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일요일

2025년 8월 31일(일)

잠언 25:1~28


1 이것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금언이다 :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일을 밝혀내는 것은 왕들의 영광이다.

3 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같이 왕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가 없다.

4 은의 불순물을 제거하라. 그러면 금속 세공업자의 손을 거쳐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다.

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라. 그러면 그 왕위가 의로 굳게 설 것이다.

6 왕 앞에서 잘난 체하며 높은 자리에 서지 말아라.

7 높은 자리로 올라오라고 요청받는 것이 대중 앞에서 말석으로 내려가라고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 낫다.

8 너는 어떤 일로 너무 성급하게 법정으로 달려가지 말아라. 만일 상대방이 너를 부끄럽게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

9 너는 네 이웃과 다툴 만한 문제가 있거든 두 사람 사이에 조용히 해결하고 남의 비밀을 누설하지 말아라.

10 그렇지 않으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이 너를 부끄럽게 할 것이니 네 평판이 좋지 않을 것이다.

11 경우에 적합한 말은 은쟁반에 올려 놓은 금사과와 같다.

12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은 그것을 듣는 자에게 금귀고리나 순금 장식과 같다.

13 충성스러운 사절은 그를 보낸 사람에게 무더운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같아서 자기 상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14 선물을 주겠다고 입으로만 떠벌리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은 사람이다.

15 인내력 있는 설득은 완강한 통치자의 마음도 돌이켜 놓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혀는 뼈도 꺾을 수 있다.

16 꿀을 구하면 적당히 먹어라.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하게 된다.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 이웃이 너에게 싫증을 느껴 너를 미워할 것이다.

18 자기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는 사람은 방망이와 칼과 뾰족한 화살로 그 이웃을 해치는 사람과 같다.

19 위기에 처한 때에 신실치 못한 자를 신뢰하는 것은 흔들거리는 이로 음식을 씹거나 위골된 발로 걷는 것과 같다.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그의 옷을 벗기거나 그의 상처에 소금을 치는 것과 같다.

21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22 그러면 네 원수는 머리에 숯불을 놓은 것같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며 너는 여호와께 상을 받을 것이다.

23 북풍이 비를 일으키는 것같이 험담하는 혀는 분노를 일으킨다.

24 다투기 좋아하는 여자와 한집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옥상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25 멀리서 온 좋은 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다.

26 의로운 사람이 악인에게 굴복하는 것은 우물을 흐리게 하고 샘을 더럽히는 것과 같다.

27 꿀을 너무 많이 먹어도 이롭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명예만을 추구하는 것도 이롭지 못하다.

28 자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무방비 상태의 성과 같다.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2025년 8월 30일(토)

레위기 9:1~24


1 위임식이 끝난 다음날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놓고

2 아론에게 말하였다. “속죄제물로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가 여호와께 바친 다음

3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여러분은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와 번제물로 흠이 없고 일 년 된 송아지와 어린 양 한 마리씩,

4 그리고 화목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기름 섞은 곡식 예물을 가져오십시오. 오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5 백성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 모든 것을 성막 입구로 가져오고 전체 백성이 여호와 앞에 나와 서자

6 모세는 그들에게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일이므로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하고

7 또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형님은 제단으로 나아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먼저 형님 자신의 죄를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다음 백성의 죄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십시오.”

8 그래서 아론이 제단으로 나아가 자기 죄를 속할 속죄제물로 수송아지를 잡자

9 그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 그에게 주었다. 그래서 그는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단 네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단 밑에 쏟았다.

10 그리고 아론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단에서 불로 태워 바치고

11 그 고기와 가죽은 야영지 밖으로 가지고 가서 불에 태웠다.

12 그런 다음 아론은 번제물을 잡았는데 그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 그에게 주자 아론은 그것을 단 사면에 뿌렸다.

13 또 아론은 그들에게서 그 제물의 각 뜬 고기와 머리를 받아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태우고

14 내장과 다리는 씻어서 이것도 번제물 위에 올려놓고 불로 태웠다.

15 그 후에 아론은 속죄제의 염소를 잡아 자기 죄를 위해 속죄제를 드릴 때와 마찬가지로 백성의 죄를 위해 드리고

16 번제물도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규정대로 드렸으며

17 또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을 가져다가 그 중에 한 움큼을 집어서 아침마다 정규적으로 드리는 번제물에 더하여 단에서 불태웠다.

18 그런 다음 아론은 백성을 위해 화목제의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 그의 아들들이 그 피를 받아오자 그는 그것을 단 사면에 뿌렸다.

19 그리고 그는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떼어다가

20 그 제물들의 가슴 위에 얹어 단으로 가지고 가서 그 기름은 단에서 불태우고

21 가슴과 뒷다리는 모세가 지시한 대로 여호와께 흔들어 바쳤다.

22 아론은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다 드리고 나서 백성을 향해 손을 들고 축복한 다음 단에서 내려왔다.

23 모세와 아론이 성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들을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모든 백성에게 나타났다.

24 바로 그때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완전히 태워 버렸다. 그러자 백성들이 이 광경을 보고 모두 놀라 소리를 지르며 땅에 엎드렸다.

2025년 8월 29일 금요일

2025년 8월 29일(금)

레위기 8:22~36


22 모세는 그 위임식을 위해서 또 다른 한 마리의 숫양을 끌고 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에

23 그것을 잡고 그 피를 찍어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다.

24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에게도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나머지 피는 단 주변에 뿌렸다.

25 그런 다음 그는 그 제물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떼어내고 오른쪽 뒷다리를 잘라내어

26 여호와 앞에 바친 빵 광주리에서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한 개와 기름 섞은 빵 한 개와 얇게 구운 과자 하나를 집어내어 그 위에 얹어 놓았다.

27 그리고 그는 이 모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제단 앞에서 흔들어 여호와께 바치게 하였다.

28 그런 다음 모세는 그들에게서 그것들을 다시 받아 번제물과 함께 단에서 불로 태워 여호와께 바쳤다. 이것은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로운 위임식 제사이며 불로 태워 바친 화제였다.

29 또 모세는 그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들고 제단 앞에서 흔들어 여호와께 바친 다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자기 몫으로 삼았다.

30 그리고 모세는 약간의 위임식 기름과 제단에 뿌렸던 피를 조금 거두어 그것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에 뿌려 그들과 그 옷을 거룩하게 하였다.

31 그런 다음 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지시한 대로 성막 입구에서 그 숫양의 고기를 삶아 위임식 제물의 광주리에 들어 있는 빵과 함께 먹고

32 남은 고기와 빵은 불에 태워 버리십시오.

33 그리고 여러분은 위임식이 거행되는 7일 동안 성막 입구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34 오늘 우리가 한 일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죄를 속하기 위해 명령하신 것입니다.

35 여러분은 7일 동안 밤낮 성막 입구에 머물러 있으면서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성막 입구를 떠나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36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행하였다.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2025년 8월 28일(목)

레위기 8:1~2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성막 입구로 불러오고 또 그들이 입을 예복과 거룩한 의식에 쓸 기름과 속죄제를 위한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그리고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한 광주리를 가져온 다음

3 모든 백성을 그리로 불러모아라.”

4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백성을 성막 입구에 불러모아 놓고

5 “지금부터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6 그런 다음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준 후에 그 에봇이 몸에 붙어 있도록 정교하게 짠 에봇의 띠를 매어 주었다.

