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0일 월요일

2025년 2월 10일

창세기 17:17~27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웃으며 속으로 말했습니다. '100살이나 먹은 사람 이 과연 아들을 낳을까? 사라가 90살인데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 니다."

19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 아들을 낳을 것이고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고 그 뒤에 올 자손을 위해 영 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다.

20 그리고 이스마엘에 관해서는 내가 네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그에게 복을 주어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심히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그가 12명의 지도자를 낳을 것이며 내가 그에 게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 그러나 내 언약은 내년 이맘때쯤 사라가 네게 낳아 줄 이삭과 세우겠다."

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말씀하기를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습니다.

23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돈 주고 산 사람이든지 그 집안의 모든 남자들을 데려다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그날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24 할례를 받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습니다.

25 그리고 할례를 받을 때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습니다.

26 바로 그날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습니다.

27 그리고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 곧 그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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