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월요일

 2024년 9월 2일

_이사야 57:14-21


14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신다. "돋우어라.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내 백성이 가는 길에 장애물
을 치워 버려라."

15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히 보좌에 앉아 계시는 분, 그 이름이 거룩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살고 있지만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과도 함께 있고 기운이 빠진 사람과도 함께 있다. 기운이 빠진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상한 마음을 되살려 주려는 것이다.

16 그렇다. 나는 줄곧 다투지만은 않는다. 끊임없이 노여워하지도 않는다. 내가 만든 사람에게
서 기운이 빠지고 숨이 약해지지나 않을까 해서다.

17 그의 사악한 탐욕 때문에 내가 화가 나서 그를 치고 얼굴을 가렸다. 그래도 그는 자기 식대
로 살았다.

18 그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는지 내가 보았기에 그를 고쳐 주겠다. 그를 이끌어 주고 위로해
주겠다. 그와 그의 슬퍼하는 사람들도 위로해 주겠다.

19 내가 그들에게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겠다. 멀리 있는 사람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평화가
있을 것이다. 평화가 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그를 고쳐 주겠다."

20 그러나 악인들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와 같아서 잠잠할 줄 모르고 진창과 진흙을 토
해 낼 뿐이다.

21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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