8 그리고 그는 가슴패를 달아 주고 그 주머니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전면에 거룩한 금패를 달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10 그리고 모세는 거룩한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고

11 또 단 위에 그 기름을 일곱 번 뿌리고 난 다음 단과 거기에 따른 기구와 물통과 그 받침에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그는 아론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그를 거룩하게 하였다.

13 또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아론의 아들들을 앞으로 불러내어 그들에게 예복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주었다.

14 그런 다음 모세는 속죄제물로 수송아지를 끌어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수송아지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에

15 그것을 잡아 피를 받은 다음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 제단의 네 뿔에 발라 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나머지 피는 단 밑바닥에 부어 단을 정결하게 하였다.

16 또 그는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을 덮고 있는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떼어내어 그것들을 단 위에서 모두 불로 태웠다.

17 그리고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고기와 똥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야영지 밖에서 태워 버렸다.

18 그리고 모세는 번제물로 숫양을 끌고 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에

19 그것을 잡고 피를 받아 단 주변에 뿌린 다음

20 숫양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각 뜬 고기와 기름을 불로 태우고

21 내장과 다리는 물로 씻어 그 숫양을 전부 불에 태웠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와께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 곧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화제였다.

2025년 8월 27일 수요일

2025년 8월 27일(수)

레위기 7:28~38


28 여호와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9 “누구든지 나 여호와에게 화목제물을 드리려고 하는 자는 자기 손으로 직접 그 제물을 가져오라고 백성들에게 말하라.

30 그 사람은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나 여호와에게 가져올 것이며 제사장은 그 가슴을 제단 앞에서 흔들어 요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치고

31 그 기름을 단에서 불로 태운 다음 그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주어야 한다.

32 그리고 그 제물의 우측 뒷다리는 들어올려 나 여호와에게 거제로 드린 다음

33 그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제사장이 갖도록 하라.

34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화목제물 중에서 흔들어 바친 가슴과 들어올려 바친 뒷다리는 내가 제사장들에게 주었으므로 이것은 항상 그들이 차지해야 할 몫이다.

35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친 이 제물 중에서 가슴과 우측 뒷다리는 아론과 그 자손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되던 그 날에 그들의 몫으로 정해진 것이다.

36 그들이 위임되던 날에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것을 그들에게 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차지할 몫이다.”

37 이것은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에 관한 규정으로

38 여호와께서 시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신 그 날에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2025년 8월 26일(화)

레위기 7:11~27


11 “나 여호와에게 드릴 화목제의 규정은 이렇다.

12 만일 사람이 화목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고자 하면 그는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서 만든 빵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얇게 구운 과자와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를 감사의 희생제물과 함께 드려야 하며

13 또 누룩을 넣고 만든 빵도 화목제의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려야 한다.

14 그리고 각 예물 중에서 하나씩 제단 앞에서 들어올려 나 여호와에게 바친 다음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에게 주도록 하라.

15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린 화목제물의 고기는 그 날에 다 먹어야 하며 다음날까지 조금도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16 그러나 만일 누가 감사의 예물이 아닌 서약이나 자원의 예물로 화목제를 드리면 제사장은 제사를 드린 그 날에 그 제물을 먹어야 하지만 남은 것이 있으면 다음날까지도 먹을 수 있다.

17 그렇지만 3일째까지 남은 것은 전부 불로 태워야 한다.

18 만일 3일째 되는 날에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조금이라도 먹으면 나 여호와는 그 제사를 받지 않겠다. 그것은 제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제물을 드린 자에게도 아무런 유익이 없고 오히려 더러운 것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제물을 먹는 자는 그 죄의 대가를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이다.

19 만일 그 제물의 고기가 부정한 것에 접촉했으면 그것을 먹지 말고 불로 태워 버려라. 이 화목제물의 고기는 의식상 깨끗한 자만 먹을 수 있다.

20 그러나 부정한 자가 나 여호와에게 바친 이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는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21 만일 사람의 부정이든 부정한 짐승이든 무엇이든지 부정한 것을 만진 후에 나 여호와에게 바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는 자는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라고 백성들에게 일러라.

24 저절로 죽은 동물이나 맹수에게 찢겨 죽은 동물의 기름이 다른 목적을 위해서는 쓰일 수 있으나 너희가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25 누구든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친 희생제물의 기름을 먹는 자도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26 새의 피든 짐승의 피든 피는 절대로 먹지 말아라.

27 무슨 피든지 피를 먹는 자는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2025년 8월 25일(월)

레위기 6:24~7:10


24 여호와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런 명령을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속죄제에 관한 규정이다. 속죄제의 제물은 대단히 거룩하므로 제단 북쪽의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한다.

25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은 그 제물을 성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도록 하라.

26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마다 거룩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제물의 피가 묻은 옷은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27 만일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은 깨뜨려 버리고 놋그릇에 삶았으면 그 그릇은 깨끗이 담고 물에 씻어야 한다.

28 이 제물은 매우 거룩한 것이므로 제사장들만 먹도록 하라.

29 그러나 피를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죄를 속하기 위해 사용된 속죄제물의 고기는 제사장이라도 먹어서는 안 되며 그것은 완전히 불로 태워야 한다.”

7:1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에 관한 규정은 이렇다.

2 속건제의 제물은 대단히 거룩한 것이므로 제단 북쪽의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한다.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 단 사면에 뿌리고

3 내장을 덮고 있는 모든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4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내어

5 제사장은 이 모든 것을 제단에서 불로 태워 나 여호와에게 화제로 바쳐야 한다. 이것이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이다.

6 이 제물은 매우 거룩한 것이므로 거룩한 곳에서 제사장들만 먹도록 하라.

7 속죄제와 속건제에 다 같이 적용되는 규정은 이렇다. 그 제물의 고기는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몫이다.

8 번제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그 제물의 가죽을 갖도록 하라.

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솥이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그것을 드린 제사장의 몫이다.

10 이 밖의 모든 다른 소제물은 기름을 섞은 것이든 마른 것이든 모든 제사장들이 똑같이 나눠 먹어야 한다.”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2025년 8월 24일(일)

잠언 24:1~34


1 너는 악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도 말아라.

2 악인들은 남을 해칠 일만 생각하고 말썽을 일으킬 말만 한다.

3 집은 지혜를 기초로 지어지고 총명으로 견고하게 되며

4 그 방들은 지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진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 채워진다.

5 지혜 있는 자가 힘 센 자보다 강하고 지식 있는 자가 무력을 쓰는 자보다 강하다.

6 너는 전쟁하기에 앞서 전략을 잘 세워라. 승리는 전술적인 조언을 많이 받는 데 있다.

7 지혜는 미련한 자들이 도달하기에는 너무 높은 수준에 있으므로 중요한 문제가 토론될 때 그들은 아무것도 할 말이 없다.

8 악한 일을 계획하는 사람을 흔히 음모가라고 부른다

9 미련한 자의 책략은 죄이며 거만한 자는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다.

10 네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낙심하면 너는 정말 약한 자이다.

11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출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

12 너는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네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라. 네 마음을 살피시며 너를 지켜 보고 계시는 분이 어찌 그것을 모르겠느냐? 그는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13 내 아들아, 꿀을 먹어라. 이것이 좋다. 특별히 송이꿀은 더 달다.

14 이와 같이 지혜도 달콤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어라. 분명히 너에게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며 너의 희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5 악한 자여, 의로운 사람의 거처를 엿보지 말며 그 집을 약탈하지 말아라.

16 의로운 사람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단 한 번의 재앙으로도 쓰러지고 만다.

