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 토요일

2024년 5월 25일

_이사야 1:21-31


21 그 신실했던 성이 어쩌다가 창녀가 됐는가? 정의가 가득하고 그 안에 공의가 깃들어 있더
니 지금은 온통 살인자들뿐이구나.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됐고 네 포도주는 물이 섞여 묽어졌구나.

23 네 귀족들은 반역자들이요, 도둑들과 한패로구나. 그들은 모조리 뇌물을 좋아하고 사례금
을 쫓아다니는구나. 고아를 변호하지도 않고 과부의 송사는 받아 주지도 않는구나.

24 그러므로 주, 곧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아! 내가 내 대적
들에게서 받은 한을 풀어 버리겠다. 내 원수들에게 앙갚음하겠다.

25 내가 네게로 손을 돌려 네 찌꺼기를 녹여 깨끗하게 하고 네 모든 불순물들을 걷어 낼 것이다.

26 옛날처럼 내가 네 사사들을 다시 세우고 처음처럼 네 모사들을 다시 세울 것이다. 그런 후
에야 너는 의의 도성, 신실한 고을이라고 불릴 것이다."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얻고 돌아온 사람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얻을 것이다.

28 그러나 반역자들과 죄인들은 함께 부서질 것이며 여호와를 저버린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다.

29 "너희가 쾌락을 일삼던 상수리나무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너희가 선택한 그 동산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처럼, 물 없는 동산처럼 될 것이다.

31 강한 사람은 삼 부스러기가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둘이 함께 불에
타는데도 아무도 그것을 끌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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