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7일
_열왕기상 8:1-11
1 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시온에서 가져오려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가문의 족장들을 자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불렀습니다.
2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일곱째 달인 에다님 월 절기에 솔로몬 왕 앞에 모였습니다.
3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도착하자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멨습니다.
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회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옮겨 갔습니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온 회중은 언약궤 앞에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6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성전 안쪽의 지성소로 들여가 그룹의 날개 아래 놓아두었습니다.
7 그룹들은 언약궤가 놓인 자리 위에 두 날개를 펼쳐서 궤와 그 채를 덮었습니다.
8 언약궤의 채들은 길어서 그 끝이 지성소 앞쪽으로 나와 성소에서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소 바깥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채들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그곳에 있습니다.
9 언약궤 안에는 돌판 두 개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돌판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곳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것이었습니다.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오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11 제사장들은 그 구름 때문에 임무를 다 마치지 못했는데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안을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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