17 네 원수가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거나 즐거워하지 말아라.

18 여호와께서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않으시며 분노를 그에게서 돌이키실지도 모른다.

19 너는 악한 사람들 때문에 안달하거나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20 악인들에게는 밝은 미래가 없을 것이며 희망의 등불도 꺼질 것이다.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두려워하고 반역자들과 사귀지 말아라.

22 그들은 순식간에 패망할 것이다. 그들에게 내릴 재앙을 누가 알겠는가?

23 이것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이다: 재판할 때 사람 봐 가면서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24 죄 지은 사람에게 무죄를 선언하는 자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저주를 받고 미움을 살 것이지만

25 그를 과감하게 책망하는 사람은 기쁨을 얻고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이다.

26 정직한 대답은 입을 맞추는 것과 같다.

27 너는 네 집을 짓기에 앞서 먼저 생활 기반부터 마련하여라.

28 너는 이유 없이 네 이웃의 거짓 증인이 되어 허위 사실을 진술하지 말아라.

29 그가 너에게 행한 대로 네가 앙갚음을 하겠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30 내가 한때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지나가다가

31 온통 가시덤불이 덮여 있고 잡초가 무성하며 돌담이 무너져 있는 것을 보고

32 깊이 생각하는 중에 이런 교훈을 얻었다.

33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쉬자” 하는 자에게는

34 가난이 강도처럼 갑자기 밀어닥치고 빈곤이 군사처럼 몰려올 것이다.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2025년 8월 23일(토)

레위기 6:8~23


8-9 여호와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런 명령을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에 관한 규정이다. 번제물은 놋제단 위에 밤새도록 얹어 놓고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10 다음날 아침 제사장은 고운 모시로 만든 속옷과 겉옷을 입고 번제물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둔 다음

11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그 재를 야영지 밖의 깨끗한 곳으로 가져가야 한다.

12 그리고 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두어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너희 제사장은 아침마다 그 위에 나무와 번제물을 올려놓고 화목제물의 기름을 태우도록 하라.

13 단의 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야 한다.”

14 “다음은 곡식을 제물로 드리는 소제에 관한 규정이다: 제사장은 제단 앞에서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

15 그는 곱게 빻은 밀가루 중에서 한 움큼을 떠내어 감람기름과 향을 섞은 다음 전체를 나 여호와에게 바쳤다는 표로 그것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그것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6-17 그 나머지 밀가루는 제사장들이 먹을 몫이다. 그러나 이것은 누룩을 넣지 말고 구워 성막 뜰에서 먹어야 한다. 내가 이것을 나에게 바친 화제물 중에서 제사장들에게 주었으므로 그것은 속죄제물이나 속건제물과 같이 아주 거룩한 것이다.

18 그러므로 이것은 대대로 제사장들만 먹어야 한다. 누구든지 이것을 만지는 자는 거룩해질 것이다.”

19-20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자손들이 기름 부음을 받아 제사장으로 위임되는 날에 그들은 나 여호와께 소제물로 고운 밀가루 2.2리터를 바치되 반은 아침에, 반은 저녁에 바쳐야 한다.

21 그들은 그것을 감람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구운 다음 썰어서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소제물로 바쳐야 한다.

22-23 아론의 자손이 자기 아버지의 대를 이어 기름 부음을 받고 제사장으로 위임되는 날에 이 소제물을 바치게 하라. 이것은 영구히 지켜야 할 규정이다. 이 제물은 나 여호와 앞에서 완전히 불로 태워야 하며 아무도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2025년 8월 22일(금)

레위기 5:14~6:7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5 “어떤 사람이 무의식 중에 나 여호와에게 드리는 거룩한 예물에 대하여 잘못을 범하면 그는 벌금으로 네가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이것은 허물을 씻는 속건제이다.

16 그는 거룩한 예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범한 잘못에 대하여 자기가 바치도록 되어 있는 예물의 5분의 을 더 추가하여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7 어떤 사람이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모르고 범했을지라도 그것은 죄가 되므로 그는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18 그는 모세 네가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그가 모르고 범한 잘못에 대하여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9 그가 나 여호와에게 잘못을 범했으니 이 속건제를 반드시 드려야 한다.”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누구든지 전당잡은 물건과 맡은 물 건을 돌려 주지 않거나 강도질하거나 자기 이웃을 착취하거나

3 분실물을 주운 다음에도 그 사실을 부인하고 거짓 맹세하는 등,

4-5 이런 죄를 범한 자는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물건의 5분의 1을 더하여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하며 그는 자기 허물을 속할 속건제물을 나 여호와에게 가져와야 한다.

6 그는 네가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7 제사장은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2025년 8월 21일(목)

레위기 5:1~13


1 “만일 어떤 사람이 법정에 증인으로 소환되었으나 자기가 보거나 들은 것을 말하지 않으면 그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2 어떤 사람이 죽은 들짐승이나 가축이나 곤충과 같이 의식상 부정한 것을 만졌을 경우에는 그가 모르고 만졌을지라도 부정하게 되어 과실을 범하는 자가 된다.

3 만일 그가 모르고 사람의 부정에 접촉하였다가 그것을 알게 되면 그는 과실을 범한 자가 될 것이다.

4 어떤 사람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아무 생각 없이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였다가 후에 자기가 한 일을 깨달으면 그는 과실을 범한 자가 된다.

5 누구든지 이런 과실을 범한 자는 자기가 과실을 범했다고 고백하고

6 자기가 범한 그 과실에 대하여 속죄제물로 어린 양의 암컷이나 암염소를 끌고 와서 나 여호와에게 바칠 것이며 제사장은 그 사람의 과실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7 만일 그가 어린 양이나 염소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자기가 범한 과실에 대해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가져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8 그는 그 제물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목을 완전히 끊지 말고 비틀어

9 피를 단 곁에 뿌리고 그 나머지 피는 제단 밑에 흘려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

10 그리고 나머지 한 마리는 규정대로 불에 태워 번제로 드려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그 사람의 과실을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1 만일 그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 비둘기 두 마리도 바칠 형편이 못 되면 그는 자기가 범한 과실에 대하여 고운 밀가루 2.2리터를 가지고 와서 속죄제로 드려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므로 그 위에 기름을 붓거나 향을 놓아서는 안 된다.

12 그는 그것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전체를 바쳤다는 표로 그 가루 한 움큼을 집어다가 단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화제물 위에 얹어 태워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

13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과실을 범한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제물의 나머지는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의 경우와 같이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2025년 8월 20일(수)

레위기 4:22~35


22 “만일 백성의 지도자가 모르고 나 여호와의 명령 중 하나를 어겨 범죄하였다가

23 후에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제물로 가져와서

24 그 숫염소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나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

25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처럼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죄를 범한 지도자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27 “만일 일반 백성이 모르고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어겨 범죄하였다가

28 후에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끌고 와서

29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제단 북쪽의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그 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31 그런 다음 그는 화목제 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처럼 그 암염소의 기름을 모두 떼어내어 단 위에서 불로 태워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32 “만일 그가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올 경우 그는 흠 없는 암컷을 끌고 와서

33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34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35 그런 다음 그는 화목제의 어린 양에서 기름을 떼어낸 것처럼 그 제물의 모든 기름을 떼어내어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화제물 위에 얹어 태워야 한다. 제사장이 이런 식으로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2025년 8월 19일(화)

레위기 4:1~21


1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누구든지 무의식 중에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어겼을 경우에는 이렇게 하여라.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모르고 범죄하여 백성에게 그 죄의 재앙이 돌아가게 하였으면 그는 자기가 범한 죄에 대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4 그는 그 수송아지를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 그것을 나 여호와 앞에서 잡아야 한다.

