일(토)
사사기 8:10-21
10 그때 세바와 살문나는 약 1만 5,0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갈골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동쪽 지방 사람들의 군대 가운데 12만 명의 군사들이 쓰러진 뒤 살아남은 사람들 전부였습니다.
11 기드온은 노바와 욕브하 동쪽 천막에 사는 사람들의 길을 따라 올라가서 그 군대가 방심한 사이에 공격했습니다.
12 세바와 살문나는 도망쳤지만 기드온은 그들을 추격했습니다. 그는 미디안의 두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모든 군대를 무찔렀습니다.
13 그리하여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헤레스 고갯길의 전쟁터에서 돌아왔습니다.
14 그가 숙곳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을 붙잡아다가 물었습니다. 그 청년은 그에게 숙곳의 지도자들과 장로들 77명의 이름을 써 주었습니다.
15 그리고 기드온은 숙곳 사람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너희가 그들에 관해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당신 손안에 있기라도 합니까? 왜 우리가 지친 당신의 부하들에게 빵을 줘야 합니까?’라고 말하며 나를 조롱했었다.”
16 그는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서 들가시와 찔레를 갖고 숙곳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었습니다.
17 그는 또 브누엘 탑을 허물고 그 성읍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18 그러고 나서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물었습니다. “너희가 다볼에서 어떤 사람들을 죽였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었소. 모두가 다 왕자의 모습 같았소.”
19 그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바로 내 형제들이요,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는데 너희가 만약 그들을 살려 주었더라면 내가 너희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20 그리고 기드온은 자기 맏아들인 여델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저들을 죽여라!” 그러나 여델은 아직 어려서 두려운 나머지 칼을 뽑지 못했습니다.
21 세바와 살문나가 말했습니다. “남자라면 자신의 용맹을 보이는 법이니 당신이 직접 일어나 우리를 상대해 보시오.” 그러자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달려 있던 장신구들을 떼어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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