5 그리고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 피를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서

6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 나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7 또 그 피를 성막 안의 향단 뿔에 바를 것이며 그 송아지의 나머지 피는 성막 입구에 있는 번제단 밑에 모두 쏟아야 한다.

8 그런 다음 그는 그 속죄제물의 모든 기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내어

10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냈을 때처럼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11 그러나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12 곧 기름 부분을 제외한 그 나머지는 모두 야영지 밖으로 가지고 가서 재 버리는 정결한 곳에서 나뭇불로 태워야 한다.

13 “만일 이스라엘 전체 백성이 잘못하여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어겨 범죄하고도 깨닫지 못하다가

14 후에 그 죄를 깨달으면 그들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려야 한다. 그들은 그것을 성막 앞으로 끌어다 놓고

15 백성의 장로들이 나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그것을 내 앞에서 잡을 것이며

16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 피를 가지고 성막으로 들어가서

17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 나 여호와 앞 휘장 앞에서 일곱 번 뿌리고

18 또 성막 안 나 여호와 앞에 있는 향단 뿔에 그 피를 바를 것이며 나머지 피는 성막 입구에 있는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19 그리고 그는 그 송아지의 기름을 다 떼어내어 단에서 불로 태워

20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처럼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제사장이 백성을 위해 속죄하면 그들이 용서받게 될 것이다.

21 그런 다음 그는 기름을 제외한 그 수송아지의 나머지 부분을 야영지 밖으로 가지고 가서 제사장 자신의 죄 때문에 바친 그 송아지처럼 그것을 불에 태워야 한다. 이것은 전체 백성을 위한 속죄제이다.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2025년 8월 18일(월)

레위기 3:1~17


1 “화목제를 드릴 때 누구든지 소로 드리고 싶은 사람은 수컷이든 암컷이든 흠 이 없는 것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2 그 제물을 가져온 사람은 그 짐승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그것을 성막 입구에서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3 그는 화목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5 아론의 자손들은 그것들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 번제물 위에 놓아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6 “만일 나 여호와에게 드릴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라면 암컷이든 수컷이든 그것은 반드시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

7 만일 그 제물이 어린 양일 경우 그것을 드리는 사람은 그 양을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8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앞에서 잡을 것이며 아론의 자손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9 그리고 그는 화목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등뼈 부근에서 잘라낸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10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11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다.

12 “만일 화목제의 제물이 염소라면 그는 그것을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13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앞에서 잡을 것이며 아론의 자손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14 그는 그 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15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모든 기름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아라.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 살든지 대대로 지켜야 할 불변의 규정이다.”

2025년 8월 17일 일요일

2025년 8월 17일(일)

잠언 23:1~35


1 네가 관리와 함께 식사하게 될 때 네 앞에 앉은 자가 누구인지 주시하라.

2 아무리 입맛이 당겨도 절제하여라.

3 그가 베푼 것이 진수 성찬이라도 탐하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속이는 미끼가 될 수도 있다.

4 부자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자제하는 지혜를 가져라.

5 재물은 사라지는 법, 독수리처럼 날개가 돋쳐 날아가 버릴 것이다.

6 인색한 사람의 음식을 얻어먹지 말며 그가 베푼 것이 진수 성찬이라도 탐하지 말아라.

7 그는 언제나 비용부터 먼저 생각하는 자이다. 그가 말로는 너에게 와서 먹으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8 너는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게 될 것이며 너의 고맙다는 찬사도 헛된 데로 돌아갈 것이다.

9 미련한 자에게 말하지 말아라. 그는 너의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다.

10 옛 경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라.

11 그들의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이다.

12 가르침에 유의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13 자식을 훈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 채찍으로 때려도 죽지 않는다.

14 오히려 그를 채찍으로 벌하면 그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하게 된다.

15 내 아들아, 네가 지혜로우면 내 마음이 기쁠 것이며

16 네가 옳은 말을 하면 내가 정말 즐거워할 것이다.

17 너는 죄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항상 열심을 다하여라.

18 분명히 너에게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며 너의 희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라.

20 술을 많이 마시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를 사귀지 말아라.

21 술주정꾼과 대식가는 가난하게 되고 잠자기를 좋아하면 누더기를 걸치게 된다.

22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너의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23 진리를 사서 팔지 말아라. 지혜와 훈계와 총명도 마찬가지이다.

24 의로운 자식을 둔 부모는 크게 즐거울 것이며 지혜로운 자식을 둔 부모도 즐거울 것이다.

25 그러므로 너의 부모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여라.

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나에게 주고 내 길을 지켜 보아라.

27 창녀는 깊은 구렁이며 음란한 여자는 좁은 함정이다.

28 이런 여자들은 강도처럼 숨어 기다리다가 많은 남자들을 성실치 못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29 화를 입는 사람이 누구이며 슬픔을 당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다투는 자가 누구이며 불평하는 자가 누구인가? 이유 없이 상처를 입는 사람이 누구이며 눈이 충혈된 사람이 누구인가?

30 바로 이들은 술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술타령만 하는 자들이다.

31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잘 넘어갈 것처럼 보여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 말아라.

32 결국 그 술이 뱀같이 너를 물 것이며 독사처럼 너를 쏠 것이다.

33 네 눈에는 이상한 것이 보이고 정신이 혼미하여 괴상한 소리를 지껄일 것이니

34 너는 돛단배에 몸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서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사람 같을 것이다.

35 그리고 너는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쳐도 감각이 없다. 내가 깨면 다시 술을 찾겠다” 하고 말할 것이다.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2025년 8월 16일(토)

레위기 2:1~16


1 “누구든지 곡식으로 나 여호와에게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밀가루를 바쳐 라. 제물을 바치는 자는 그 밀가루에 감람기름을 붓고 그 위에 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가져가야 할 것이며 제사장은 감람기름이 섞인 그 고운 밀가루 한 줌과 모든 향을 집어 그 제물 전체를 나 여호와에게 바쳤다는 표로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주어라.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바친 화제 중에서 아주 거룩한 것이다.

4 “만일 너희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고 하면 그것은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감람기름을 섞어 구운 빵이나 감람기름을 발라 구운 얇은 과자여야 한다.

5 만일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고 하면 그것은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누룩을 넣지 말고 만든 것이어야 한다.

6 그리고 그것을 조각으로 나누어 그 위에 기름을 부어라. 이것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이다.

7 만일 너희가 솥에 찐 빵으로 소제를 드리려고 하면 그것은 고운 밀가루에 감람기름을 섞어 만든 것이어야 한다.

8 너희는 나 여호와에게 바칠 이런 소제물들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지고 가서

9 나에게 전체를 드렸다는 표로 그 일부를 단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주어라.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바친 화제 중에서 아주 거룩한 것이다.

11 “너희는 나 여호와에게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에 누룩을 넣지 말아라. 너희가 나에게 바치는 소제물에 누룩이나 꿀을 넣어서는 안 된다.

12 누룩과 꿀은 제일 처음 추수한 예물로서 나에게 바칠 수 있으나 그것을 단에 올려 태워서는 안 된다.

13 너희는 곡식으로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쳐라. 소금은 너희와 나 사이에 맺은 계약의 상징이므로 너희 모든 예물에 이 소금을 쳐야 한다.

14 너희가 첫 이삭을 나 여호와에게 소제로 드리려거든 그것을 볶아서 찧은 다음

15 그 위에 감람기름을 붓고 향을 얹어 바쳐라. 이것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이다.

16 그리고 제사장은 그 모든 것을 나 여호와에게 바쳤다는 표로 찧은 곡식 일부와 감람기름 일부와 모든 향을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화제이다.”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2025년 8월 15일(금)

레위기 1:1~17


1 여호와께서는 성막에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2 “너희 중에 누구든지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드리고자 하거든 너희 가축 중에서 소나 양을 바쳐라.

3 “만일 그 제물이 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흠 없는 수소로 하고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서 바쳐라.

4 제물을 바치는 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내가 그것을 그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희생의 제물로 받을 것이다.

5 그는 나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고 아론 자손의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6 그리고 그는 그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며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놓고 그 불 위에 나무를 벌여놓은 다음

8 머리와 기름을 포함하여 그 각 뜬 제물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 벌여놓아야 한다.

9 그리고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0 “만일 그 제물이 양이나 염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그것은 흠 없는 수컷이어야 한다.

11 그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나 여호와 앞 제단 북쪽에서 그 짐승을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12 그리고 그는 그 짐승의 각을 뜨고 제사장들은 머리와 기름을 포함하여 각 뜬 그 제물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 벌여놓아야 한다.

13 또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하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4 “만일 나 여호와에게 드리는 제물이 새를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면 그것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여야 한다.

15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지고 가서 목을 비틀어 끊고 그 머리를 단 위에서 불태우고 그 피를 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멱통과 내장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의 재 버리는 곳에 던져야 한다.

17 그리고 그는 그 새의 날개를 잡고 몸을 완전히 떼어내지 말고 찢어서 그것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2025년 8월 14일(목)

출애굽기 40:17~38


17 마침내 제 이 년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웠는데,

18 모세는 밑받침을 놓고, 널빤지를 맞추고, 가로다지를 꿰고, 기둥을 세워, 성막을 완성하였다.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0 그렇게 한 다음에, 증거판을 가져다가 궤 안에 넣고, 그 궤에 채를 꿰고, 궤 위에 속죄판을 덮었다.

21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증거궤를 막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2 회막 안, 성막의 북쪽 면, 휘장 바깥에 상을 들여놓았다.

23 상 위에는 주님께 바치는 빵을 차려 놓았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4 회막 안의 상 맞은쪽, 성막의 남쪽 면에 등잔대를 놓고,

25 주님 앞에 등잔을 올려놓았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6 금제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들여놓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피웠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8 또 성막 어귀에 막을 달고,

29 성막 곧 회막 어귀에 번제단을 놓고, 그 위에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쳤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30 회막과 제단 사이에 물두멍을 놓고, 거기에 씻을 물을 채웠다.

31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 물로 손과 발을 씻었는데,

32 회막에 들어갈 때와 단에 가까이 갈 때에 그렇게 씻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33 울타리를 만들어서 성막과 제단을 둘러싸고, 동쪽 울타리에다가 낸 정문에는 막을 달아 가렸다. 이렇게 모세는 모든 일을 다 마쳤다.

34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35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머물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으므로,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다.

36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났다.

37 그러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어서,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2025년 8월 13일(수)

출애굽기 40:1~16


1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워라.

3 그리고 거기에 증거궤를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그 궤를 가려라.

4 또 너는 상을 가져다가 격식대로 차려 놓고, 등잔대를 가져다가 그 위에 등잔불을 올려놓아라.

5 또 금 분향단을 증거궤 앞에 놓고, 성막 어귀에 휘장을 달아라.

6 번제단은 성막 곧 회막 어귀 앞에 가져다 놓아라.

7 회막과 제단 사이에는 물두멍을 놓고, 거기에 물을 채워라.

8 회막 주위로 울타리를 만들고, 거기에 휘장을 치고, 동쪽 울타리에다 낸 정문에는 막을 드리워라.

9 너는 예식용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것에 발라서,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그것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10 너는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제단을 성별하여라. 그러면 제단이 가장 거룩하게 될 것이다.

11 너는 물두멍과 그 밑받침에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성별하여라.

1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어귀로 데려다가, 목욕을 하게 하여라.

13 그리고 너는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게 하고,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게 하여라.

14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혀라.

15 그리고 네가 그들의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은 것과 같이,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기는 제사장이 될 것이다. 그들은 기름부음을 받음으로써, 대대로 영원히 제사장직을 맡게 된다."

16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하였다.

2025년 8월 12일 화요일

2025년 8월 12일(화)

출애굽기 39:32~43


32 이렇게 해서, 성막 곧 회막의 공사가 완성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33 그런 다음에, 그들은 성막을 모세에게 가져 왔으니, 이는 천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 곧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과,

34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 덮개와 돌고래 가죽 덮개와 칸막이 휘장과,

35 증거궤와 그것에 딸린 채와 속죄판과,

36 상과 그 밖의 모든 기구와 상에 차려 놓을 빵과,

37 순금 등잔대와 거기에 얹어 놓을 등잔들과 그 밖의 모든 기구와 등잔용 기름과,

38 금제단과 예식용 기름과 분향할 향과 장막 어귀의 휘장과,

39 놋제단과 거기에 딸린 놋그물과 놋제단을 옮기는 데 쓸 채와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 뜰의 휘장과 그 기둥과 밑받침과 뜰의 정문 휘장과 그 줄과 말뚝과, 성막 곧 회막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 쓰는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예식을 올릴 때에 입는 잘 짠 옷 곧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 일을 할 때에 입는 옷 들이다.

42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하여, 일을 완수하였다.

43 모세가 그 모든 일을 점검하여 보니, 그들이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하였으므로,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2025년 8월 11일 월요일

2025년 8월 11일(월)

출애굽기 39:1~31


1 그들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로 성소에서 예배드릴 때에 입는 옷을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었다.

2 금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에봇을 만들었다.

3 금을 얇게 두들겨 가지고 오려 내어서 실을 만들고,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을 섞어 가며 정교하게 감을 짰다.

4 에봇의 양쪽에 멜빵을 만들어서, 에봇을 입을 때에 멜빵을 조여서 조정하게 하였다.

5 에봇 위에 띨 허리띠는 에봇을 짤 때와 같은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짜서, 에봇과 한데 이어 붙였다. 이것은 모두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6 홍옥수 두 개를 깎아서 금테에 물리고,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그 위에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7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들을 상징하는 이 기념 보석들을 에봇의 양쪽 멜빵 위에 달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8 그들은 에봇을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금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가슴받이를 정교하게 만들었다.

9 그것은 두 겹으로 겹쳐서 네모나게 만든 것으로, 길이가 한 뼘이요 너비가 한 뼘인 가슴받이이다.

10 거기에 보석을 네 줄 물렸다. 첫째 줄에는 홍보석과 황옥과 취옥을 박고,

11 둘째 줄에는 녹주석과 청옥과 백수정을 박고,

12 셋째 줄에는 풍신자석과 마노와 자수정을 박고,

13 넷째 줄에는 녹주석과 얼룩 마노와 벽옥을 박고, 이 보석들을 모두 금테에 물렸다.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수대로 열둘이었는데,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보석마다 각 사람의 이름을 새겨서, 이 보석들로 열두 지파를 나타내게 하였다.

15 가슴받이를 가슴에 매달 사슬은 순금으로 노끈처럼 꼬아서 만들었다.

16 금테 두 개와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서, 그 두 고리를 가슴받이의 양쪽 끝에 달았다.

17 금사슬 두 개를 꼬아서, 가슴받이 양쪽 끝에 있는 두 고리에 매었다.

18 그리고 꼰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쪽의 멜빵에 달린 두 금테에 매고,

19 또 금고리 두 개를 더 만들었으며, 그것을 가슴받이 아래의 양쪽 가장자리 안쪽인 에봇과 겹치는 곳에 달았다.

20 그리고 다른 금고리 두 개를 더 만들어서, 에봇의 양쪽 멜빵 앞자락 아래,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를 매는 곳 조금 위에 달았다.

21 청색 실로 꼰 끈으로 가슴받이 고리를 에봇 고리에 매되,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조금 위에다 매어서, 가슴받이가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2 그들은 에봇에 딸린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었다.

23 그 겉옷 한가운데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의 둘레를 갑옷의 깃처럼 단단히 홀쳐서, 찢어지지 않게 하였다.

24 그들은 겉옷 자락 둘레에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석류 모양 술을 만들어 달았다.

25 그리고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서, 그 방울을 겉옷 자락에 달린 석류 술 사이사이에 돌아가면서 달았다.

26 이렇게, 제사를 드릴 때에 입을 수 있게, 겉옷 자락을 돌아가며, 방울 하나 석류 하나, 또 방울 하나 석류 하나를 달았으니,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7 그들은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속옷을 가는 모시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28 고운 모시 두건과 고운 모시 관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짠 속바지를 만들었다.

29 가늘게 꼰 모시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로 수를 놓아, 허리띠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30 그들은 또 성직자의 관에 붙이는 거룩한 패를 순금으로 만들고, 그 위에,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주님의 성직자'라고 새겨 넣었다.

31 그것을 청색 실로 꼰 끈에 매어서 제사장이 쓰는 관에 달았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2025년 8월 10일 일요일

2025년 8월 10일(일)

잠언 22:1~29


1 많은 재산보다는 명예를 택하는 것이 낫고, 은이나 금보다는 은총을 택하는 것이 낫다.

2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다 함께 얽혀서 살지만, 이들 모두를 지으신 분은 주님이시다.

3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고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

4 겸손한 사람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보상은 재산과 영예와 장수이다.

5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으나, 자기 영혼을 지키는 사람은 그런 길을 멀리한다.

6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

7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된다.

8 악을 뿌리는 사람은 재앙을 거두고, 분노하여 휘두르던 막대기는 기세가 꺾인다.

9 남을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은, 그가 자기의 먹거리를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10 거만한 사람을 쫓아내면 다툼이 없어지고, 싸움과 욕설이 그친다.

11 깨끗한 마음을 간절히 바라며 덕을 끼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왕의 친구가 된다.

12 주님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켜 보시지만, 신의가 없는 사람의 말은 뒤엎으신다.

13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바깥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나가면 찢겨 죽는다" 한다.

14 음행하는 여자의 입은 깊은 함정이니, 주님의 저주를 받는 사람이 거기에 빠진다.

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 있으나, 훈계의 매가 그것을 멀리 쫓아낸다.

16 이익을 탐해서,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과, 부자에게 자꾸 가져다 주는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

17 귀를 기울여서 지혜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의 가르침을 너의 마음에 새겨라.

18 그것을 깊이 간직하며, 그것을 모두 너의 입술로 말하면, 너에게 즐거움이 된다.

19 이는 네가 주님을 의뢰하며 살도록 하려고 오늘 내가 너에게 특별히 알려 주는 것이다.

20 내가 너에게, 건전한 충고가 담긴 서른 가지 교훈을 써 주지 않았느냐?

21 이는 네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서, 너에게 묻는 사람에게 바른 대답을 할 수 있게 하려 함이다.

22 가난하다고 하여 그 가난한 사람에게서 함부로 빼앗지 말고, 고생하는 사람을 법정에서 압제하지 말아라.

23 주님께서 그들의 송사를 맡아 주시고, 그들을 노략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시기 때문이다.

24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고, 성을 잘 내는 사람과 함께 다니지 말아라.

25 네가 그 행위를 본받아서 그 올무에 걸려 들까 염려된다.

26 이웃의 손을 잡고 서약하거나,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아라.

27 너에게 갚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네가 누운 침대까지도 빼앗기지 않겠느냐?

28 너의 선조들이 세워 놓은 그 옛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라.

29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을 네가 보았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왕을 섬길 것이요, 대수롭지 않은 사람을 섬기지는 않을 것이다.

2025년 8월 9일 토요일

2025년 8월 9일(토)

출애굽기 38:21~31


21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간직한 성막 공사의 명세서로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계산한 것이다.

22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다.

23 그를 도와서 함께 일한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조각도 하고, 도안도 그렸으며,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로 수를 놓는 일도 하였다.

24 성소 건축비로 든 금 곧 흔들어 바친 금은 모두 성소 세겔로 이십구 달란트 칠백삼십 세겔이다.

25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회중이 바친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다.

26 스무 살이 넘어서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사람이 모두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므로,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가씩 낸 셈이다.

27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 데 은 백 달란트가 들었으니, 밑받침 백 개에 백 달란트 곧 밑받침 한 개에 한 달란트가 든 셈이다.

28 천칠백칠십오 세겔을 들여서, 기둥의 갈고리와 기둥 머리의 덮개와 기둥의 고리를 만들었다.

29 흔들어 바친 놋쇠는 칠십 달란트 이천사백 세겔인데,

30 이것으로 회막 어귀의 밑받침과 놋제단과 이에 딸린 놋그물과 기타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고,

31 울타리 사면의 밑받침과 뜰 정문의 밑받침과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사면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다.

2025년 8월 8일 금요일

2025년 8월 8일(금)

출애굽기 38:1~20


1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번제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다섯 자요 너비가 다섯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그 높이는 석 자로 하였다.

2 번제단의 네 모퉁이에 뿔을 하나씩 만들어 붙이고, 그 뿔과 제단을 하나로 잇게 하고, 거기에 놋쇠를 입혔다.

3 번제단의 모든 기구, 곧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놋으로 만들었다.

4 제단에 쓸 그물을 놋쇠로 만들고, 제단 가장자리 밑에 달아서, 제단의 중간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5 놋그물의 네 모퉁이에, 채를 끼우는 데 쓸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었다.

6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놋쇠를 입혔다.

7 이 채들을 번제단 양 옆의 고리에 끼워서, 그것을 운반할 수 있게 하고, 번제단은 널빤지로 속이 비게 만들었다.

8 그는 물두멍과 그 받침을 놋쇠로 만들었는데, 그것은 회막 어귀에서 봉사하는 여인들이 바친 놋거울로 만든 것이다.

9 그는 성막 뜰을 두르는 울타리를 만들었는데, 가는 실로 짠 모시 휘장으로 울타리를 둘렀다. 그 남쪽 휘장은 백 자로 하였다.

10 휘장을 칠 기둥 스무 개와 그 밑받침 스무 개를 놋쇠로 만들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었다.

11 북쪽에도 마찬가지로, 백 자가 되는 휘장을 치고, 기둥 스무 개와 밑받침 스무 개를 놋쇠로 만들고,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었다.

12 해 지는 쪽인 서쪽 울타리는 쉰 자가 되는 휘장으로 하고, 기둥 열 개와 밑받침 열 개를 만들었다. 그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었다.

13 해 뜨는 쪽인 동쪽 울타리도 쉰 자로 하였다.

14 동쪽의 정문 한쪽에 밑받침 셋을 놓고, 그 위에 기둥 셋을 세운 다음에, 열다섯 자가 되는 휘장을 쳤다.

15 다른 한쪽에도 밑받침 셋을 놓고서, 그 위에 기둥 셋을 세운 다음에, 열다섯 자가 되는 휘장을 쳤다. 동쪽 울타리에 있는 정문의 양쪽을 이렇게 똑같이 만들었다.

16 울타리의 사면을 두른 휘장은 모두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짠 것이다.

17 기둥 밑받침은 놋쇠로 만들었으나, 기둥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고, 기둥머리 덮개는 은으로 씌웠다. 울타리의 모든 기둥에는 은고리를 달았다.

18 동쪽 울타리의 정문에 칠 막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수를 놓아 짠 것으로, 그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 곧 높이는 뜰의 휘장과 마찬가지로 다섯 자이다.

19 그것을 칠 기둥 네 개와 그 밑받침 네 개를 놋쇠로 만들고, 그 갈고리를 은으로 만들고, 기둥머리 덮개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었다.

20 성막의 말뚝과 울타리 사면에 박을 말뚝은 모두 놋쇠로 만들었다.

2025년 8월 7일 목요일

2025년 8월 7일(목)

출애굽기 37:17~29


17 그는 순금을 두들겨서 등잔대를 만들었으며, 등잔대의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을 하나로 잇게 하였다.

18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등잔대 한쪽에서 곁가지 세 개, 또 다른 한쪽에서도 곁가지 세 개가 나오게 하였다.

19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고, 그 맞은쪽 곁가지도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등잔대의 줄기에서 나온 곁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와 같이 하였다.

20 등잔대 줄기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네 개를 쌓아 놓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21 그리고 등잔대의 맨 위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세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두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맨 아래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여, 곁가지 여섯 개가 줄기와 연결되어 한 덩이가 되게 하였다. 이렇게 등잔대의 줄기에서 좌우로 곁가지가 나오게 하였다.

22 등잔대 줄기의 꽃받침에 연결된 곁가지들은 모두 순금을 두들겨 만들어서, 전체를 하나로 잇게 하였다.

23 등잔 일곱 개와 등잔불 집게와 불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는데,

24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서 만들었다.

25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서,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잇게 만들었다.

26 그리고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둘렀다.

27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였다.

28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혔다.

29 그는,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서,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2025년 8월 6일 수요일

2025년 8월 6일(수)

출애굽기 37:1~16


1 브살렐은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인 궤를 만들었다.

2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그 밑 네 모퉁이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 고리 두 개를 달았다.

4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서 금을 입히고,

5 이 채를 궤의 양쪽 고리에 끼워서 궤를 멜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이요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었다.

7 그리고 금을 두들겨서 두 그룹을 만들고,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잡게 하였다.

8 그룹 하나는 이쪽 끝에, 또 다른 하나는 맞은쪽 끝에 자리잡게 만들되, 속죄판과 그 양쪽 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이가 되도록 만들었다.

9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게 하였고, 그룹의 얼굴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 보게 하였다.

10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이고 너비가 한 자이고 높이가 한 자 반인 상을 만들어서,

11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 그리고 손바닥 너비만한 턱을 만들어 상 둘레에 붙이고, 그 턱의 둘레에도 금테를 둘렀다.

13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서, 이 고리를 상 다리가 붙어 있는 네 모퉁이에 하나씩 붙였다.

14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아서, 상을 운반할 때에 쓰는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하였다.

15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서 상을 운반할 수 있게 하였다.

16 상에 쓸 기구들, 곧 그 상에 올려 놓을 대접과 종지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담을 병과 잔을 순금으로 만들었다.

2025년 8월 5일 화요일

2025년 8월 5일(화)

출애굽기 36:8~38


8 일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기술이 있는 사람은 모두 열 폭 천으로 성막을 만들었다. 그 천은 가늘게 꼰 모시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를 놓아서 짠 것이다.

9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자씩이요, 너비는 넉 자로, 폭마다 그 치수가 모두 같았다.

10 먼저 다섯 폭을 옆으로 나란히 이어 한 벌을 만들고, 또 다른 다섯 폭도 옆으로 나란히 이어서 한 벌을 만들었다.

11 그런 다음에, 나란히 이은 천의 한쪽 가장자리에 청색 실로 고를 만들고, 나란히 이은 다른 한쪽 가장자리에도 이와 같이 하여 서로 맞물릴 수 있게 하였다.

12 서로 맞물리는 두 벌 끝 폭 가장자리에 만들 고의 수는 쉰 개씩이다. 이 고들을 서로 맞닿게 하였다.

13 금 갈고리를 쉰 개 만들어서, 이 갈고리로 두 쪽의 천을 서로 이어서 한 성막이 되게 하였다.

14 그들은 염소 털로 짠 천 열한 폭으로 성막 위에 덮을 천막을 만들었다.

15 폭의 길이는 서른 자요, 너비는 넉 자로, 열한 폭의 치수를 모두 같게 하였다.

16 다섯 폭을 따로 잇고, 나머지 여섯 폭도 따로 이었다.

17 다섯 폭을 이은 천의 가장자리에 고 쉰 개를 만들고, 여섯 폭을 이은 천의 가장자리에도 또 다른 고 쉰 개를 만들었다.

18 놋쇠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서, 이 두 쪽을 마주 걸어서 한 천막이 되게 하였다.

19 이 밖에도 천막 덮개를 두 개 더 만들었으니, 하나는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으로 만들고, 그 위에 덮을 또 다른 덮개는 돌고래 가죽으로 만들었다.

20 그들은 성막을 세울 널빤지를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다.

21 널빤지는 길이를 열 자, 너비를 한 자 반으로 하고

22 널빤지에 두 촉꽂이를 만들어 서로 잇대어 세웠다. 성막의 널빤지를 모두 이와 같이 만들었다.

23 성막의 남쪽 벽면에 세울 널빤지는 스무 개를 만들었다.

24 그 널빤지 스무 개 밑에 받칠 밑받침은 은으로 마흔 개를 만들었다. 널빤지마다 그 밑에 촉꽂이를 꽂을 밑받침을 두 개씩 만들었다.

25 그리고 그 반대쪽인 성막의 북쪽 벽면에 세울 널빤지는 스무 개를 만들었다.

26 밑받침 마흔 개를 은으로 만들고, 각 널빤지마다 그 밑에 밑받침을 두 개씩 받치게 하였다.

27 성막 뒤쪽인 서쪽 벽면에 세울 널빤지는 여섯 개를 만들었다.

28 성막 뒤쪽의 두 모퉁이에 세울 널빤지는 두 개를 만들었다.

29 두 모퉁이에 세울 이 널빤지들은, 밑에서 꼭대기까지 겹으로 세워서 완전히 한 고리로 연결한 것인데, 두 모퉁이를 다 이와 같이 만들었다.

30 그래서 그것은 여덟 널빤지에, 널빤지마다 그 밑에 밑받침을 두 개씩 하여, 은 밑받침이 모두 열여섯 개였다.

31 그들은 아카시아 나무로 가로다지를 만들었는데, 성막 한쪽 옆 벽의 널빤지에 다섯 개,

32 성막의 다른 한쪽 옆 벽의 널빤지에 다섯 개, 서쪽에 해당되는 성막 뒤 벽의 널빤지에 다섯 개를 만들었다.

33 널빤지들의 가운데에 끼울 중간 가로다지는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34 널빤지에는 금을 입히고, 가로다지를 꿸 고리를 금으로 만들고, 가로다지에도 금을 입혔다.

35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았다.

36 이것을 칠 기둥 네 개를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는데, 각 기둥에는 모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달았으며, 그 기둥에 받칠 은받침 네 개도 부어 만들었다.

37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수를 놓아, 장막 어귀를 가리는 막을 짰으며,

38 이 막을 칠 기둥 다섯 개와 그것에 딸린 갈고리들을 만들었고, 그 기둥 머리와 거기에 달 고리에 금을 입히고, 그 밑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만들었다.

2025년 8월 4일 월요일

2025년 8월 4일(월)

출애굽기 36:2~7


2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주님께서 그 마음에 지혜를 더하여 주신 기술 있는 모든 사람, 곧 타고난 재주가 있어서 기꺼이 그 일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불러모았다.

3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데 쓰라고 가져온 모든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았다. 그런 다음에도 사람들은 아침마다 계속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 왔다.

4 그래서 성소에서 일을 하는 기술 있는 모든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추고 모세에게로 와서,

5 이르기를 "백성들이,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 데에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은 것을 가져 오고 있습니다" 하였다.

6 그래서 모세는 진중에 명령을 내려서 '남자든 여자든, 성소에서 쓸 물품을 더는 헌납하지 말라'고 알리니, 백성들이 더 이상 바치지 않았다.

7 그러나 물품은 그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할 뿐 아니라, 오히려 남을 만큼 있었다.

2025년 8월 3일 일요일

2025년 8월 3일(일)

잠언 21:1~31


1 왕의 마음은 흐르는 물줄기 같아서 주님의 손 안에 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왕을 이끄신다.

2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3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

4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이러한 죄는 악인을 구별하는 표지이다.

5 부지런한 사람의 계획은 반드시 이득을 얻지만, 성급한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

6 속여서 모은 재산은, 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7 악인의 폭력은 자신을 멸망으로 이끄니, 그가 바르게 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8 죄인의 길은 구부러졌지만, 깨끗한 사람의 행실은 올바르다.

9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10 악인은 마음에 악한 것만을 바라니, 가까운 이웃에게도 은혜를 베풀지 못한다.

11 오만한 사람이 벌을 받으면 어수룩한 사람이 깨닫고, 지혜로운 사람이 책망을 받으면 지식을 더 얻는다.

12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집을 주목하시고, 그를 재앙에 빠지게 하신다.

13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14 은밀하게 주는 선물은 화를 가라앉히고, 품 속에 넣어 주는 뇌물은 격한 분노를 가라앉힌다.

15 정의가 실현될 때에, 의인은 기뻐하고, 악인은 절망한다.

16 슬기로운 길에서 빗나가는 사람은 죽은 사람들과 함께 쉬게 될 것이다.

17 향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

18 악인은 의로운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되고, 사기꾼은 정직한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된다.

19 다투며 성내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20 지혜 있는 사람의 집에는 값진 보물과 기름이 있지만, 미련한 사람은 그것을 모두 탕진하여 버린다.

21 정의와 신의를 좇아서 살면, 생명과 번영과 영예를 얻는다.

22 지혜로운 사람은 용사들이 지키는 성에 올라가서, 그들이 든든히 믿는 요새도 무너뜨린다.

23 입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자기의 목숨을 지킬 수 있다.

24 교만하고 건방진 사람을 오만한 자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은 우쭐대며 무례하게 행동한다.

25 게으른 사람의 욕심이 스스로를 죽이기까지 하는 것은, 어떠한 일도 제 손으로 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26 악인은 온종일 탐하기만 하지만, 의인은 아끼지 않고 나누어 준다.

27 악인의 제물이 역겨운 것이라면, 악한 의도로 바치는 것이야 더욱 그렇지 않겠는가?

28 위증을 하는 사람의 증언은 사라지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의 증언은 채택된다.

29 악한 사람은 얼굴이 뻔뻔스러우나, 정직한 사람은 자기의 행실을 잘 살핀다.

30 그 어떠한 지혜도, 명철도, 계략도, 주님을 대항하지 못한다.

31 전쟁을 대비하여 군마를 준비해도, 승리는 오직 주님께 달려 있다.

2025년 8월 2일 토요일

2025년 8월 2일(토)

출애굽기 35:30~36:1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31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셨습니다.

32 그래서 그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 내어, 그 생각해 낸 것을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고,

33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깎아 물리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34 또한 주님께서는 그와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에게는 남을 가르치는 능력도 주셨습니다.

35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기술을 넘치도록 주시어, 온갖 조각하는 일과 도안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로 수를 놓아 짜는 일과 같은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여러 가지를 고안하게 하셨습니다.

36:1 그러므로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기술 있는 모든 사람, 곧 주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2025년 8월 1일 금요일

2025년 8월 1일(금)

출애굽기 35:4~29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내리신 명령입니다.

5 당신들은 각자의 소유 가운데서 주님께 바칠 예물을 가져 오십시오.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예물을 바치십시오. 곧 금과 은과 동과,

6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7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과, 아카시아 나무와,

8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에 넣는 향품과 분향할 향에 넣는 향품과,

9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와 그 밖의 보석들입니다."

10 "당신들 가운데 기술 있는 사람은 모두 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드십시오.

11 만들 것은, 성막과 그 덮개와 그 윗덮개와,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과,

12 증거궤와 그것에 딸린 채와 속죄판과 그것을 가릴 휘장과,

13 상과 상을 옮기는 데 쓸 채와 그 밖의 모든 기구와 상에 차려 놓을 빵과,

14 불을 켤 등잔대와 그 기구와 등잔과 등잔용 기름과,

15 분향단과 단을 옮기는 데 쓸 채와 예식용 기름과 분향할 향과 성막 어귀의 휘장과,

16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놋그물과 번제단을 옮기는 데 쓸 채와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7 뜰의 휘장과 그 기둥과 밑받침과 뜰의 정문 휘장과,

18 성막의 말뚝과 줄과, 울타리의 말뚝과 줄과,

19 성소에서 예식을 올릴 때에 입는 잘 짠 옷과, 곧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 일을 할 때에 입는 옷입니다."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은 모세 앞에서 물러나왔다.

21 마음이 감동되어 스스로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나서서, 회막과 그 곳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과 거룩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갖가지 예물을 주님께 가져 왔다.

22 남녀 구별 없이 스스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장식 핀과 귀고리와 반지와 목걸이 등 온갖 금붙이를 가져 왔으며, 그 모든 사람이 금붙이를 흔들어서 주님께 바쳤다.

23 그리고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그 물건들을 가져 왔다.

24 은과 동을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께 그 물건들을 예물로 가져 왔고, 제사 기구를 만드는 데 쓰는 아카시아 나무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가져 왔다.

25 재주 있는 여자들은 모두 손수 실을 자아서, 그 자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을 가져 왔다.

26 타고난 재주가 있는 여자들은 모두 염소 털로 실을 자았다.

27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를 비롯한 그 밖의 보석들과

28 향품과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과 분향할 향에 필요한 기름을 가져 왔다.

29 스스로 바치고 싶어 하는 모든 남녀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려고,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가져다가 주님께 바쳤다.

2025년 9월 2일(화) 레위기 11:1~23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육지에 사는 짐승 가운데 3 발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을 수 있으나 4 그 중에서도 먹지 못할 것이 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